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데이즈 곤
기본정보
발매일 | 2019년 04월 26일 |
제작 | 벤드 스튜디오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서바이벌 호러 |
심의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공식 트레일러
간단한 게임 소개
Days Gone은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전염병이 발생한 지 2년 후, 혹독한 황야를 배경으로 하는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죽음으로 둘러싸인 땅에서 살아야 할 이유를 찾으려고 노력하는 현상금 사냥꾼, 전직 무법자 바이커 Deacon St. John의 흙먼지 묻은 신발을 신어보세요. 버려진 정착지에서 장비를 찾아 귀중한 아이템과 무기를 제작하거나, 공정 무역이나 더 폭력적인 수단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려는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기회를 잡으세요.
[주요 특징]
• 눈에 띄는 환경: 숲과 초원, 눈 덮인 평야와 사막 용암 지대에 이르기까지 태평양 북서부는 아름답고 치명적입니다. 수백만 년에 걸친 화산 활동으로 상처받은 다양한 산, 동굴, 광산, 작은 시골 마을을 탐험해보세요.
• 잔혹한 조우: 사악한 갱단과 프리커 무리가 땅을 배회하는 가운데, 살아남으려면 다양한 맞춤형 함정, 무기, 업그레이드 가능한 기술을 최대한 활용해야 합니다. 광활한 땅에서 귀중한 도구인 드리프터(Drifter) 오토바이를 잊지 마세요.
•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 Deacon의 믿음직한 오토바이에 올라 날씨, 드라마틱한 낮/밤 주기, 주변 환경과 그 안의 사람들에 적응하는 진화하는 Freakers의 영향을 크게 받는 역동적인 세계를 탐험하세요.
• 흥미진진한 스토리: 세인트 존 집사가 깊은 개인적인 상실을 겪은 후 희망을 찾는 과정에서 절망, 배신, 후회가 담긴 강력한 이야기에 빠져보세요. 생존을 위한 매일의 투쟁에 직면했을 때 우리를 인간으로 만드는 것은 무엇입니까?
공식이미지
플레이 타임 & 기간
플레이타임: 48시간 30분
플레이기간: 2021년 04월 08일 ~ 2021년 04월 20일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
1. 스토리: 전체적인 스토리는 전염병으로 인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이 프리커라는 감염체가 되었고 해당 사건이 발생한 후 2년 뒤를 배경으로 스토리가 진행이 됩니다. 그러다 보니 여러 생존자들이 무리를 이루고 있으며 많은 감염체 때문에 접근하지 못하는 지역, 감염체를 연구하는 정부 등 현실감 있는 세계관 덕분에 스토리에 몰입이 되었습니다. 스토리의 내용도 인물들 간의 사건들과 여러 단체에서 발생하는 사건 등 여러 사건이 현실적이다 보니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게임을 플레이하였습니다.
2. 수 많은 감염체: 이 게임에서 볼 수 있는 큰 특징 중 하나입니다. 감염체들이 무리를 지어서 다니는데 이를 호드라고 지칭합니다. 많은 감염체들이 같이 다니다 보니 이들에게 들키면 한꺼번에 달려들어 플레이어에게 충분한 압박감을 줍니다. 지역마다 호드가 출몰하는 지역들이 있으며 호드 무리가 하나인 곳부터 여러 호드무리가 같이 있는 곳까지 다양하게 분포하고 규모도 다양합니다. 그리고 호드 무리를 준비하고 만났을 때와 뜻하지 않게 만났을 때 등 다양한 상황이 발생하다 보니 이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를 플레이어 싸울지 도망갈지 등 선택을 플레이어가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3. 오토바이: 기본적으로 오토바이를 통해서 맵을 탐험할 수 있는데 자동차를 주로 사용해서 이동하는 게임들이 많았다 보니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것이 세계관과도 잘 맞아떨어져서 좋았습니다. 오토바이도 스토리 진행에 따라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으며 기름이 다 떨어지면 끌고 가야 하는 등 생각보다 현실감 있게 구현이 되어 있다 보니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보면 적의 기습을 당하는 경우도 발생하기도 하고 갑자기 감염체 무리를 만날 수 있다 보니 긴장감 있게 오토바이를 운전하면서 맵을 돌아다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4. 추후 패치: 출시 초반에는 심각한 버그들과 프레임 드랍 등 정상적인 게임 플레이를 하기 어렵다 보니 평가가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제작사 측에서 꾸준한 패치로 버그들과 프레임 드랍 등 여러 문제를 고치면서 뉴 게임+ 등 새로운 게임 모드 등을 추가하여 플레이어가 즐길 수 있는 요소를 넣어주어서 게임에 대한 평가가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정상적인 게임 플레이와 더불어 즐길 요소가 많아졌다 보니 패치를 통해서 게임이 더욱 좋아졌습니다.
5. 탐험 요소: 맵을 탐험하거나 수집할 수집품들이 많습니다. 수집품을 통해서는 등장인물들의 속사정이나 배경을 알 수 있고 이를 찾기 위해 맵을 돌아다니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맵을 탐험하는 것도 재미있었고 수집할 요소도 종류부터 목록까지 많다 보니 모으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6. 다양한 적: 게임의 배경도 전염병 때문에 프리커라는 감염자가 있는 세계관입니다. 그러다 보니 인간이 감염된 프리커부터 늑대나 곰 같은 짐승, 약탈자 등 사람인 적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총 3종류의 적이 있다 보니 세계관의 현실감을 더해주면서 적들끼리 싸우는 광경도 만들 수 있어서 재미있는 상황들도 많이 나왔고 이를 활용하여 전투할 수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점:
1. 후속작: 게임을 클리어하고 난 후 특정 지역을 방문하면 후속작에 대한 떡밥을 보여주는 장면이 나옵니다. 후속작 떡밥을 보고 재미있게 플레이한 입장으로 다음 작품이 기대되었습니다. 그러나 출시 당시 부진과 여러 상황 때문에 제작사 측에서 후속작을 만들지 않겠다고 하였고 후속작을 볼 수 없다는 소식에 매우 아쉬웠습니다.
총평
게임 출시 당시에는 여러 버그와 프레임 드랍으로 정상적인 게임이 힘들었으나 지속적인 패치와 플레이어가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을 추가해 주면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게임입니다. 게임의 배경은 전염병으로 인하여 대부분의 사람이 프리커가 되었고 전염병이발생한 지 2년이 지난 후부터 게임이 시작됩니다. 게임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하나같이 매력적이며 스토리는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이 탄탄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토리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무엇보다 세계관에 맞는 스토리 진행과 만약에 현실에 게임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생길 수 있는 상황들로 스토리가 진행되다 보니 현실감 있는 스토리가 게임을 몰입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출시 초반에도 게임을 하기 힘든 상황임에도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포기하지 않고 엔딩을 본 플레이어도 많았을 정도로 스토리가 매우 좋았습니다. 나오는 적들도 전염병에 감염된 사람인 프리커부터 늑대와 곰 같은 짐승, 약탈자 형태의 사람 등 3가지 형태의 적들이 있다 보니 적들끼리도 싸우는 장면을 종종 볼 수 있다 보니 현실감이 느껴졌습니다. 게임의 이동 수단인 오토바이도 다른 게임에서는 자동차를 주로 사용하다 보니 오토바이를 다룰 일이 없었는데 이 게임에서 오토바이를 몰면서 오토바이만의 매력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토바이의 성능과 외향도 스토리 진행을 통해서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오토바이의 기름이 다 떨어지면 플레이어가 직접 끌고 가능 등 현실적으로 구현된 부분이 많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스토리 하나만 보고 게임을 플레이하여도 만족할 수 있으며 맵을 탐험하거나 수집 요소를 찾는 재미를 좋아하는 플레이어에게도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후속작을 기대한 작품이나 제작사 측의 발표로 후속작은 없을 것이라는 발표를 듣고 아쉬운 마음이 컸습니다. 출시 당시에 좀 더 완성도 있는 게임으로 출시가 되었다면 어쩌면 후속작을 볼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평가
추천하는 플레이어
1. 좀비게임을 좋아하는 플레이어
2. 월드 워 Z를 재미있게 본 플레이어
3. 엄청난 좀비 물량을 경험하고 싶은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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