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기본정보
발매일 | 2022년 11월 09일 |
제작 | SIE 산타 모니카 스튜디오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스릴러, 판타지 |
심의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공식 트레일러
간단한 게임 소개
[크레토스와 아트레우스가 집착과 수용 사이에서 고민하는 동안, 극적이고 진심어린 여정을 경험하세요.]
Santa Monica Studios가 호평을 받은 God of War(2018)의 후속작을 소개합니다. 핌불의 겨울이 다가옵니다. 크레토스와 아트레우스는 아홉 영역을 탐험하며 답을 구하고, 아스가르드의 군세는 세상을 종말로 이끌 것이라 예언된 전쟁에 대비합니다. 여정 도중 이들은 놀랍고 신화적인 지형을 탐험하고, 북유럽의 신들과 괴물의 모습을 한 무서운 적과 마주합니다. 라그나로크의 위협이 그 어느 때보다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크레토스와 아트레우스는 자신의 안녕과 영역의 안녕 중 선택을 강요 받습니다.
[아직 쓰이지 않은 미래]
아트레우스는 “로키”의 예언과 라그나로크에서 자신의 역할을 알려줄 지식을 찾고자 합니다. 크레토스는 실수를 반복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의 사슬에 묶인 채 살아갈지, 아니면 과거를 끊고 아트레우스에게 필요한 아버지가 될지 결정해야 합니다.
[전쟁의 무기]
크레토스와 아트레우스를 위한 새롭고 다양한 능력과 함께 리바이어던 도끼, 혼돈의 블레이드, 수호자 방패가 돌아옵니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아홉 영역의 신과 괴물을 상대하며 크레토스의 강력한 스파르타의 전투 능력은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오릅니다.
[장대한 영역을 탐험하세요]
크레토스와 아트레우스가 답을 구하기 위해 떠나는 여정에 함께하며, 위험하지만 아름다운 풍경을 만남과 동시에 다양한 적 생명체, 괴물, 북유럽의 신들을 상대하세요.
게임이미지
플레이 타임 & 기간
플레이타임: 46시간 54분
플레이기간: 2023년 01월 07일 ~ 2023년 01월 19일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
1. 전투: 전투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좋았습니다. 전투방식은 전작과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조작에 익숙해지는 데에는 오래 걸리지 않았으며 전투의 재미는 전작에서도 우수하였기에 이번 작품도 전투는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전작보다 사용할 수 있는 무기가 늘어서 2개의 무기로 전투할 때보다 더욱 화려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전투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 스토리: 스토리는 전작과 이어지면서 어떻게 보면 이대로 북유럽 신화가 마무리되는 것이 아닌지 할 정도로 완벽하게 스토리가 끝났다고 느꼈습니다. 전작에서는 크레토스는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의 모습이 많이 보였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북유럽 신화에서 한명의 신이 되는 과정을 잘 묘사해 주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이번 작품에서도 아버지와 아들에게서의 오해와 갈등 그리고 정신적으로 성장한 아트레우스의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갓 오브 워 시리즈 중 스토리의 여운이 가장 많이 남은 작품이었습니다.
3. 연출: 연출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매우 좋았습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토르와 오딘과의 전투가 있고 타이틀 제목에도 나와 있다시피 라그나로크와 관련된 스토리 진행이다 보니 연출의 퀄리티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좋았으나 스케일 자체가 매우 커서 연출을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게임 UI를 지우고 영상과 연출만 나온다면 한 편의 영화라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4. 서브 퀘스트: 서브 퀘스트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다양하고 스토리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작에 있던 히든 보스들인 발키리는 이번 작품에서 광전사가 대체되었는데 그러다 보니 외형부터 전투 부분도 완전히 다르다 보니 새롭고 재미있었습니다. 전작에서도 서브 퀘스트가 재미있어서 스토리 진행을 미루면서 서브 퀘스트를 클리어하곤 했는데 이번 작품도 재미있어서 서브 퀘스트를 클리어하면서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본편 진행만큼 재미있었습니다.
5. 조작 캐릭터: 전작에서는 크레토스만 조작이 가능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아들인 아트레우스도 스토리 진행 중에 직접적으로 조작할 수 있어서 새로웠습니다. 게임의 스토리상 전작에서 시간이 지난 상태이다 보니 아트레우스도 성장하여서 서포트가 아닌 직접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트레우스는 동물로의 변신과 활과 화살을 통해서 전투를 풀어나가는데 활은 원거리와 근접 공격 모두 가능하고 크레토스를 조작할 때와는 다른 느낌을 주어서 좋았습니다. 변신은 곰으로 변신하는데 인간 상태일 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6. 에필로그: 전작에서도 에필로그가 있었지만 전작에서의 에필로그는 후속작을 암시하는 듯한 내용이었다면 이번 작품에 에필로그는 후속작에 암시보다는 메인 스토리의 연장선이었습니다. 에필로그가 길지는 않지만 의미있는 내용이어서 여운이 많이 남았습니다.
아쉬웠던 점:
1. 게임성: 전작에서부터 완성도가 높았기 때문에 이번 작품에서의 게임 퀄리티도 만족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다른 관점에서 이야기하면 전작에서 발전한 점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아쉬울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스토리, 적, 무기 등 새롭게 추가된 요소들을 제외하면 전작과 동일해서 눈에 띄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서는 아쉬울 수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전작이 완벽에 가까웠기 때문에 이번 작품에 그대로 퀄리티를 유지해 준 것만으로도 만족하는 편이어서 개인적으로 새로운 변화를 주어서 플레이어들의 반응을 보는 것보다 반응이 좋았던 점을 유지 시켜준 점이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총평
전작에서 큰 변화를 기대한 플레이어들은 아쉬울 수 있는 작품이지만 개인적으로 전작을 재미있게 플레이한 입장에서는 이번 작품도 기대를 충족해 주는 작품이었습니다. 전투는 전작과 비슷하기 때문에 익숙해지는 데에는 오래 걸리지 않았고 새로운 무기의 도입으로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전투할 수 있어서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스토리 진행에 따라 크레토스의 아들인 아트레우스도 직접 조작을 하여 전투를 진행할 수 있게 해주어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직간접적으로 아트레우스의 성장을 느낄 수 있게 해주어서 단순 조작이 가능하다기보다 더 많은 것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서브 퀘스트는 스토리 진행 중이나 스토리의 엔딩을 보고 난 후에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요소였습니다. 단순 보상을 주는 서브 퀘스트도 있었지만 스토리가 탄탄한 서브 퀘스트도 있었기 때문에 본편 못지않게 재미있게 플레이하였습니다. 스토리는 라그나로크라는 키워드에 관해서 진행되는 스토리다 보니 여러 매체를 통해서 라그나로크라는 단어를 많이 접하게 되었는데 이번 작품에서 라그나로크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연출 부분에서는 스토리상 라그나로크와 오딘, 토르와의 전투가 있다 보니 게임의 연출은 여태까지 작품 중에서는 스케일 부분에서 컸기 때문에 원래도 좋았던 연출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그래서 게임을 하는 재미와 더불어 보는 재미까지 있었습니다. 이번 작품에 에필로그는 후속작에 암시보다는 이번 북유럽 신화에서의 하나의 스토리가 끝났다고 느끼게 하는 에필로그여서 북유럽 신화에서의 갓 오브 워 스토리를 곱씹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바람으로 이것이 후속작을 암시하는 것이었으면 좋겠고 앞으로가 기대가 되는 갓 오브 워 작품이었습니다. 갓 오브 워 3부터 플레이해 왔지만 새로운 작품이 나올 때마다 기대를 충족해 주고 만족감을 충족해 주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평가
추천하는 플레이어
1. 액션 게임을 좋아하는 플레이어
2. 북유럽 신화에 관심이 있는 플레이어
3. 갓 오브 워 시리즈를 좋아하는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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