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디 오더: 1886
기본정보
발매일 | 2015년 02월 20일 |
제작 | 레디 앳 던(Ready At Dawn Studios LLC) |
장르 | TPS |
심의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공식 트레일러
간단한 게임 소개
The Order: 1886™은 인간이 강력한 고대의 적들에게 인류가 진보된 기술력으로 대항하는 독특한 빅토리아 시대의 런던으로 플레이어를 초대합니다. 이 강렬한 3인칭 액션 어드벤처 슈팅 게임 속에서 엘리트 기사단의 일원인 갈라하드가 되어, 역사의 방향을 영원하게 결정할 강력한 위협에 대항하는 수백 년에 걸친 전투에 참전하세요.
공식이미지
플레이 타임 & 기간
플레이타임: 7시간
플레이기간: 2022년 10월 01일 ~ 2022년 10월 02일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
1. 그래픽과 배우들의 연기: 2015년도에 발매했던 것을 감안하더라도 높은 퀼리티의 그래픽과 각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들의 연기가 이 게임을 영화 같은 느낌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카메라 시점과 여러 요소가 결합하여 하나의 영화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2. 다양한 플레이: 잠입해야 하는 스텔스 미션과 각종 이벤트 발생 시 버튼 액션을 통해서 때로는 조용하게 때로는 박진감 넘치게 때로는 적과 싸우는 전투를 통해서 여러 플레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아쉬웠던 점:
1. 스토리: 초중반까지 배우들의 연기와 그래픽 덕분에 영화를 보는 것과 같은 몰입감으로 게임을 플레이하였습니다. 하지만 후반으로 들어서면서 어디서 본 듯한 느낌의 스토리 전개 방식으로 가더니 엔딩을 보았을 때는 의문점이 많이 남았습니다. 플레이하다 보면 후속작을 생각해서 넣어두었던 요소들이 있었는데 후속작이 나오지 않는 이상 알 수 없는 요소들이 어느 정도 있었고 글을 작성하는 시점까지도 후속작에 대한 소식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2. 플레이타임: 플레이를 해보았을 때 7시간 정도 소요를 했지만 7시간 중에서 1시간 이상은 영상 시청이었던 것 같습니다. 몇몇 챕터에서는 영상으로 때우는 부분이 많았고 단순히 맵을 이동하는 부분으로만 구성된 챕터도 존재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몇몇 챕터에서는 전투가 많아서 챕터 간의 밸런스가 맞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3. 난이도: 난이도가 갑자기 너무 높아지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이를 느끼게 해준 요소 중 하나가 버튼 액션입니다. 몇몇 구간에서는 적과 싸울 때 버튼을 눌러서 상호작용하는 것이 있는데 이 버튼 액션에 실패하면 게임오버가 되어서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다시 버튼 액션을 할 때 같은 버튼으로 나와서 실패했던 구간을 그나마 대응이 되었으나 버튼 액션 한번 실패로 게임오버가 되는 것이 플레이하는 흐름을 방해하였습니다. 그리고 라이칸 같은 적과 보스들이 있는데 이러한 적과 전투할 때 체감하는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플레이하면서 게임오버를 안 당했었는데 버튼 액션과 처음으로 만난 라이칸과의 전투에서는 게임오버를 맞이할 정도로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총평
플레이를 하면서 게임 같은 느낌보다는 한 편의 영화를 본다고 느껴졌습니다. 다른 게임에 비해 제공하는 영상이 많았고 몇몇 구간은 단순히 맵을 이동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니 게임으로서는 아쉬운 부분이 많았지만 한 편의 영화를 내가 직접 조종하여 본다고 생각하면 한 편의 잘 만든 영화를 본 것 같았습니다. 물론 게임 내 스토리 중에서 후속작을 암시하는 요소들이 있었고 그 부분을 풀지 못하고 후속작 소식도 없다 보니 게임을 클리어하고 나서는 의문이 드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게임이 발매되었던 시기를 생각하면 잘 만든 게임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여러 게임플레이를 시도하였고 배우들의 연기와 그래픽으로 스토리에 몰입감을 더하는 등 많은 좋은 점이 많았으나 제대로 된 마무리를 못 하다 보니 의문을 가지면서 게임을 클리어하였던 것 같습니다. 액션 게임을 플레이하는 생각으로 이 게임을 플레이한다면 추천해 드릴 수 없으나 한 편의 영화를 시청하고 싶다는 분들에게는 한 번쯤은 추천할 만한 게임이었습니다.
메타크리틱 평가
추천하는 플레이어
1. 고전 영화를 좋아하는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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