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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PS4]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발할라 플레이 후기

by Zaeito 2023.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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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발할라

God of War Ragnarok: Valhalla

 

기본정보

 

발매일 2023년 12월 12일
제작 SIE 산타 모니카 스튜디오
장르 액션 어드벤처, 스릴러, 판타지
심의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공식 트레일러

 

 

간단한 게임 소개

 

라그나로크 사건 후 크레토스는 이전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자신만의 길을 발견합니다.
스스로를 정복하라.
크레토스는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발할라의 내부로 뛰어들어 심신을 시험하는 도전에 맞서야 합니다.
미미르만을 길동무 삼은 크레토스는, 많은 호평을 받은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의 전투와 로그라이트 장르에서 영감을 받은 완전히 새로운 요소를 결합한, 다회차 플레이가 가능한 미지의 모험에서 발할라의 도전에 맞서며, 심신을 다스리고 자신의 내면을 되돌아보는 깊은 여정을 시작합니다.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발할라 주요 특징

[크레토스의 여정을 이어가세요]
이번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의 에필로그에서 크레토스는, 갓 오브 워의 북유럽 신화 여정에 추가된 신규 영역인 발할라에 입성합니다. 과거의 기억과 직면한 크레토스는, 내면의 시련을 극복하고 자신 앞에 펼쳐진 길을 걷기 위해 싸웁니다.

[새롭게 재탄생한 전투 방식]
Santa Monica Studio의 팀은 로그라이트 장르에서 영감을 받은 새롭고 실험적인 요소를 통해, 플레이어가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의 전투에 임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개발하고자 했습니다.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발할라는 새로운 적 조합과, 예상치 못한 놀라움을 마주하며 각 도전마다 크레토스가 사용하는 다양한 전투적 요소를 숙련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합니다!

[싸우고. 배우고. 성장하세요.]
죽음은 끝이 아닙니다. 크레토스는 무기, 스킬, 방패, 능력을 활용할 수 있지만, 도전에 임할 때마다 능력치, 룬 공격, 특성이 초기화됩니다. 크레토스는 도전을 이어가며, 영구적인 업그레이드를 위한 자원을 획득하는 동시에 불가사이한 발할라의 더욱 깊은 곳으로 진입하기 위한 보상 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공식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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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타임 & 기간

 

플레이타임: 6시간(시간 집계가 제대로 되지 않음)

플레이기간: 2023년 12월 16일 ~ 2023년 12월 17일

www.exophase.com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

1. 무료: 무려 무료로 배포해 준 DLC이다보니 구매를 고민할 필요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플레이도 게임의 클리오 유무와 상관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다 보니 좋았습니다. DLC 스토리는 본편의 엔딩 이후의 스토리이다 보니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본편을 클리어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로그라이트: 로그라이트 장르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내용이 있는 만큼 갓 오브 워에서 로그라이트 느낌을 잘 구현하였습니다. 발할라에 입장을 할 때마다 기본적으로 무기 능력 강화와 패스비 스킬, 각종 무기 스킬 등을 스테이지 클리어 보상으로 얻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지역도 랜덤이라서 좋았습니다. 특정 맵에서는 강한 적이 등장하는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처치할 수 있는데 어려운 난이도만큼  처치 시 보상도 좋았습니다. 스테이지별로 이동할 수 있는 문의 모양이 다 다른데 문의 모양의 따라 주어지는 보상도 다르다 보니 여러 부분에서 로그라이트 느낌을 잘 내주어서 좋았습니다.

 

3. 스토리: 스토리는 그리스 신화에서의 시리즈 3개와 북유럽 신화에서의 내용이 매끄럽게 연결되게 해주는 스토리였습니다. 스토리의 시점은 라그나로크 본편 이후의 시점을 다루고 있어서 본편을 다 플레이한 후 플레이해야 스토리 이해를 원활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 신화에서의 갓 오브 워는 총 3개의 작품이 있었는데 각 작품의 주요 사건을 간략하게 설명해 주는 진행으로 그리스 신화에서의 스토리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본편에서는 후속작에 대한 내용을 예상하기 어려웠으나 이번 DLC를 통해서 다음 후속작이 나올 수도 있겠다는 기대감을 갖게 해준 스토리였습니다. 이번 DLC 스토리는 크레토스가 과거의 일을 어떻게 받아들여 가는지에 대한 과정이 잘 묘사되어서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점:

1. 없음: 무료 DLC에 DLC 엔딩을 보기까지 5시간 정도의 분량이기 때문에 아쉬웠던 점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DLC의 스토리는 본편의 엔딩 이후의 스토리이다 보니 본편을 클리어하지 않고 플레이하면 스토리를 전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무료임에도 5시간 이상의 게임의 볼륨을 자랑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좋았습니다. 

 

총평

1년 정도 넘어서 나온 DLC이다 보니 기대가 되었습니다. 심지어 무료 DLC에 플레이타임도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5시간 정도 플레이를 해야 하므로 플레이타임 부분에서는 한편의 다른 게임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볼륨이었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크레토스가 과거 그리스 신화에서의 자신을 되돌아보는 것을 메인으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그러면서 그리스 신화 배경인 맵도 나오며 그리스 신화에서 나왔었던 여러 몬스터도 특정 맵에서 등장을 합니다. 그리스 신화 시리즈의 갓 오브 워를 플레이해 보지 않은 플레이어는 새로운 몬스터의 재미를 느꼈을 것이고 그리스 신화 시리즈를 해보았던 플레이어는 반가운 마음이 드는 몬스터들이 등장하여 좋았습니다. 게임 방식도 로그라이트 장르의 영감을 받아서 만들었다고 언급하였는데 갓 오브 워와 로그라이트 장르의 조합은 새로운 느낌을 주었습니다. 스토리와 게임성, 볼륨 등 여러 부분에서 퀄리티가 좋은 DLC였고 유료로 판매했어도 괜찮았을 퀄리티인데 무료로 플레이어가 플레이할 수 있게 해주어서 그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1년 만에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를 플레이하게 되었는데 본편을 플레이하였던 기억도 떠오르면서 재미있게 플레이 하였습니다.

 

평가

www.metacritic.com

추천하는 플레이어

1.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를 플레이 해본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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