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열혈경파 쿠니오군 외전 리버시티 걸즈 플레이 후기

[PS4] 열혈경파 쿠니오군 외전 리버시티 걸즈

River City Girls

 

기본정보

 

발매일	2019년 09월 05일
제작	웨이포워드 테크놀러지스
장르	밸트스크롤 액션 게임
심의등급	12세 이용가

 

공식 트레일러

 

 

간단한 게임 소개

 

"리버시티에서 또다시 사건 발생, 하지만 이번엔 남자들은 대기! 전설적인 격투게임 시리즈에 새롭게 추가된 이 게임에서는, 열혈경파 쿠니오와 리키가 붙잡히자 싸움에 능숙한 소녀들, 쿄코와 미사코가 복수에 나선다. 솔로, 혹은 로컬 협력 플레이가 가능. 펀치와 킥으로 거리를 돌아다니며 새로운 스킬을 습득, 파워업 아이템을 먹고 각종 무기를 활용하여 다양한 콤보, 투척, 특수기술을 구사하면, 악당들은 울면서 엄마를 찾을 것이다! 모든 것은 최고의 16bit 스타일! 끝내주는 액션과 함께 만화의 칸 분할 연출, 애니메이션 컷씬, 멋진 신스팝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새로운 시대에 바치는, 친숙한 대소동!
주된 특징 :
-1인, 또는 2인용 우당퉁탕 격투게임!
-아름다운 도트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만화 스타일 컷씬!
-Chipzel, Christina Vee, 그리고 NateWantsToBattle이 참여한 멋진 사운드트랙!
-싸움이 펼쳐지는 6개의 광대한 도시 지역에는 상점과 사이드 퀘스트가 가득!
-다양한 무기, 아이템, 어빌리티로 히로인들을 강화!
-오리지널 리버시티 시리즈에서 캐릭터들이 게스트 출연!"

 

공식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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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타임 & 기간

 

플레이타임: 2022년 12월 20일 ~ 2022년 12월 21일

플레이기간: 4시간

www.exophase.com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

1. 그래픽과 음악: 특유의 2D 그래픽과 그 분위기에 어울리는 음악이 좋았습니다. 조작하는 캐릭터와 보스, 같은 종류의 적도 색을 변경하여 다르게 표현하였습니다. 색만 변경한 적이라도 적에 대한 도감을 보면 나름 스토리가 다르고 일러스트가 달라서 놀랐습니다. 그만큼 세세하게 잘 구현해놓았고 상점 UI라든지 배경과 NPC 등 그래픽이 인상적이었습니다.

 

2. 코옵: 한 기기에서 친구와 같이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옛날 오락실에서 친구와 같이 게임을 하던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코옵으로 하다 보면 플레이어 한명이 체력을 다해도 중간에 살릴 기회가 있어서 혼자 하였을 때보다 리스크의 부담이 적어져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같이 콤보 공격을  통해 더 다양한 공격방식을 시도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3. 영어 더빙: 게임의 느낌상 일본어 더빙이 어울릴 것 같았지만 영어 더빙 또한 훌륭하고 좋았습니다. 처음에 선입견이 없어지는 좋은 더빙이었습니다.

 

아쉬웠던 점:

1. 플레이 타임: 플레이 타임이 짧습니다. 스토리 진행보다 맵 탐방과 숨겨진 요소들을 찾으면서 플레이를 해보았지만 그래도 5시간이 안 되는 플레이 타임이 아쉬웠습니다. 물론 클리어하면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가 늘어나지만 캐릭터도 레벨 시스템이 있어서 다시 키우는 부담감이 있어서 다회차 플레이는 하지 않았습니다.

 

2. 액션: 처음에는 액션이 화려하고 레벨업을 통해서 기술들을 상점을 통해 구매하여 멋진 콤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용하는 콤보는 한정적이다 보니 기술의 해금 이유가 적어졌고 같은 액션만 반복적으로 보다 보니 처음에 느꼈던 멋지고 화려한 느낌이 많이 감소하였습니다.

 

3. 게임오버시 페널티: 솔로 플레이를 하다 보면 게임오버시 얻은 돈을 잃게 됩니다. 잃게 되는 것이 금액이 정해진 것이 아닌 현재 가지고 있는 돈에서 일정 비율이 빠지다 보니 진행하면 할수록 게임 오버시 얻는 페널티가 컸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코옵을 통해서 어느 정도 해소가 되었지만 솔로 플레이할 당시에는 체력 아이템을 다 사용해서 구매하러 가는 길에 전투가 일어나 게임오버가 되면서 얻어놓은 돈을 잃어버리는 것이 다크소울에서 게임오버 되면 소울을 잃는 느낌과 비슷한 경험이었습니다.

 

총평

어릴 적 친구와 같이 오락실에서 게임을 하던 시절을 떠올리게 해준 게임입니다. 특유의 2D 그래픽과 음악, 영어 더빙이 조화를 이루어서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하지만 플레이타임이 5시간도 안 되다 보니 그 부분은 아쉬웠습니다. 적 또한 종류가 많지 않고 보스를 제외한 적은 사전에서는 색이 다른 같은 적이어도 잘 표현되어 있지만 게임 내에서는 색의 차이밖에 느껴지지 않아서 아쉬웠다고 느껴졌지만 이것도 옛날 오락실 게임도 이러한 시스템을 사용하다 보니 의도한 것이 아니었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혼자 플레이를 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친구 또는 가족 등 누군가와 같이할 때 이 게임의 재미가 2배가 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같이 협동하는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과 옛날 오락실 느낌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이 게임을 추천해 드립니다.

 

메타크리틱 평가

www.metacritic.com

추천하는 플레이어

1. 열혈 경파 쿠니오군 외전 리버시티 걸즈 시리즈를 좋아하는 플레이어

2. 오락실 게임을 좋아하는 플레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