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다크소울3 GOTY 에디션
기본정보
발매일 | 2016년 04월 12일 |
제작 | 프롬 소프트웨어 |
장르 | 3인칭 3D 소울류 액션 RPG |
심의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공식 트레일러
간단한 게임 소개
gamescom 상 2015 "최고의 RPG" 수상 및 35개 이상의 E3 2015 상 및 후보작.
DARK SOULS™ III는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고 장르를 정의하는 시리즈의 야심 찬 최신 장을 통해 계속해서 경계를 넓히고 있습니다.
불이 사라지고 세상이 폐허로 변하면서 더욱 거대한 적과 환경으로 가득 찬 우주로 여행을 떠나세요. 플레이어는 더 빠른 게임 플레이와 증폭된 전투 강도를 통해 서사적인 분위기와 어둠의 세계에 몰입하게 됩니다. 팬과 신규 사용자 모두 게임 플레이와 몰입형 그래픽을 보상하는 게임 특징에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이제 불씨만 남았습니다... 다시 한 번 준비하고 어둠을 받아들이세요!
공식이미지
플레이 타임 & 기간
플레이타임: 43시간(본편 28시간 + DLC 15시간)
플레이기간: 2018년 07월 30일 ~ 2023년 08월 24일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
1. 보스: 각 보스는 전부 매력적이었습니다. 각자 패턴도 다양하며 전투방식 또한 독특한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보스를 처음 만났을 때 인상 깊은 보스들도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거대한 의자에서 일어나 플레이어에게 걸어오는 거인왕 욤 보스가 있었습니다. 이 밖에도 교회 한가운데에서 자세를 잡고 플레이어에게 다가오는 법왕 설리번 같은 보스들이 처음 조우하였을 때 맵 디자인과 상황들이 주는 느낌이 인상적이어서 좋았습니다.
2. 레벨 디자인: 맵을 이동하는 부분에서 불편함이 없습니다. 화톳불이라는 체크포인트 겸 맵 이동지점이 적적할 곳에 잘 배치되어 있다 보니 맵간 이동이 원활해서 좋았습니다. 전 시리즈에서는 왔던 맵을 다시 왔다가 가는 등 여러 곳이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어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진행 방향이 직관적이고 체크포인트 또한 적절하게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난이도 자체가 극단적으로 변하는 것이 아닌 게임을 진행하면 할수록 점점 어려워지게 디자인이 되어 있다 보니 소울류게임을 처음 접하는 플레이어를 배려해준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크소울 시리즈를 다 플레이해보고 싶다는 플레이어는 3을 먼저 할 것을 추천할 정도로 레벨 디자인이 점차 어려워지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3. DLC: DLC의 볼륨과 디자인 등 좋았습니다. 전체적인 난이도가 높았습니다. 맵은 미로처럼 배치된 구간이 있고, 몬스터는 상대하기 까다로운 느낌이었습니다. 전체적인 패턴이나 데미지, 한 번에 많이 출몰한다는 점에서 체감 난이도가 높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레벨업이나 아이템 구매에 필요한 소울을 주는 정도가 낮다 보니 상대하기는 어려우나 그것에 대한 보상이 적은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보스는 3페이즈까지 있는 보스는 타게임에서도 만나본 적이 없다 보니 다회 차로 넘어가면 어떻게 싸워야 할지 감당이 안 될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체적인 볼륨이 크고 몬스터와 보스, 맵 디자인이 좋아서 전체적으로 만족하였습니다.
아쉬웠던 점:
1. 난이도: 게임 내에서 난이도 선택을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전작과 비교하면 체감되는 난이도가 쉬워진 느낌이었습니다. 제인 크게 느껴졌던 거는 체력을 회복하는 물약을 먹는 모션이었습니다. 기존 작품에서는 물약을 먹으면 무조건 제자리에서 먹고 시간도 오래 걸렸습니다. 그러나 이번 작품에서는 물약을 이동하면서 먹을 수 있고 먹는 모션도 빠르다 보니 전체적인 난이도가 낮아졌다고 느껴졌습니다. 이러한 점은 새로운 유저나 기존 시리즈가 어려웠던 사람들은 환영할 일이지만 이러한 점도 게임 요소 중 하나라고 느끼는 플레이어도 있다 보니 반가워하지 않는 플레이어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PC 버전과 PS4 버전으로 총 2번 끝까지 플레이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한번은 근접 캐릭터로 육성하였고, 하나는 원거리 마법을 하는 캐릭터로 육성하였습니다. 전작에서는 원거리 공격 캐릭터를 육성해보지 않았으나 이번 작품에서는 근접과 원거리 공격에 난이도 차이가 크게 났습니다. 근접 캐릭터 같은 경우는 상대에게 접근하여 공격해야 하다 보니 맞을 확률도 증가하고 공격을 못 할 확률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원거리는 이러한 문제를 많이 해결해 주다 보니 난이도 체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다크소울 시리즈 중 제일 쉬움 난이도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신규 유저들은 접근하기 편해졌고 기존 유저들은 아쉬움이 남았던 것 같습니다.
총평
전체적으로 만족하였습니다. 총 2번을 플레이하였지만 그럼에도 재미있게 플레이하였습니다. 근접 캐릭터도 근력 캐릭터와 기량 캐릭터가 존재합니다. 원거리 마법을 쓰는 캐릭터도 주술사, 마법사, 성직자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레벨만 충분히 된다면 여러 직업을 혼합해서 사용할 수 있다 보니 캐릭터 육성은 자유로운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맵이 직관적이고 일직선 방향에 진행이다 보니 맵을 헤맬 일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다시 플레이함에도 맵 디자인과 몬스터 디자인은 여전히 매력적이었습니다. 특히 보스들은 다시 봐도 주는 인상은 지금까지도 좋았습니다. 2번을 플레이하면서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양한 육성 방법이 있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물약으로 회복하는 방법도 쉬워졌다 보니 이 부분 때문에 게임의 난이도가 어려워졌던 부분도 좋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DLC 또한 볼륨도 크고 무려 3페이즈까지 있는 보스가 있다보니 그 부분에서 신기하였습니다. 대부분 2페이즈까지 있는 것이 보통인데 3페이즈까지 있는 것을 보고 새로움을 느꼈습니다. DLC에 나오는 보스는 하나같이 어렵다 보니 보스 하나하나 공략해가는 재미가 있었고 PC 버전에서는 해보지 못한 것이다 보니 새로웠습니다. DLC 분량 또한 본편과 맞먹을 정도로 길다 보니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해주었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새로운 유저나 다크소울 시리즈가 어려웠던 플레이어가 좀 더 쉽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였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점은 기존 유저들 입장에서 아쉬워한다는 의견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도전은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다크소울 시리즈가 어렵게 느껴졌던 플레이어라면 다크소울 3을 먼저 플레이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러 육성 방법이 있다 보니 매번 다른 방법으로 플레이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평가
추천하는 플레이어
1. 소울류 게임을 좋아하는 플레이어
2. 기존 다크소울 시리즈가 어려웠던 플레이어
'PS4' 카테고리의 다른 글
[PS4]바이오하자드 6 플레이 후기 (0) | 2023.09.06 |
---|---|
[PS4]바이오하자드 5 플레이 후기 (0) | 2023.08.31 |
[PS4]블러드 본 더 올드 헌터즈 에디션 플레이 후기 (0) | 2023.08.25 |
[PS4]크로노스: 비포 더 애쉬즈 플레이 후기 (0) | 2023.08.23 |
[PS4]바이오하자드 RE:4 플레이 후기 (0) | 2023.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