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DNF 듀얼 플레이 후기

PS4] DNF 듀얼

DNF DUEL ~WHO'S NEXT~

기본정보

 

발매일	2022년 6월 28일
제작	네오플, 아크 시스템 웍스, 에이팅
장르	대전 액션
심의등급	12세 이용가

 

공식 트레일러

 

 

간단한 게임 소개

 

[의지의 씨앗은 도전자를 낳습니다]

극한의 전투 액션!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고 널리 플레이되는 RPG 중 하나인 Dungeon and Fighter가 이제 2.5D 액션 격투 게임으로 돌아왔습니다. 각각 고유한 기술과 성격을 가진 16명의 매력적인 캐릭터 중에서 선택하세요. 현명하거나, 능가하거나, 완전히 상대를 때리고 궁극의 의지의 주인이 되십시오!

 

[좋아하는 DNF 캐릭터를 가까이에서 만나보세요]
DNF Duel은 클래식 Dungeon and Fighter RPG의 상징적인 클래스를 완벽하게 재해석합니다. 교활한 레인저의 번개처럼 빠르고 현란한 총성이든, 광란의 버서커의 억제되지 않은 원초적 힘이든, 각 캐릭터의 상징적인 특성이 강화되고 재작업되었습니다. 버서커, 스트라이커, 그래플러, 인퀴지터, 드래곤 나이트, 레인저, 히트맨, 쿠노이치, 인챈트리스, 뱅가드, 스위프트 마스터, 고스트블레이드, 트러블슈터, 크루세이더, 런처, 잠금 해제 가능한 숨겨진 캐릭터 등 총 16개의 고유한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Dungeon and Fighter Universe에서 탄생한 숨막히는 세계]
17년 간의 지식이 DNF Duel의 스토리텔링과 캐릭터 개발에 통합되어 있으며, Arad의 무대 디자인과 매끄럽게 통합되는 놀라운 그래픽 세부 정보로 뒷받침됩니다. Sky Tower, Oceanic Express, Moonlight Tavern, Hendon Myre, Ghent City of God, Saint Horn, Zelva, Ruins 등 8개의 다양한 스테이지에서 결투를 즐겨보세요.

 

[전략적 전투를 위한 고유한 전투 메커니즘]
DNF Duel은 고유한 전투 시스템과 전술로 격투 게임 장르를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렸습니다. 각 캐릭터에는 고유한 동작과 강점이 있으며 각성 효과로 더욱 강조됩니다. 상대방이 당신을 기습하지 않도록 MP 게이지와 화이트 데미지 게이지를 추적하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광범위한 추가 콘텐츠 즐기기]
스토리 모드에서는 각 캐릭터의 기원 이야기를 플레이할 수 있어 Dungeon and Fighter의 세계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플레이어 프로필을 사용자 지정하고 갤러리에서 전용 배경화면과 사운드를 잠금 해제하세요!

 

공식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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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타임 & 기간

 

플레이타임: 15시간

플레이기간: 2023년 6월1일 ~ 2023년 6월 10일

www.exophase.com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

1. 스토리: 캐릭터별로 스토리가 있다 보니 재미있었습니다. 몇 개의 캐릭터는 다른 캐릭터와 대립하게 되는데 그때마다 각자의 입장을 알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고 스토리 또한 풀 더빙이 되어있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스토리는 총 9장까지 있어서 스토리를 전부 보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긴 했으나 재미있었습니다.

 

2. 한국어 더빙: 역시 넥슨에서 만든 던전앤파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한국어 더빙이 좋았습니다.

 

3. 캐릭터: 캐릭터별 특징이 뚜렷하다 보니 다른 캐릭터를 플레이할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4. 튜토리얼: 튜토리얼이 있어서 기본적인 조작과 전투 시스템을 알려주고 캐릭터별로 개성 등을 알려주는 것이 좋았습니다. 캐릭터별 연습이 필요한 특성을 알려주고 연습시키거나 콤보 예제를 통해서 유저가 연습 모드에 들어가서 혼자 구상하는 것이 아닌 게임에서 제공하는 콤보 예제 등을 통해 어느 정도 가닥을 잡아줘서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점:

1. 캐릭터 밸런스: 캐릭터 간의 밸런스가 맞지 않습니다. 격투 게임의 원초적인 문제이긴 하나 이 게임 또한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 어떤 캐릭터가 좋다 이런 문제보다 A라는 캐릭터의 콤보가 어려운데 데미지가 100이면 B라는 캐릭터의 콤보가 쉬운데 데미지가 100인 부분에서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좋아하는 캐릭터가 이런 문제가 있다면 그 캐릭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른 캐릭터에 비해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할 것 같습니다.

 

2. 부족한 콘텐츠: 대전게임에서 콘텐츠를 찾는 것이 어불성설일 수 있으나 콘텐츠라고 만든 서바이벌이 굳이 만들었어야 하는 콘텐츠였습니다. 총 3개의 코스가 있는데 각각 1라운드 승부로 15 스테이지, 30 스테이지, 100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하는 콘텐츠입니다. 각 라운드를 이기면 스코어로 공격력이나 방어력 등 각종 버프를 얻을 수 있는 콘텐츠이고 일정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다시 시작할 때 해당 스테이지부터 플레이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도전과제를 클리어하는 것 말고는 도전 욕심을 자극하지는 않았습니다.

 

총평

과거의 향수를 느끼기에는 좋았습니다. 던파를 한 번이라도 해봤던 사람이라면 그 당시에 향수를 느끼기에는 좋았습니다. 간단한 조작과 한국어 더빙 화려한 스킬 이펙트 등 처음에는 재미있게 플레이하였습니다. 스토리 모드도 풀 더빙에 굉장히 재미있게 플레이하였으나 9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것이 여러 캐릭터의 스토리를 볼 때 부담이 되었습니다. 스토리를 스킵도 못 하다 보니 자동으로 넘기는 기능을 사용하거나 버튼을 눌러서 넘겼어야 했습니다. 모든 캐릭터를 보려고 하다 보니 막바지에는 빠르게 속독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게임 조작도 처음에는 쉽다고 느껴졌으나  콤보예제를 통해서 연습하다 보니 어려운 캐릭터는 감당이 어려울 정도로 어려웠습니다. 근데 어렵다고 포기하기에는 그 캐릭터를 사용하는 데에 있어서 거의 필수적인 콤보같은 경우에는 어떻게든 습득해야 한다는 것이 밸런스가 안 좋았습니다. 그래도 튜토리얼 기능은 매우 좋았습니다. 유저들이 직접 지시하는 내용을 따라 하도록 하고 캐릭터별 특성을 터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콤보 또한 예제를 통해서 자신만의 콤보를 커스텀 해야 하는 시간을 줄여준 것은 매우 좋았습니다. 다음 시즌패스를 통해서 새로운 캐릭터도 추가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메타크리틱 평가

www.metacrit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