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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PS4]그라비티 러쉬 리마스터드 플레이 후기

by Zaeito 2023.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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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그라비티 러쉬 리마스터드

GRAVITY RUSH: 소녀는 하늘로 떨어졌다

 

기본정보

 

발매일 2015년 12월 10일
제작 SIE 재팬 스튜디오
장르 중력 액션 어드벤처
심의등급 12세 이용가

 

공식 트레일러

 

 

간단한 게임 소개

 

거대한 기둥을 둘러싸고 지어진 공중 도시 헥사빌은 무시무시한 '중력풍'으로 인해 붕괴될 위기에 처해 있었다.
갈 곳을 잃고 헤매는 사람들이 눈에 띠게 많아진 헥사빌의 한 모퉁이에서, 훗날 헥사빌 사람들이 캣이라 부르게 되는 소녀가 눈을 뜬다.
수수께끼의 검은 고양이와 만나 '중력술사'가 된 소녀는 정체불명의 괴물 '네비'에 맞서면서 도시에 닥친 위협의 정체와 잃어버린 자신의 기억의 수수께끼를 더듬어 간다.
또 한 명의 중력술사 레이븐과 싸움을 거듭하며 도시와 두 소녀의 진실에 점차 다가간다….

 

하늘을 향해 떨어지는 쾌감이, PlayStation®4로 더욱 생생하게 느껴진다!

중력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중력술사가 되어 놀라운 여정을 떠나보세요!

수준 높고 독창적인 게임성으로 PlayStation®Vita 대히트를 기록한 Gravity Rush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그래픽과 함께 PlayStation®4로 다시 태어납니다!

 

게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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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타임 & 기간

 

플레이타임: 7시간

플레이기간: 2022년 12월 25일 ~ 2022년 12월 28일

www.exophase.com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

1. DLC 포함: 리마스터 작품이다 보니 원래 판매하였던 DLC가 수록되어 있어서 DLC도 즐길 수 있습니다. DLC는 서브 스토리 같은 개념으로 클리어하면 보상도 주다 보니 좋았습니다.

2. 무중력과 중력: 이 게임에 제일 큰 특징입니다. 주인공을 조작하면서 무중력 능력을 활용하여 이동과 전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래서 맵의 어디든 이동할 수 있으며 벽을 걷는 것도 가능하다 보니 해당 기술을 탐험과 이동, 전투에서 활용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3. 전투기술: 지상에서는 연속공격을 할 수 있으며 공중에서는 적에게 날아가면서 발차기하는 공격을 합니다. 그리고 각종 기술을 배워서 전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게이지를 채워서 사용할 수 있는 필살기부터 물건을 무중력으로 들어서던지는 기술, 슬라이딩 기술 등 다양한 기술들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상황별로 기술을 사용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4. 챌린지 미션: 레이싱부터 프레셔스 잼을 얻는 미션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레이싱 미션이 대부분입니다. 무중력 기술을 활용하여 주어진 지점을 통과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는데 무중력이라는 기술을 잘 활용해야 좋은 랭크를 받을 수 있다 보니 도전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아쉬웠던 점:

1. 어지러움: 흔히 멀미하면 세상이 거꾸로 보인다는 말이 있었는데 이 게임은 그것을 직접 보여주다 보니 오래 플레이를 하면 어지러움이 느껴졌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세상을 거꾸로 보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그러한 상황에서 빠르게 움직이면서 전투를 진행하다 보니 어지러움이 더욱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2. 스토리: 스토리는 마지막 부분을 제외하면 재미있었습니다. 내용도 흥미로웠고 억지스러운 부분이나 그런 것 없이 스토리를 이해하는 데에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게임의 마지막에 다다르면서 분위기가 고조되었을 때 나온 엔딩은 허무한 느낌이었습니다. 후속작을 암시하는 것은 좋으나 이번 작품의 결론이 나야 하는데 나지 않은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후속작을 암시하는 것은 좋았으나 이번 작품이 마무리가 안 된 상태에서 후속작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되다 보니 아쉬웠습니다.

 

총평

개인적으로 스토리 마지막 부분과 어지러움을 제외하면 재미있고 인상적인 게임이었습니다. 중력을 다룬다는 부분부터 다른 게임에서 보지 못한 요소였다 보니 인상적이었고 중력이라는 요소를 스토리와 전투 등에 잘 등장시켜서 게임의 몰입도도 높았고 재미있게 플레이하였습니다. 물론 중력을 활용하다 보니 무중력 상태에서 세상을 거꾸로 보거나 공중에서 하는 전투 시에 시점 때문에 처음에는 재미있었으나 게임 진행도에 따라 점점 전투가 어려워지다 보니 어지러움 발생 빈도가 늘어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어지러움을 느끼면서까지도 게임이 재미있었기에 끝까지 플레이하였던 것 같습니다. 리마스터로 출시되면서 DLC도 포함해 주고 PS4로도 이 작품을 플레이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어지러움이 느껴지지 않는 플레이어라면 이 게임을 더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평가

www.metacritic.com

추천하는 플레이어

1. 무중력을 경험하고 싶은 플레이어

2. 새로운 방식의 게임을 경험하고 싶은 플레이어

3. 그라비티 러쉬 시리즈를 좋아하는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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