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노 스트레이트 로드(NO STRAIGHT ROADS)
기본정보
발매일 | 2020년 08월 27일 |
제작 | Metronomik |
장르 | 3인칭 리듬 액션 RPG 어드벤처 |
심의등급 | 12세 이용가 |
공식 트레일러
간단한 게임 소개
Wan Hazmer (Final Fantasy XV) 와 Daim Dziauddin (Street Fighter V) 의 머릿속에서 탄생한 신나는 액션 어드벤처 노 스트레이트 로드에서 록 밴드를 시작해 EDM 제국을 끝장내세요.
강렬한 사운드트랙과 리듬감 넘치는 3인칭 전투가 하나로 뭉친 액션으로 가득한 모험에서 바이닐 시를 탐험하며 여정에서 마주하는 초대형 뮤지션들과 싸워 억압적인 EDM 제국 ‘NSR’을 물리치세요!
주요 특징:
• 바이닐 시를 탐험하고 전설적인 캐릭터를 만나 EDM 제국을 무너뜨릴 음악 혁명을 이끄세요.
• 액션으로 가득한 싱글 플레이어 캠페인에서 솔로 연주를 선보이거나 카우치 코옵 모드에서 친구와 밴드를 결성하세요.
• 고유한 음악 무기와 공격 능력을 지닌 인디 록 밴드 벙크 베드 정션의 멤버 메이데이와 주크가 되어 리듬감 넘치는 3인칭 전투를 마스터하세요.
• 여정에서 최고의 보이 밴드, 세계를 굴리는 DJ, 신동 피아니스트 등 다양한 장르의 초대형 뮤지션을 물리쳐 록을 되찾으세요.
• 록을 즐길 권리를 위해 싸우세요! 멋진 새 움직임을 배우고 기술을 업그레이드하고 음악의 힘을 사용해 소품을 무기로 바꾸세요.
• Falk Au Yeong, Andy Tunstall, Funk Fiction, James Landino, Masahiro “Godspeed” Aoki, Az Samad, Clyde Rabatel, Video Game Orchestra 등 뛰어난 뮤지션들이 선사하는 멋지고 역동적인 사운드트랙을 경험하세요.
공식이미지
플레이 타임 & 기간
플레이타임: 5시간
플레이기간: 2022년 10월 08일 ~ 2022년 10월 09일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
1. 다양한 음악 장르: 각 보스와 지역별로 대표하는 음악 장르가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음악 장르를 접할 수 있다 보니 좋았습니다. 음악의 장르가 바뀌는 것에 따라 맵의 분위기와 보스들의 컨셉들이 잘 반영되어 있어서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2. 그래픽: 카툰을 보는듯한 그래픽이다 보니 보는 재미도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해당 그래픽 스타일을 좋아하는 플레이어는 좋아할 그래픽이었습니다. 이러한 그래픽을 선택한 것이 오히려 게임의 분위기와 잘 어울려져서 더 좋은 효과를 주었습니다.
3. 개그 요소: 진지한 요소도 있지만 캐릭터들 간의 대화를 하는 구간이 많습니다. 거기에서 개그적인 요소가 있다 보니 그런 만담을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덕분에 게임을 좀 더 가볍게 플레이할 수 있었고, 다음 만담도 기대되는 게임의 요소가 되었습니다.
4. 몬스터 디자인: 몬스터 디자인이 독특하다기보다는 해당 맵의 분위기에 맞게 잘 디자인 되어있다 보니 그런 부분이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게임을 몰입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몬스터의 디자인이 관련이 없는 디자인이었다면 오히려 게임의 몰입을 방해할 수도 있었는데 이 게임에서는 이런 부분은 없었습니다.
5. 맵 디자인: 각 스테이지별로 음악의 장르가 다르다 보니 해당 음악 장르와 유사하게 맵과 몬스터가 디자인이 되어있습니다. 게임의 장르도 어드벤쳐 장르를 포함하고 있다 보니 맵을 탐색할 요소가 많은데 탐색하는 부분에서 맵 디자인이 해당 스테이지의 장르와 잘 맞아떨어진다는 느낌이었습니다.
6. OST: 음악이 메인인 게임이다 보니 OST가 좋았습니다. 게임 스토리상 여러 장르의 OST가 나오는데 장르가 다양하다 보니 여기 중에서 마음에 드는 곡은 한 곡씩은 있을 거라는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좋아하는 장르가 무엇인지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쉬웠던 점:
1. 게임성: 장르가 리듬 게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적들도 음악에 맞추어 공격을 하다보니 음악이 익숙해지면 적이 공격을 올 것이라는 예측할 수 있어서 음악을 잘 감상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에 비해 플레이어는 박자에 영향을 받지 않다 보니 리듬 게임을 하고 있다는 느낌은 별로 들지 않았고 액션 게임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양한 음악 장르가 있는 액션 어드벤쳐 게임을 하는 느낌이다 보니 리듬 게임으로서는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2. 스킬: 다양한 스킬은 존재합니다. 그러나 스킬을 사용하였을 때 메리트가 없다 보니 기본공격을 주로 사용하는 게 특징입니다. 스킬을 사용하면서 플레이하였을 때와 스킬을 사용하지 않고 플레이하였을 때 게임의 난이도나 데미지 등을 고려해 보았을 때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기본공격과 적의 공격을 회피하는 2가지만 고려하게 되다 보니 스킬이 좀 더 강했으면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총평
리듬 게임 장르와 어드벤쳐 장르를 합쳤다는 점에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스테이지별로 음악의 장르가 달라지고 그 장르에 맞게 맵과 몬스터의 디자인이 바뀌다 보니 스테이지가 바뀐다는 체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적들은 음악의 리듬에 맞추어 공격을 하다보니 리듬 게임을 한다는 느낌 또한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박자에 맞추어 적의 공격 타이밍을 예상하거나 하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보니 좋았습니다. 그러나 적은 이렇게 박자를 잘 지키면서 공격을 하나 플레이어는 그런 점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물론 스토리상으로도 주인공들이 적들의 박자를 탄다는 것이 말이 안되었지만 플레이하는 입장에서는 어드벤쳐 게임을 하고 있다고는 느낄 수 있었지만 리듬게임을 한다고는 느낄 수 없었습니다. 물론 리듬 게임이라는 장르 덕분에 좋은 노래들은 많아서 음악 감상을 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해당 보스를 쓰러뜨리면 해당 보스의 곡을 얻는 방법 또한 스토리상으로 잘 맞아떨어지다 보니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플레이하는 게임성만 좀 더 좋았더라면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을 거라는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었습니다.
평가
추천하는 플레이어
1. 어드벤쳐 게임을 좋아하는 플레이어
2. 리듬게임을 좋아하는 플레이어
3. 코믹한 게임을 좋아하는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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