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바이오하자드 6
기본정보
발매일 | 2012년 10월 2일 |
제작 | CAPCOM |
장르 | 서바이벌 호러 |
심의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공식 트레일러
간단한 게임 소개
액션과 서바이벌 호러가 혼합된 레지던트 이블 6는 2013년의 드라마틱한 호러 경험이 될 것을 약속합니다. 레지던트 이블의 인기 캐릭터인 Leon S. Kennedy, Chris Redfield, Ada Wong이 Jake Muller를 포함한 새로운 캐릭터와 합류하여 새로운 호러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야기는 북미, 전쟁으로 폐허가 된 동유럽 국가인 에도니아, 중국 도시 란시앙 사이를 오가며 진행됩니다.
네 가지 독특하면서도 서로 얽힌 스토리 스레드와 오프라인 및 온라인 모두에서 솔로 또는 협동 플레이를 위한 각자의 주인공 쌍이 있는 레지던트 이블 6은 다양한 관점과 게임 플레이 스타일을 모두 제공할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크로스오버 메카닉 플레이어들이 팀을 이루어 공포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게임 중 중요한 순간에는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온라인으로 함께 모여 특정 상황을 해결할 수 있으며, 일부 단계에서는 일반적인 파트너십을 교체하여 게임플레이의 깊이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주요 특징들]
글로벌 규모의 공포 – 더 이상 특정 위치에 국한되지 않고 C-바이러스의 발발은 전 세계적으로 북미, 동유럽 및 중국에서 진행됩니다. 현재까지 가장 광범위한 레지던트 이블 게임 – 4개를 통해 공포를 경험하세요 서로 다르지만 서로 얽혀 있는 캠페인
크로스오버 게임 플레이 - 각 스토리가 경로를 교차할 뿐만 아니라 액션도 교차합니다. 내러티브가 두 명의 캐릭터를 함께 그리는 중요한 지점에서 완전히 새로운 크로스오버 메커니즘을 통해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온라인에서 함께 공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솔로 또는 협동 플레이 – Resident Evil 6은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에서 싱글 및 2인 협동 게임 플레이를 모두 제공합니다(단, Ada Wong의 캠페인은 1인용만 가능).
증가하는 새로운 위협 - 좀비, J'avo, Chrysalids 등을 포함한 다양하고 치명적인 형태의 C 바이러스의 결과에 맞서십시오.
에이전트 헌트 모드 - Resident Evil 시리즈의 완전히 새로운 온라인 모드에서 상대방의 행동. '사냥꾼'으로서 적 쪽에 합류하여 게임의 좀비, J'avo 또는 기타 C 바이러스 돌연변이 중 하나가 되고 다른 활성 게임 세션에 침투하여 인간 캐릭터를 제거하세요.
원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하세요 – 스킬 포인트를 사용하여 캐릭터를 업그레이드하여 더 빠른 재장전 속도, 향상된 화력을 제공하거나 캐릭터 스킬 시스템으로 체력 바를 높이세요.
재설계된 제어 시스템 – Resident Evil 6은 플레이어가 이동하면서 사격할 수 있도록 하는 진화된 제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미끄러지거나 어떤 방향으로든 구르고 향상된 근접 공격을 추가하여 엄폐할 수 있습니다.
용병의 귀환 – 플레이어는 다시 한 번 매우 인기 있는 용병 모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공식이미지
플레이 타임 & 기간
플레이타임: 18시간
플레이기간: 2022년 10월 05일 ~ 2022년 10월 07일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
1. 코옵: 전작에서 등장한 코옵 시스템이 이번에도 등장합니다. 이번에는 총 4개의 캐릭터가 있어서 추후 패치를 통해서 에이다 편까지 코옵을 지원합니다. 캐릭터 수로는 총 8개의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전작과 달리 캐릭터별 사용하는 무기와 능력들이 있어서 코옵의 재미가 증가하였습니다.
2. 플레이타임: 총 4개의 스토리가 있기 때문에 플레이타임은 출시 당시 기준으로 제일 긴 플레이타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캐릭터 전부를 클리어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을 때, 총 4명의 캐릭터를 조작할 수 있고 각 캐릭터 스토리별로 나오는 몬스터도 다르다 보니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의 캐릭터를 진행하다 보면 다른 캐릭터와 만나는 접점이 있는데 그것을 추후 해당 캐릭터로 플레이하면 같은 상황에 다른 시점에서 플레이하다 보니 재미있었습니다.
3. 액션: 전작에서 액션이 강조되었다고 느끼었다면 이번에는 대놓고 액션 게임으로 게임을 만들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레온 캐릭터로 플레이할 때 초반만 호러 느낌이 있고 그 이후와 나머지 캐릭터 모두 호러라는 장르와 멀고 액션 장르와 가깝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4. 스케일: 스케일이 바이오하자드6기준으로 제일 큰 스케일인 것 같습니다. 무려 4명의 캐릭터 스토리가 플레이 가능하다 보니 스토리 세계관도 크고 배경이 다양하다 보니 스케일만은 지금까지 시리즈 중 제일 컸습니다. 지하 기지에서 전투하거나 배에서의 전투, 도시에서의 전투 등 다양한 곳에서 전투하고 건물 크기 정도 되는 적과 싸우는 등 스케일이 컸습니다.
아쉬웠던 점:
1. 세이브: 플레이어가 원하는 타이밍에 게임을 저장할 수 없습니다. 체크포인트 지점처럼 특정 지점에서만 게임이 저장됩니다. 그러다 보니 게임을 저장하는 선택권이 플레이어가 아닌 게임에 선택권이 있다 보니 그 점이 불편하였습니다. 플레이하면서 지금 게임을 끄고 싶어도 다음 세이브 지점까지 강제로 플레이하게 되는 경험은 그렇게 좋은 경험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세이브 지점표시가 체크포인트 지점과 비슷하다 보니 의식하지 않으면 체크포인트 지점을 지나온 것인지 세이브 지점을 지나온 것인지 인지하기 힘들었습니다.
2. 스토리: 무려 4명의 스토리를 볼 수 있다는 점은 다양성 측면에서 좋았습니다. 캐릭터별 스토리 간 특징도 뚜렷하다 보니 재미있었습니다. 그러나 기존 바이오하자드에서 느낄 수 있었던 게임의 깊이가 없어진 느낌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호러 서바이벌 바이오하자드가 아닌 액션 서바이벌 바이오하자드를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총평
지금까지 나온 캐릭터가 다 나오는 작품이다 보니 그 점에서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캐릭터별 특징도 뚜렷하였습니다. 같은 스토리라도 다른 캐릭터를 하는 거에 따라 특정 부분에서 플레이하는 방식이 달라지거나 사용하는 총기가 달라지거나 특별한 능력이 있거나 하는 등 각 캐릭터의 개성이 뚜렷하였습니다. 바이오하자드5에서 액션성이 많이 증가하였었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대놓고 액션 게임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달리기 기능이 생겨서 좇아오는 적을 피해서 달리는 구간도 있고 총을 사용하는 적들도 등장하다 보니 그거에 비례해서 총알도 많이 줍니다. 그래서 신중하게 총을 사용하는 것보다 빠르게 적을 섬멸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그리고 빠른 사격 기능도 생겨서 조준하지 않고 전방에 총을 빠르게 쏠 수 있는데 이것으로 접근하는 적을 주춤하게 할 수 있습니다. 전투기술도 스태미나 게이지를 통해서 적이 스턴이 걸리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투기술은 전작보다 더 화려해지고 다양해지고 타격감도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액션 게임적인 요소들을 많이 느낄 수 있었으나 공포 요소는 레인 스토리 초반부를 제외하면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바이오하자드 게임과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액션성은 좋아하던 플레이어는 좋은 점이나 호러 요소를 좋아하던 플레이어는 이번 작품이 아쉬움이 남을 작품 같았습니다. 편의성으로는 플레이어가 세이브를 원할 때 할 수 없어서 세이브 지점까지 게임을 진행한 다음에 게임을 종료해야 하는 점이 번거로웠습니다. 스토리는 캐릭터가 다양해져 좋았지만 다양한 만큼 캐릭터별 스토리의 다른 시리즈에 비해 비교적 짧다 보니 그만큼 스토리의 깊이가 얕았습니다. 그래서 스토리 부분에서 기억에 크게 남았던 것은 없고 캐릭터별 마무리가 어땠다 정도밖에 기억에 남지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여태까지 나온 캐릭터들이 나온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었고 기존과는 다른 전투방식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서만 느낄 수 있는 요소는 줄어들다 보니 그 부분이 아쉬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가
추천하는 플레이어
1.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좋아하는 플레이어
2. 액션 게임을 좋아하는 플레이어
3. 친구와 같이 게임 하는 것을 좋아하는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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