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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PS4]그라비티 러쉬2 플레이 후기

by Zaeito 2023.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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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그라비티 러쉬2

GRAVITY RUSH 2: 하늘로 떨어진 소녀의 선택

 

기본정보

 

발매일 2017년 1월 18일
제작 SIE 재팬 스튜디오
장르 중력 액션 어드벤처
심의등급 12세 이용가

 

공식 트레일러

 

 

간단한 게임 소개

 

다시 한 번… 세상을 뒤집어 놓으세요.

세상의 근원 그 자체를 위협하는 새로운 위험과 맞서는 캣을 돕고 거대한 중력의 힘을 활용하세요.
역대 최대 규모의 중력풍이 다가오는 가운데, 한때 라이벌 관계였던 레이븐과 함께 헥사빌을 휩쓰는 신비한 중력파 뒤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세요. 부유하는 거대한 도시의 파괴를 막기 위해 노력하며, 중력의 방향과 강도마저 바꾸는 새로운 중력 변형적인 플레이스타일을 발견하세요.
중력의 진화
• 3개의 독특한 플레이스타일 사이를 빠르게 오가며 특수 공격을 해제하세요.
• 삶, 임무, 신비함으로 가득한 거대한 오픈 월드를 탐험하세요.
• 시간제한 임무와 보물 사냥에서 친구들과 경쟁하세요.

 

게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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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타임 & 기간

 

플레이타임: 14시간

플레이기간: 2023년 01월 29일 ~ 2023년 02월 08일

www.exophase.com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

1. DLC: 무려 무료 DLC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의상부터 게임내에 등장하였던 레이븐의 스토리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나름 스토리도 괜찮았으며 이 DLC로 레이븐이라는 캐릭터의 깊이를 더해주어서 좋은 DLC였습니다.

2. 다양한 캐릭터: 전 작품에서도 등장한 캐릭터부터 이번 작품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 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새로운 스토리다 보니 그러한 점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전작에서 등장한 레이븐과 같이 전투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3. 스토리: 전작에서 끝나지 않은 스토리가 이번 작품을 통해서 마무리되었습니다. 전작에서는 마무리 아닌 마무리로 게임이 끝나버리는 바람에 이번 작품까지 플레이해야 비로소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부분에서 전작에서는 스토리 부분에서 아쉬웠으나 이번 작품에서는 스토리의 진행과 엔딩도 마음에 들어서 재미있었습니다.

4. 플레이 타임: 전체적으로 맵도 넓어졌으며 즐길 것 또한 많아졌습니다. 맵 부분에서는 지상과 하늘 섬같이 나누어진 부분이 있어서 지상에서 하늘 섬까지 몇 분을 비행하여 날아가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올라갈 때는 힘들었으나 떨어질 때는 내려갈 때의 시간만큼 오래 걸리다 보니 자유롭게 낙하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맵이 크다 보니 탐험할 요소도 많았고 그에 걸맞게 서브 퀘스트도 많아서 즐길 요소가 많았습니다.

아쉬웠던 점:

1. 어지러움: 전작부터 있었던 어지러움은 이번 작품에도 있었습니다. 그나마 전작을 플레이하고 나서의 기간이 길지 않아서 익숙해져서 그런지 어지러움은 전작보다 덜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나 전작에 비해서 전투도 어려워지고 하다 보니 전투 부분에서는 어지러움을 느끼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총평

전작과 비교했을 때 스토리부터 전투, 맵 등 다양한 부분에서 아주 좋아지고 새로운 요소도 추가되어서 재미있게 플레이 하였습니다. 스토리는 전작에서 이어지면서 이번 작품에서 스토리가 엔딩을 맞이해서 좋았습니다. 전작에서는 스토리가 잘 흘러가다가 엔딩 부분에서 마무리가 안 되고 다음을 암시하게 끝났다 보니 스토리 부분에서는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끝난 스토리가 이번 작품에서 좋게 마무리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무료 DLC로 레이븐의 스토리도 볼 수 있어서 게임의 몰입도를 높여주어서 좋았습니다. 전투도 스타일을 여러 개로 나누어서 상황에 맞게 스타일을 바꾸면서 전투하다 보니 전투의 변화를 주었다는 부분에서 좋았습니다. 맵도 전작에 비해서 매우 넓어지고 다양해졌으며 그에 맞추어 서브 퀘스트의 양도 늘고 수집할 요소도 늘어서 플레이 타임이 늘어난 것은 좋았습니다. 전작과 비교하였을 때 모든 부분에서 좋았던 작품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아쉬웠던 점은 전작에서도 있었던 어지러움과 초중반까지의 스토리 진행 속도가 느리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어지러움은 중력을 조작한다는 게임의 특성상 세상이 뒤집힌 상태로 전투하다 보니 생하기 쉬웠고 중력 능력도 스타일의 등장과 다양한 적들의 등장으로 전투가 더욱 어려워지다 보니 어지러움을 유발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전작을 플레이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나마 어지러움이 덜 하였으나 이번 작품 또한 몇몇 구간에서는 어지러움을 경험하였습니다. 스토리 부분은 개인적으로 만족하였으나 중반까지의 스토리 진행 속도가 너무 느리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게임을 다 플레이하고 중반까지 스토리를 요약하면 그렇게 큰 내용이 많지 않았으나 그에 맞지 않게 플레이 타임은 길어져서 그 부분은 아쉬웠습니다. 중력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생겨서 이 작품을 플레이하게 되었고 스토리나 전투도 다른 게임에서는 볼 수 없는 부분이 있다 보니 인상적인 작품이었습니다. 

 

평가

www.metacritic.com

추천하는 플레이어

1. 그라비티 러쉬 시리즈를 좋아하는 플레이어

2. 무중력을 경험하고 싶은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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