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매드 래트 데드
기본정보
발매일 | 2020년 10월 29일 |
제작 | 니폰이치 소프트웨어 |
장르 | 액션, 리듬 |
심의등급 | 12세 이용가 |
공식 트레일러
간단한 게임 소개
인간들이여, 들어다오. 이 미친 쥐의 귀울음을
리듬 게임 × 횡 스크롤 감각의 새로운 액션!
리듬에 맞춰 조작하는 리듬 게임과 스테이지 골을 향해 나아가는 횡 스크롤 액션이 융합!
흥겨운 음악에 맞춰 버튼을 누르자!
래트가 리듬을 타고 대쉬! 점프! 댄싱!
리드미컬한 래트를 조작해서 다양한 기믹이 설치된 스테이지를 돌파하자!
게임이미지
플레이 타임 & 기간
플레이타임: 8시간 30분
플레이기간: 2023년 8월 24일 ~ 2023년 09월 06일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
1. OST: 리듬 게임이다 보니 OST는 타게임에 비해서 좋은 곡들이 많았습니다. 게임 자체도 박자를 타야 할 수 있는 게임이다 보니 리듬을 타기에 좋은 OST들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전부 빠른 곡만 있는 것이 아닌 느린 곡도 있으며 느려졌다가 빨라졌다가 하는 변칙성이 있는 OST들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2. 박자 감각: 나름 오락실에서 리듬 게임을 많이 하였고 다른 리듬 게임도 많이 해봐서 박자 감각이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을 하면서 박자 감각이 그렇게 뛰어나지 않았다는 반성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물론 플레이하면서 박자가 틀리는 부분은 없었지만 억박으로 나오거나 템포가 달라지는 부분에서 미스가 자주 나왔습니다. 그리고 게임 상황상 급박해지는 상황에 맞지 않는 느린 박자가 나오면 심적으로 급해지는 부분이 있어서 콤보가 끊기는 경우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하다 보니 많은 시도를 하여 예측이 되다 보니 침착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능력이 오른 것 같았습니다. 실제로 이 게임을 클리어하고 다른 리듬 게임을 하였을 때 실력이 오른 체감이 되었습니다.
3. 스토리: 스토리는 나름의 반전 요소도 있었고 나름의 선택지 구간이 있어서 이 부분으로 2가지 엔딩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보니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앞쪽에서는 떡밥을 뿌리고 뒤에서 전부 회수하다 보니 스토리에서 생기는 의문점들이 전부 해소되어서 좋았습니다.
4. 도전과제: 도전과제의 난이도가 낮은 편입니다. 각 스테이지별로 S+을 달성하면 트로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난이도 자체가 낮은 도전과제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도전과제를 모두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어려운 도전과제도 있다 보니 난이도 구별이 잘되어 있다 보니 쉬운 도전과제는 도전을하여 클리어해서 성취감을 얻기에 좋았습니다.
5. 디자인: 맵 디자인부터 캐릭터 디자인이 좋았습니다. 주인공인 MAD RAT은 움직일 때마다 바뀌는 움직임과 브레이크를 잡는 모션, 공중에서의 모션이 다양하다 보니 좋았습니다. 맵 디자인은 스테이지별로 잘 꾸며져 있고 몬스터의 배치라던가 오브젝트들의 배치들이 박자 타이밍에 맞게 잘되어 있어서 자연스럽게 통과가 되는 점이 좋았습니다. 물론 이런 점에 안주하다 보면 후반 스테이지에 갈수록 이 부분을 역이용하여 플레이어에게 데미지를 주는 부분이 있어서 이러한 변화를 준 것 또한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점:
1. 스토리 스킵 불가: 게임의 진행이 스테이지별로 스토리가 나오고 게임이 시작되고 게임을 클리어하면 다음 스테이지가 시작되면서 스토리가 진행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스테이지를 게임오버하면 다시 스토리를 보게 되는데 봤던 스토리라 할지라도 스킵을 하지 못해서 일일이 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2. 난이도: 스테이지별로 난이도가 급격하게 올라가는 스테이지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이것도 게임 내에 테크닉을 요구하는 부분이다 보니 요구하는 테크닉이 무엇인지 알면 깨기 쉬우나 그 테크닉을 깨닫기 전에는 깨기가 불가능하다 보니 어려웠습니다. 물론 해당 테크닉이 어려운 테크닉이 아닌 간단한 것이었다보니 알고 나서는 허탈하였지만 한번 익히고 나면 해당 테크닉을 사용하는 구간이 많다 보니 필수인 테크닉이었습니다. 해당 테크닉은 게임 내에서 대쉬와 점프가 있는데 점프를 두 번 누르면 적을 락온하여 공격합니다. 이때 점프를 다시 누르면 다른 적을 공격하는데 이때 대쉬 점프로는 다른 적을 공격할 수 있으나 대쉬를 두 번 하면 공격을 하지 못해서 이 부분을 알게 되기까지 오래걸렸습니다. 그래서 해당 테크닉을 알아내는데
3. 스토리 회상: 스토리 회상 기능이 없다 보니 스토리를 다시 보려면 다시 플레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스토리를 보고 싶으면 게임을 다시 처음부터 플레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물론 스테이지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나 해당 기능은 말 그대로 플레이를 다시 하여 도전과제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나 스토리를 보지 못합니다. 물론 회상 기능을 지원하는 게임이 많지 않다는 것은 알지만 스테이지를 다시 플레이하는 기능도 있는데 해당 기능이 없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4. 플레이 타임: 총 8시간 30분을 플레이하였으나 게임을 클리어하는 데에는 3시간에서 5시간 정도 소요가 됩니다. 그래서 플레이타임이 짧다고 느껴졌습니다. 플레이타임이 8시간 30분인 이유는 도전과제 클리어를 위해서 게임을 클리어한 후 도전과제를 클리어하기 위해 클리어하였던 스테이지를 다시 플레이하다 보니 플레이 타임이 늘었습니다. 그러나 도전과제를 신경쓰지 않는 플레이어라면 상당히 짧은 플레이타임이 아쉬울 수 있습니다.
총평
개인적으로 리듬 게임이라는 장르에 충실한 게임이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플레이어가 이동하기 위해서는 박자에 맞추어 버튼을 눌러야 하다 보니 리듬 게임을 하는 것 같으면서도 조작을 해야하다보니 액션 게임을 하는 느낌이 들어서 두 장르의 게임을 같이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스토리도 전체적으로 기승전결이 잘 이루어져서 완결까지 완벽한 느낌이었습니다. 게임 스테이지도 다시 클리어 후 다시 도전할 수 있어서 도전과제를 얻기 쉽게 만들어져서 좋았습니다. OST도 템포가 여러 가지이다 보니 게임 방식을 바뀌지 않아도 스테이지가 바뀔 때마다 곡과 맵디자인, 오브젝트의 배치가 바뀌다 보니 질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박자 감각이 좋아지는 데에 도움이 많이 되는 게임이었습니다. 실제로 이 게임을 클리어하고 다른 리듬 게임을 플레이하였을 때 실력이 상승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박자 감각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플레이어는 이 게임을 클리어하면 박자 감각이 많이 향상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 장점이 많은 게임이었지만 스토리 스킵 불가와 스테이지는 다시 도전할 수 있는데 회상을 지원하지 않는 것 그리고 짧은 플레이타임이 아쉬웠습니다. 게임을 클리어하고 도전과제를 클리어하기 위해서 클리어 했던 스테이지를 플레이하다 보니 플레이 시간이 늘어났지만 도전과제를 신경 쓰지 않고 플레이하면 3시간에서 5시간 정도의 플레이타임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짧은 플레이타임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OST도 좋았고 박자 감각 향상에도 도움이 되었고 특유의 그래픽과 스토리 모두 만족하는 작품이었습니다.
평가
추천하는 플레이어
1. 리듬게임을 좋아하는 플레이어
2. 박자 감각이 부족한 플레이어
3. 음악감상을 좋아하는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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