[PS4]칼리스토 프로토콜 플레이 후기

[PS4] 칼리스토 프로토콜

The Callisto Protocol

기본정보

 

발매일	2022년 12월 2일
제작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
장르	3인칭, 액션, SF, 서바이벌 호러
심의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공식 트레일러

 

 

간단한 게임 소개

 

[치밀하게 설계된 극한 공포]
Glen Schofield의 차세대 생존 공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압도적 분위기와 숨 막히는긴장감, 잔혹한 무력감과 휴머니티가 절묘한 앙상블을 이룬 작품입니다. 형용할 수 없는 공포가 도처에 도사린,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속에서 등골 서늘한 두려움을 체감하십시오.

[UNITED JUPITER COMPANY의 비밀을 밝히십시오]
2320년, 정체불명의 질병이 목서으이 '죽은 달' 칼리스토를 뒤덮자, 이곳에 자리 잡은 블랙 아이언 교도소 역시 혼한의 도가니에 빠져듭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플레이어는 수감자 '제이콥 리'가 되어 극한의 공포를 극복하고 흉포한 괴물을 무찌르며, 대기업 United Jupiter Company의 근간에 놓인 어두운 의문을 풀어내야 합니다.

[잔혹하고 전략적인 전투를 마스터하십시오]
사격과 근접전의 자연스러운 결합으로 아드레날린을 자극하는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전투 방식을 체화하십시오. 한때 블랙 아이언 교도소에서 죄수 진압용으로 사용하던 독특한 증력 병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흉측한 적들에게 최대한 접근하여 사지를 분쇄하고 동원 가능한 수단을 최대한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매번 닥쳐오는 목숨을 건 싸움에서 살아남으십시오.

[목성의 '죽은 달'을 휘감은 고립감을 체감하십시오]
우주에서 가장 가혹하고 고립된 환경 중 하나인, 목성의 '죽은 달' 칼리스토에서 목숨을 건 사투에 내몰리게 된 주인공 제이콥. 플레이어는 제이콥이 되어 블랙 아이언 교도소의 공포뿐 아니라, 정체불명의 질병에 휘말린 칼리스토를 안팎으로 잠식한 오랜 비밀에 맞서야 합니다.

 

공식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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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타임 & 기간

 

플레이기간: 2023년 4월 27일 ~ 2023년 5월 2일

플레이타임: 8시간

https://www.exophase.com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

1. 한국어 더빙: 한국어 더빙으로 플레이하면서 게임에 이입이 더 잘되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어 더빙이 흔하지는 않아서 진귀한 경험을 한것 같습니다.

 

2. 타격감: 몬스터를 때리는 타격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무기는 근접 무기와 원거리 무기가 있지만 근접 무기의 타격감이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점:

1. 단순한 전투방식: 전투가 몬스터의 공격을 피하고 때리고 피하고 때리고의 반복이다 보니 게임이 진행될수록 다양한 무기를 습득하고 무기 강화도 가능하지만, 막상 전투에서는 체감이 별로 안되었습니다.

 

2. 조작감: 다른 부분에서는 문제가 없었으나 몬스터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서는  L 스틱을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밀어서 공격을 회피하는데 이 부분이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지 않을 때가 있어서 공격당하는 경우가 종종 생겼습니다.

 

3. 무기 밸런스: 다양한 원거리 무기가 있지만 각 무기의 리스크가 없으므로 공격력이 가장 강한 무기만 사용하게 되어서 무기의 다양성의 특징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느껴졌습니다.

 

총평

한국어 더빙이 된 게임이 흔하지 않다 보니 그 부분에서 호감이었습니다. 초반에 게임의 분위기와 몬스터의 디자인 전투 모두 좋았습니다. 발매 전 어필을 하던 데드 스페이스의 정신적 계승작이라고 어필한 것이 와닿았습니다. 하지만 게임을 진행할수록 전투는 변하는 것이 없고 몬스터의 패턴 또한 크게 달라지지 않아 차이점이 크게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스토리도 잘 진행되다가 마지막에 급히 마무리 지으려고 급박하게 진행하는 느낌이 들어서 그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데드스페이스의 정신적 계승작이라는 말을 별개로 하고 칼리스토 프로토콜만의 매력으로 이 게임을 바라본다면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메타크리틱 평가

www.metacrit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