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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PS4]니어 오토마타 플레이 후기

by Zaeito 2023.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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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니어 오토마타

NieR: Automata

 

기본정보

 

발매일 2017년 04월 27일
제작 플래티넘 게임즈, 스퀘어 에닉스
장르 액션 RPG
심의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공식 트레일러

 

 

간단한 게임 소개

 

NieR: Automata는 안드로이드 2B, 9S, A2와 강력한 기계가 지배하는 기계 중심의 디스토피아를 되찾기 위한 그들의 전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인류는 다른 세계의 기계 존재에 의해 지구에서 쫓겨났습니다. 행성을 되찾기 위한 마지막 노력의 일환으로 인간 저항군은 침략자들을 파괴하기 위해 안드로이드 병사들을 파견합니다. 이제 기계와 안드로이드 사이의 전쟁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잊혀진 세계의 진실이 곧 드러날 수도 있는 전쟁입니다.

[주요 특징들]
액션으로 가득 찬 전투

 – 플레이어는 다양한 오픈 필드 맵에서 수많은 적과 도전적인 보스와의 전투에서 근접 공격과 원거리 공격 사이를 전환하게 됩니다. 엄격한 컨트롤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유연한 전투는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으며, 경험이 많은 액션 게이머에게는 충분한 깊이를 제공합니다. 플레이어는 가벼운 공격과 강한 공격을 결합한 고속 전투 액션을 수행하고 무기고를 전환하면서 속도와 스타일로 적을 피할 수 있습니다.


아름답고 황량한 오픈 월드 

- 이 게임은 지역 로딩 없이 잊혀지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풍경과 장소를 원활하게 결합합니다. 환경은 60fps로 렌더링되며 메인 스토리라인 외에도 풍부한 하위 이벤트를 포함합니다.


훌륭하게 제작된 스토리와 캐릭터

 – NieR: Automata는 안드로이드 2B, 9S, A2와 기계 생명체라고 알려진 강력한 무기가 지배하는 기계 구동 디스토피아를 되찾기 위한 그들의 치열한 전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RPG의 요소

 – 플레이어는 다양한 무기 유형을 획득하고, 전투에서 레벨을 올리고, 새로운 전투 기술을 배우고,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로드아웃을 맞춤화합니다.


포드 지원 시스템을 활용하여 전투 안팎에서 지원

 – 포드는 수동 모드와 고정 모드 모두에서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플레이어가 공중에서 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전투 외부를 지원할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공격 방법과 변형을 포함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게임 전반에 걸쳐 포드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초보자를 위한 "자동 모드" 이용 가능 

– 초보자 플레이어는 "자동 모드"를 선택하여 쉽게 공격하고 회피할 수 있습니다.

 

공식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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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타임 & 기간

 

플레이타임: 15시간

플레이기간: 2018년 03월 03일 ~ 2021년 01월 25일

www.exophase.com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

1. OST: 게임이 발매된 이후에 오케스트라를 할정도로 OST의 퀄리티가 좋습니다. 상황에 맞는 OST부터 무심코 OST에 빠져서 가만히 감상을 하게되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2. 캐릭터: 캐릭터가 매력적이기 때문에 시작한 플레이어도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이 게임을 처음 접하였을 때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요소가 캐릭터였기 때문에 그만큼 캐릭터가 매력적입니다. 캐릭터 자체도 특정 플레이어를 겨냥하고 만들었다고 느끼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특히 게임 내에 있는 부위 파괴시스템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 시스템은 플레이어가 캐릭터에게 실행하면 캐릭터가 자폭하는데 그에 따라 캐릭터의 옷의 몇 부분이 떨어져 나갑니다. 그리고 캐릭터 자체가 어색한 부분이 없고 모든 액션이 자연스럽다 보니 캐릭터 구현에 많은 노력을 들였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3. 다양한 무기: 대검부터 창, 건틀릿 등 다양한 무기를 장착할 수 있으며 무기별로 강점과 단점이 확연하고 액션도 다르다보니 취향에 맞게 플레이어가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무기는 검은색과 하얀색이 주로 사용되다 보니 무기의 디자인도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4. 전투: 액션 게임일 때는 화려하고 타격감도 있으며 몇몇 구간에서는 슈팅 게임 같은 느낌의 탄막 게임으로 장르가 변화합니다. 장르의 변화부터 시점의 변화까지 다양하다 보니 색다른 전투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액션과 슈팅이 바뀌는 것도 신기하였지만 시점의 변화를 주는 것이 좋았습니다. 원래 카메라 시점은 캐릭터 뒤에 시점이 있었다면 장소에 따라 하늘에서 밑을 바라보는 시점, 타워를 올라갈 때는 밖에서 타워를 바라보고 있는 시점 등 시점의 변화를 통해서 다른 느낌의 게임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5. 스토리: 이 게임을 캐릭터를 보고 플레이하게 되는 계기가 되고 게임의 액션에 몰입하게 되며 스토리를 통해 플레이어에게 여운을 남겨주는 게임입니다. 물론 멀티엔딩이 존재하다 보니 모든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들지만 따로 검색을 통해서 찾아보았을 때 감탄이 절로 나오는 스토리였습니다. 그래서 시간적 여유가 있었으면 다회차를 했을 정도로 스토리가 좋았고 다회차가 넘어갈수록 변화하는 요소들이 좋았습니다.

6. 난이도: 액션에 비중보다는 탄막을 보고 피하는 패턴이 많다 보니 전투 부분에서는 그 부분이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탄막자체도 공격하여 없앨 수 있는 탄막과 없애지 못하는 탄막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것을 구분하면서 전투를 해나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전투에서 질 경우 소울류게임처럼 죽은 지점에 시체가 남게 되고 그것을 다시 획득하여야 잃었던 아이템을 다시 복구할 수 있습니다. 물론 복구하기 전에 다시 캐릭터가 죽으면 잃어버린 자원은 다시는 복구하지 못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플레이하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아쉬웠던 점:

1. 다회차: 멀티엔딩의 수가 많은 만큼 다회차 요소를 강제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물론 회차가 넘어갈수록 플레이하는 캐릭터가 변경되거나 하는 큰 변화가 있지만 게임 시스템이나 이런 부분에서는 변화가 없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회차요소가 이 게임에 중요하고 큰 요소이기는 하나 이 부분이 강제되는 순간 게임에 피로감을 느꼈습니다. 그렇다 보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확실히 갈릴 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다회차라고 해서 엔딩만 바뀌는 것이 아닌 조작하는 캐릭터가 변경되거나 그에 따라 아예 다른 스토리로 바뀌는 등 다회차로 발생하는 반복성과 피로감을 줄이려고 한 부분에서는 좋은 인상이었습니다.

 

총평

게임성이며 스토리 캐릭터 등 뭐 하나 부족한 점이 없는 게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매력적인 캐릭터에 이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고, 좋은 게임성의 게임을 계속 플레이하게 되었으며, 엔딩을 보고 난 후 스토리가 플레이어에게 여운을 주는 게임이었습니다. 모든 요소가 조화를 이루어서 좋은 게임을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OST 또한 추후 오케스트라를 열 정도로 퀄리티가 좋다 보니 게임을 하다가 노래를 감상하게 될 정도로 좋았고 상황별 OST가 게임에 몰입감을 더해 주었습니다. 추후에는 다른 게임에 콜라보로 많이 등장하는 만큼 나온 지 오래되었지만 지금까지도 니어오토마타의 인기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게임에 아쉬운 점이라면 이 게임에 핵심 요소라고도 할 수 있는 다회차 플레이입니다. 정식 멀티 엔딩도 총 5가지가 있기 때문에 최소 5번의 플레이를 해야 한다는 점에서 피로감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호불호가 갈릴 뿐이지 좋아하는 유저는 이 부분이 큰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브 퀘스트도 있고 하다 보니 하나의 엔딩을 보는데 15시간 정도 소요되었다는 점에서 다회차 플레이는 부담이 되어서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기회가 되어 다시 플레이하게 된다면 다시 플레이해 보고 싶을 정도로 잘 만든 게임이었습니다.

 

평가

www.metacritic.com

추천하는 플레이어

1. 다회차 요소를 좋아하는 플레이어

2. 액션 게임을 좋아하는 플레이어

3. 캐릭터가 마음에 드는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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