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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PS4]바이오하자드 7 골드 에디션 플레이 후기

by Zaeito 2023.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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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바이오하자드 7 골드 에디션

Resident Evil 7

기본정보

 

발매일 2017년 01월 24일
제작 CAPCOM
장르 1인칭 생존 호러
심의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공식 트레일러

 

 

간단한 게임 소개

 

Resident Evil 7 biohazard는 유명한 Resident Evil 시리즈의 차기 주요 작품으로, 그 뿌리를 활용하고 진정으로 무서운 공포 경험의 문을 열어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합니다. Capcom의 새로운 RE 엔진으로 구동되는 사실적인 스타일로 시리즈를 1인칭 시점으로 극적으로 전환한 Resident Evil 7은 스릴 넘치는 공포를 가까이에서 직접 볼 수 있는 전례 없는 수준의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현대 미국 시골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Resident Evil® 6의 극적인 사건 이후에 플레이어는 1인칭 시점에서 직접 공포를 경험합니다. 레지던트 이블 7(Resident Evil 7)은 약 20년 전 처음으로 "서바이벌 호러"를 만들어낸 탐험과 긴장된 분위기라는 시리즈의 대표적인 게임 플레이 요소를 구현합니다. 한편, 게임플레이 시스템을 완전히 새롭게 하여 서바이벌 호러 경험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킵니다.

 

공식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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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타임 & 기간

 

플레이타임: 22시간

플레이기간: 2017년 12월 28일 ~ 2021년 02월 06일

www.exophase.com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

1. 한글 지원: 한글 지원을 통해서 아이템이나 스토리, 문서 등을 번역할 필요 없이 바로 이해할 수 있어서 게임의 몰입도를 높여주었습니다. 기존 시리즈에서 정식 한글 지원을 해주지 않았는데 레벨레이션 외전 이후로 정식 한글 지원을 해주어서 플레이하는 입장에서 좋았습니다.

2. 1인칭: 기존 3인칭 시점에서의 게임 방식에서 1인칭 시점으로 큰 변경을 하였다는 점에서 변화를 추구했다는 측면에서 좋았습니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플레이하면서 3인칭에서 줄 수 있는 공포감과 1인칭에서 줄 수 있는 공포감이 다르다는 것을 잘 느꼈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고집하던 3인칭을 과감히 버리고 1인칭으로 출시하는 도전을 한 점도 좋았습니다.

3 공포 요소: 3인칭으로 느끼는 공포 요소와 1인칭으로 느끼는 공포 요소가 다르다는 것을 잘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바이오하자드5 부터 공포 요소보다는 액션 요소가 많이 늘어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7부터는 진정한 공포게임이란 무엇인지를 보여줄 정도로 공포 요소가 많았습니다. 많은 공포게임을 해보았지만 제일 공포도가 높았던 게임 중 다섯손가락에 들정도로 공포게임의 진수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3인칭에서 느끼는 공포는 여러 방향에서 오는 적들의 공포나 캐릭터가 당하는 모션 등 마치 공포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그러나 1인칭은 공포영화를 본다는 느낌보다는 직접 그 상황에 처해있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체험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작품을 통해서 1인칭에서 느낄 수 있는 공포와 3인칭에서 느낄 수 있는 공포에 대해서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4. DLC: DLC의 퀄리티부터 볼륨까지 모두 좋은 DLC였습니다. 스토리 이후의 일부터 미니게임 형식 게임, 빌런들의 피해자 시점에서의 DLC 등 DLC가 다양하고 많아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모든 DLC를 다 플레이한다고 가정하면 본편만큼의 플레이 타임이 나올 정도로 플레이타임도 길었습니다.

5. 현실감(VR 지원): 1인칭인 시점과 여러 연출 등을 통해 현실감이 더욱 부각되었습니다. 심지어 시리즈 최초로 VR로도 플레이 가능하다보니 현실감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그래서 VR과 연출을 통해서 현실감이 매우 느껴졌고 강조되는 느낌이었습니다.

6. 변화의 시도: 4이후로 나온 5,6는 공포 요소보다는 액션 요소가 많이 증가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호러 서바이벌이라는 장르와는 거리가 멀어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작품에서 공포 요소를 많이 넣어서 그간 보여주지 못한 공포 요소를 한꺼번에 압축하여 보여준다는 느낌을 받을 만큼 공포적인 요소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기존 3인칭시점에서 시리즈 최초로 1인칭을 도입하여 새로운 시도를 한 것도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점:

1. 기존의 정체성: 기존의 정체성을 잃은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바이오하자드에서 느낄 수 있었던 액션부터 공포, 바이러스, 단골 캐릭터, 3인칭 플레이 등 여러 요소가 기존의 게임에서 많이 빠졌습니다. 물론 빠진 요소만큼 새로 채워진 요소들이 좋았고 게임이 잘 만들었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요소가 많이 빠지다 보니 바이오하자드 게임을 하고 있다는 느낌보다는 새로운 공포게임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총평

기존의 공포게임이라는 정체성에서 5,6로 넘어와서 액션성이 강해지다 보니 액션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불만을 제작사 측에서도 인지하고 있었는지 플레이어들이 기다리던 공포게임을 칼을 갈고 만들다시피 하여 출시하였습니다. 그렇게 출시한 바이오하자드 7은 공포게임이란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준 작품이었습니다. 기존에 3인칭 시점으로만 나왔던 게임을 1인칭으로 과감히 변경하면서 새로운 인물인 에단을 주인공으로 하여 게임을 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전작과는 아예 접점이 없는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점부터 개선이 된 점이 많다 보니 이번 작품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본편과 더불어 DLC 또한 많고 볼륨도 크다 보니 DLC를 플레이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추가 스토리부터 해서 빌런들의 과거를 볼 수 있는 DLC, 미니게임 형식에 DLC 등 에디션을 구매하여 본편과 DLC까지 같이 플레이한 입장으로서 매우 만족스러운 작품이었습니다. 물론 바이오하자드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전작에 나왔던 여러 캐릭터를 볼 수 없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스토리 부분에서 바이오하자드 6에서 더 이상 기존의 스토리를 끌고 갈 수 없다고 판단했는지 새로운 스토리를 도입한 부분은 전작의 캐릭터를 볼 수 없다는 아쉬움을 무마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하는 작품이었고 앞으로 스토리 진행이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평가

www.metacritic.com

추천하는 플레이어

1.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좋아하는 플레이어

2. 1인칭 게임을 좋아하는 플레이어

3. 현실감 있는 게임을 좋아하는 플레이어

4. 공포게임을 좋아하는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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