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기본정보
발매일 | 2021년 05월 07일 |
제작 | CPACOM |
장르 | 1인칭 생존 호러 |
심의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공식 트레일러
간단한 게임 소개
유명한 레지던트 이블 프랜차이즈의 8번째 주요 작품인 레지던트 이블 빌리지( Resident Evil Village) 에서 이전과는 전혀 다른 서바이벌 호러를 경험해 보세요 .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레지던트 이블 7 바이오해저드
에서 끔찍한 사건이 발생한 지 몇 년 후를 배경으로 하는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라인은 Ethan Winters와 그의 아내 Mia가 과거의 악몽에서 벗어나 새로운 장소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새로운 삶을 함께 만들어가던 두 사람에게 다시 한번 비극이 닥친다.
1인칭 액션 – 플레이어는 Ethan Winters의 역할을 맡아 1인칭 시점을 통해 모든 근접 전투와 무서운 추격전을 경험하게 됩니다.
익숙한 얼굴과 새로운 적 – 크리스 레드필드는 일반적으로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영웅이었지만 레지던트 이블 빌리지에 등장한 그의 모습은 그를 사악한 동기로 가린 것처럼 보입니다. 마을에 거주하는 수많은 새로운 적들은 Ethan을 끊임없이 사냥하고 Ethan이 자신이 직면한 새로운 악몽을 이해하려고 시도하는 동안 그의 모든 움직임을 방해할 것입니다.
공식이미지
플레이 타임 & 기간
플레이타임: 11시간 30분
플레이기간: 2021년 05월 15일 ~ 2021년 05월 16일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
1. 스토리: 스토리는 바이오하자드 7 이후의 스토리를 다루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에단과 미아가 사이에 생긴 로즈마리가 납치되는데 이를 에단이 구하러 간다는 스토리입니다. 이번에는 전작에 끝에서 잠깐 나온 크리스가 이번 작품에서는 많이 등장하다 보니 반가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토리는 만족하였습니다. 여러 빌런들이 등장하였고 그 빌런들을 쓰러뜨리고 최종 보스와 싸우는 스토리였습니다. 스토리를 보고 나서 다음에 나올 시리즈는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지금 스토리에서 이어 나갈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하여 새로운 스토리가 진행될 것인지 하는 기대가 되었습니다.
2. 배경 요소: 전작에서는 폐쇄적인 공간이 배경이었다면 이번 작품은 넓은 지역이다 보니 겨울 분위기가 나는 마을부터 성,공장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전투를 벌이다 보니 그곳에 배경을 관람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세세한 부분까지 잘 구현이 되어있다 보니 맵을 탐색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긴박한 전투와 비교되는 경치가 좋은 배경 때문에 오히려 배경이 강조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3. 몬스터 디자인: 다양한 디자인의 몬스터들이 있습니다. 몬스터가 종족이 몇 개가 정해져 있고 해당 종족에서 다양한 형태의 적이 있다 보니 맵이 바뀔 때마다 적의 종족이 바뀌고 해당 종족의 다양한 적과 싸우게 됩니다. 몬스터의 디자인은 각 맵과 잘 어울리게 디자인이 되어서 좋았고 개성이 뚜렷해서 좋았습니다.
4. 액션: 3인칭에서 볼 수 있는 화려한 액션은 아니지만 1인칭에서 느낄 수 있는 사실적인 액션이 좋았습니다. 총을 쐈을 때 적의 반응이나 여러 무기들이 액션감 있게 느껴졌습니다. 현대전 FPS 게임과는 다른 느낌의 액션이다 보니 좋았습니다.
5. 보스 캐릭터: 보스 캐릭터는 각자 개성이 뚜렷하여 좋았습니다. 아기 형태의 괴물부터 인형술사, 괴물, 뱀파이어 등 다양한 특징의 보스들이 있습니다. 각자 개성이 강하였고 맵의 분위기와도 잘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보스를 클리어하면 새로운 보스와 싸우러 가다 보니 새로운 몬스터와 새로운 보스를 만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아쉬웠던 점:
1. 분위기: 전작에서는 폐쇄적인 공간이다 보니 시야가 차단되어 적이 어디서 올지 모른다는 공포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작품은 맵이 워낙 넓다 보니 그런 느낌이 들지 않았고 많은 적이 나와도 거리를 벌리면서 싸우면 되다 보니 압박감이 훨씬 적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적들도 전작보다 강하고 다양하게 만들어서 또 다른 느낌을 주려고 하였으나 그거와는 별개로 전에서 느낄 수 있는 압박감과 공포를 느낄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2. 공포 요소: 전작에 비해서 공포적인 부분이 감소하였습니다. 전작은 스토리 진행하는데 조심할 정도로 공포감이 들었으나 이번 작품은 그런 느낌은 적었고 몇몇 구간을 제외하면 액션감이 많아진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부분은 추후 찾아보았을 때 제작진의 의도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작진 측에서 바이오하자드 7을 구매하지 않은 이유를 설문 조사를 하였는데 그 이유가 게임이 너무 무서웠다는 이유가 가장 많은 답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제작진 측에서 의도하였다는 것을 알고 나니 이해가 되었습니다.
총평
전작에 이어서 이번 작품도 만족하였습니다. 공포적인 부분은 전작에 비하면 감소하였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더욱 다양한 적과 다양한 지역, 다양한 보스들이 등장하다 보니 재미있게 플레이하였습니다. 공포적인 요소도 제작진들이 설문을 통해서 바이오하자드7을 구매하지 않은 이유 중 가장 많은 답이 게임이 너무 무서워서 구매하지 않았다는 설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설문 내용을 반영하여 이번 작품을 만들다 보니 7과 비교하였을 때는 공포적인 요소가 부족하다고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번 작품도 몇몇 구간에서는 바이오하자드 7 못지않게 무서운 연출과 적이 있다 보니 역시 공포 요소가 감소한 이유가 의도한 것이었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게임을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스토리도 만족하였으나 지금 하는 게임이 바이오하자드인가 라는 의문이 들기는 하였습니다. 기존에 나오고 있던 바이오하자드 시리즈가 7으로 오면서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물론 새로운 도전은 환영하고 결과물도 좋다 보니 만족하였습니다. 그러나 원래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서 느낄 수 있던 요소들이 적어지다 보니 앞으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가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해서 기대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잘해주었고 유저들이 의견도 잘 반영하다 보니 앞으로가 기대되는 시리즈입니다.
평가
추천하는 플레이어
1. 1인칭 게임을 좋아하는 플레이어
2.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좋아하는 플레이어
3. 맵 탐험을 좋아하는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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