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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PS4]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 플레이 후기

by Zaeito 2023.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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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

Tiny Tina's Wonderlands

기본정보

 

발매일 2022년 3월 25일
제작 기어박스 소프트웨어
장르 1인칭 슈팅 액션 RPG
심의등급 15세 이용가

 

공식 트레일러

 

 

간단한 게임 소개

 

[예측할 수 없는 판타지 세계[
Tiny Tina는 규칙이 거의 적용되지 않는 특별한 탁상 영역을 통해 무질서한 가이드입니다. 장엄한 도시, 축축한 버섯 숲, 불길한 요새 등을 아우르는 광대한 오버월드를 탐험하세요!


[총, 주문 등[
열광적인 1인칭 전투에서 강력한 총과 무시무시한 주문으로 악당을 날려버리세요. 화력을 사용하여 공격적인 스켈레톤, 땅을 배회하는 상어, 거대한 보스를 포함하여 수많은 적군을 정복하십시오. 그런 다음 위험한 던전을 더 깊이 파고들어 엄청난 전리품을 노리세요!


[악을 물리치기 위한 파티]
테이블에는 고집불통의 캡틴 발렌타인과 규칙에 집착하는 로봇 프레테가 함께합니다. 용의 군주를 물리치기 위한 퀘스트를 수행하는 동안 류트를 휘두르는 Bardbarian과 자신만의 Fairy Punchfather와 같은 사랑스러운 부적응자들을 만나게 됩니다.


[당신의 영웅을 개인화하십시오[
6개의 고유한 캐릭터 스킬 트리를 혼합하고 일치시킬 수 있는 멀티클래스 시스템을 포함하여 심도 있는 커스터마이제이션으로 완벽한 영웅을 만드십시오. 레벨을 올리고, 빌드를 다듬고, 무기고를 확장하고, 궁극의 모험가가 되십시오.


[혼돈의 협동 조합에서 함께 밴드]
스토리를 혼자 즐기거나 원활한 온라인 멀티플레이어에서 최대 3명의 친구와 함께 파티를 시작하세요. 전리품을 공유하거나 가장 빛나는 전리품을 얻기 위해 서두르세요. 플레이 방법은 여러분에게 달려 있습니다!

 

공식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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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타임 & 기간

 

플레이기간: 2023년 4월 12일 ~ 2023년 4월 16일

플레이타임: 17시간

www.exophase.com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

1. 한글 더빙: 한글 더빙이 스토리에 몰입감을 더해줍니다. 한글 더빙이 흔하지는 않기 때문에 이 부분만으로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2. 다양한 무기: 여러 무기를 스토리 진행에 따라 총 4개를 장착할 수 있어서 여러 무기를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기별로 등급도 있고 속성도 붙어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다양하게 커스텀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점:

1. 정보의 중요성: 캐릭터를 생성할 때 클래스를 선택하는데 이 선택이 게임을 진행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보니 이 부분은 따로 정보를 모아서 클래스를 선택해야 하는 등 여러 정보를 얻어야 편하게 할 수 있고, 이러한 정보 없이 플레이하여도 상관은 없으나 게임 진행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보니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2. 스토리: 스토리의 깊이가 부족합니다. 스토리가 진지한 부분도 있는데 그 부분 또한 재미로 풀어나가다 보니 전체적인 스토리의 무게가 가벼워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가벼운 분위기일 때는 가볍게 하고 무거운 분위기일 때는 무겁게 해야 하는데 그런 구분이 없었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3. PC분위기: PC 사상이 첨가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누가 봐도 남자인 캐릭터가 여자 목소리를 내거나 누가 봐도 여자인 캐릭터가 남자 목소리를 냅니다. 그리고 서브스토리에서 동성 커플 등 굳이 필요하지 않은 요소를 게임에 집어 넣은 것이 아쉬웠습니다.

 

4. 다양한 클래스: 다양한 클래스가 있지만 메인 클래스는 나중에 변경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정해져 있고, 스토리 진행에 따라 서브 클래스로 다른 클래스도 정할 수 있는데 클래스 간에 상호작용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 또한 제한적입니다. 그래서 선택할 수 있는 클래스는 많지만 선택을 하는 게 의미가 없을 정도로 어느 정도 정규화가 되어 있습니다.

 

총평

TRPG라는 요소를 게임 스토리에 잘 녹여내어 재미있게 플레이하였습니다. 내레이션의 더빙을 통해 진짜 TRPG를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러 클래스와 무기등이 있어서 커스텀이 자유롭지만 어느 정도 정규화가 되어있다 보니 선택지가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스토리도 나름 괜찮았지만 가볍게 가는 분위기와 진지한 분위기를 적절하게 섞어야 하는데 진지한 분위기도 가볍게 가다 보니 스토리가 한없이 가볍게 느껴졌습니다. 게임에 필요하지 않은 사상까지 넣다보니 굳이 이런 요소를 넣어야 하는 의구심도 들었습니다. 같은 회사의 다른 작품인 보더랜드를 재미있게 플레이한 사람에게는 추천할 수 있지만 그 외에는 개인 호불호가 심할 것 같습니다.

 

메타크리틱 평가

www.metacrit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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