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맨이터
기본정보
발매일 | 2020년 5월 22일 |
제작 | 트립와이어 인터랙티브, Blindside Interactive |
장르 |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
심의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공식 트레일러
간단한 게임 소개
[MANEATER가 되세요]
바다의 정점 포식자, 무서운 상어가 되어 궁극의 파워 판타지를 경험해보세요! Maneater는 당신이 상어가 되는 싱글 플레이어 오픈 월드 액션 RPG(ShaRkPG)입니다. 작은 상어 새끼로 시작하여 생태계를 따라 올라가면서 혹독한 세상에서 살아남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이를 위해 당신은 인간과 야생 동물 등 다양한 적과 마주하는 크고 다양한 오픈 월드를 탐험하게 됩니다. 올바른 자원을 찾으면 자연이 의도한 것 이상으로 성장하고 진화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는 상어를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운이 좋은 일입니다. 왜냐하면 당신을 절단한 잔인한 어부에게 복수하려면 전설의 정점 포식자인 거대한 상어로 진화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먹다. 탐구하다. 진화하다.
[독특한 스토리]
Chris Parnell(Rick and Morty, Saturday Night Live, 30 Rock)이 해설하고 리얼리티 TV 쇼를 배경으로 전체 내러티브, 스토리 기반 캠페인을 플레이해 보세요.
[다양하고 매력적인 전투]
다른 최상위 포식자를 포함한 치열한 야생 동물과 싸우거나 마을 술취한 사람부터 해안 경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형의 인간 사냥꾼과 싸우십시오.
[전설로 진화하다]
인간과 야생 동물을 먹여 상어를 키우고, 상어 전리품을 찾아 상어를 다양한 경로로 진화시키세요.
[걸프 탐험]
멕시코만 연안의 만, 리조트 해변, 산업 부두, 넓은 바다 등을 포함한 7개의 넓은 지역. 낮/밤 주기가 완전히 바뀌는 살아있는 세계를 경험해 보세요.
공식이미지
플레이 타임 & 기간
플레이타임: 9시간 50분
플레이기간: 2021년 11월 05일 ~ 2021년 11월 09일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
1. 상어: 상어를 소재로 한 게임이 많지 않다 보니 게임이 처음에는 상상이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플레이해 보았을 때 상어가 된 듯한 느낌을 줄게 잘 구현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게임 진행에 따라 상어가 강해지고 여러 능력이 생기면 순수한 상어의 모습은 볼 수 없지만 그전에는 상어의 입장에서 움직이는 모습이나 공격 모습, 수면을 수영할 때 상어 지느러미가 나오는 등 상어 구현이 잘 되어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2. 탐험 요소: 맵 곳곳에 상어를 강화할 수 있는 숨겨진 요소들이 존재하다 보니 맵 곳곳을 탐험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맵에 어떤 요소가 숨겨져 있는지 표시가 되어있다 보니 찾는 데에는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찾은 것에 따라 상어를 강화시켜 주거나 상어의 신체 부위를 변경할 수 있는 장비들을 얻을 수 있는데 세트를 맞추면 세트 효과를 얻을 수 있어서 숨겨진 요소를 찾은 것에 대한 보상도 좋았습니다.
3. 그래픽: 플레이어가 상어를 조작하는 게임이다 보니 바다의 여러 곳을 탐험할 일이 많습니다. 숨겨진 요소를 찾을 때는 해저 동굴부터 바다에 가라앉은 난파선 안 등 여러 곳을 탐험하게 되는데 그래픽 부분에서 화려하지는 않지만 현실감있고 자연스럽게 구현되어 있어서 그래픽 부분도 만족하였습니다.
4. 스토리: 스토리는 전형적인 B급 감성의 스토리였습니다. 그래서 가볍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진지한 스토리거나 거창한 스토리였다면 오히려 게임과 잘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었는데 B급 감성의 스토리 덕분에 스토리의 몰입보다는 게임의 몰입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5. 간단한 조작: 간단한 조작 방법으로 조작이 익숙해지는 데에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게임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서 좋다고 느꼈습니다. 플레이어가 상어를 직접 조종하는 게임이다 보니 어려운 조작이었다면 게임의 몰입에 방해가 될 수도 있었을 텐데 간단한 조작 방법으로 게임을 몰입감 있게 할 수 있었습니다.
아쉬웠던 점:
1. 반복성: 전체적인 게임 흐름의 변화가 없어서 맵과 나오는 적, 보스 등이 변화하지만 게임 후반부에 들어서는 새롭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느낌이 들 때쯤에는 게임의 막바지에 들어서다 보니 게임이 질릴 때쯤에 게임을 클리어할 수 있어서 그 부분에서는 좋았습니다.
2. 플레이타임: 플레이타임이 아쉽다면 아쉬운 분량이었습니다. 숨겨진 요소나 탐험하지 않고 플레이한다면 5~6시간 정도면 클리어할 수 있을 정도로 게임의 볼륨이 작았습니다. 그래서 플레이어가 맘만 먹으면 하루만으로도 게임을 클리어할 수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게임을 즐기고 싶은 플레이어에게는 좋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플레이어에게는 아쉬운 요소였습니다.
총평
플레이하면서는 게임을 재미있게 플레이 하였지만 게임을 클리어하고 나서는 추가로 플레이하고 싶은 욕구가 드는 게임은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상어라는 요소로 게임을 만들었다는 부분에서 흥미를 느꼈고 스토리도 B급 감성에 게임 조작도 간편해서 게임의 몰입하는 데에는 좋았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강해지는 상어와 숨겨진 요소를 찾아서 자신의 상어를 강화하는 재미도 있었고 숨겨진 요소를 찾는 것도 맵에 표시가 되어있다 보니 어렵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게임을 진행하면 할수록 게임 플레이에서는 크게 변화하는 점이 없다 보니 상어 강화를 위해 사냥을 하고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고 하다 보니 새로운 지역과 적이 등장하는 것 말고는 새로운 점이 없어서 게임 후반부에 들어설수록 지루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나 게임이 지루하다고 느낄 때쯤에는 게임의 엔딩을 볼 수 있는 시점이었기 때문에 게임의 흥미를 잃기 전에 게임을 클리어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짧은 플레이타임에 불만을 가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 게임의 흥미를 잃기 직전에 게임을 클리어할 수 있어서 오히려 플레이타임은 적당했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는 재미있었지만 게임을 클리어한 시점에서는 흥미를 거의 잃은 상태였기 때문에 게임을 클리어한 후에는 다시 플레이 하고 싶은 욕구는 크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짧게 플레이하고 싶은 임을 찾으시거나 상어와 바다 탐험을 좋아하는 플레이어라면 이 작품을 추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평가
추천하는 플레이어
1. 오픈월드 게임을 좋아하는 플레이어
2. 상어가 되어서 게임을 해보고 싶은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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