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바이오하자드 5
기본정보
발매일 | 2009년 3월 5일(오리지널 기준) |
제작 | CAPCOM |
장르 | 서바이벌 호러 |
심의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공식 트레일러
간단한 게임 소개
Umbrella Corporation과 그 회사의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파괴되어 격리되었습니다. 그러나 새롭고 더 위험한 위협이 등장했습니다. Raccoon City에서 발생한 사건에서 살아남은 지 몇 년 후, Chris Redfield는 전 세계에서 생체 유기 무기라는 재앙과 싸우고 있습니다. 이제 생물테러보안평가연맹(BSAA)의 회원이 된 Chris는 대중을 공격적이고 불안한 생물로 변화시키는 생물학적 물질을 조사하기 위해 아프리카로 파견됩니다. 또 다른 지역 BSAA 요원인 Sheva Alomar와 함께 두 사람은 혼란스러운 사건의 뒤에 숨겨진 진실을 해결하기 위해 협력해야 합니다.
공식이미지
플레이 타임 & 기간
플레이타임: 10시간(본편 8시간 + DLC 2시간)
플레이기간: 2022년 10월 03일 ~ 2022년 10월 04일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
1. 액션: 기존 시리즈에서 보지 못한 액션이 많이 증가하였습니다. 적이 스턴이 걸리면 할 수 있는 추가 공격이 더욱 화려해졌습니다. 그리고 차를 타고 가면서 기관총을 사용하는 맵은 기존에서는 느낄 수 없던 액션이어서 좋았습니다. 경직 부위마다 실행하는 추가 공격이 다르다 보니 그 점 또한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보스전에서 크리스가 엄청 큰 돌을 때려서 옮기는 장면은 지금까지도 잊히지 않는 장면으로 남아있습니다.
2. 코옵: 시리즈 최초로 도입한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과 같이 플레이하거나 AI를 통해서 같이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위험한 상황에서 도움이 되거나 전 시리즈에서는 체력이 없으면 바로 게임오버였으나 이번 시리즈에서는 즉사 공격을 제외하면 동료를 통해서 다시 일어나 싸울 수 있어서 재시도 횟수가 적어지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혼자서 플레이하는 게임에서 같이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이 새로운 시도로서 좋았습니다.
3. DLC: 본편에서 언급만 되었던 질 발렌타인이 어떻게 잡히었는지와 마지막 보스전에서 주인공들을 도우러 온 조쉬와 질 발렌타인이 어떻게 도우러 올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는 DLC였습니다. 크리스와 질 발렌타인의 DLC는 초기 바이오하자드 느낌이었고, 초반에 등장한 문이 열리는 모션을 보여주는 등 기존 작품의 향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른 DLC는 본편 마지막 부분에서 주인공 일행을 도우러 헬기를 타고 질과 조쉬가 등장을 하게 되는데 어떻게 등장을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 나오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본편 진행을 하면서 발생하는 궁금증에 대해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DLC였습니다. 이렇게 스토리와 관련된 DLC도 있었지만 용병 모드를 통해서 스코어를 도전하는 모드도 있었습니다. 거기에서 총 8명의 캐릭터 중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보니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점:
1. 공포 요소: 기존작품보다 공포적인 요소가 감소한 것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공포 요소를 줄이고 액션 요소를 늘렸다는 측면에서 새로운 시도를 해본 것 같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에 따라 기존에 바이오하자드에서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이 많이 줄어들었고 전작인 바이오하자드4가 잘된 케이스이다 보니 비교가 더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액션성은 훌륭하였지만 바이오하자드가 가지고 있던 공포 요소가 많이 사라진 것에 대해서 아쉬웠습니다.
2. AI 시스템: AI 시스템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특히 많은 적들이 나와서 도망 다니면서 전투하는 경우에는 적들에게 둘러싸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였습니다. 그리고 맵이 바뀌는 부분에서는 동료가 같이 문에 있어야 하는데 뒤처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하지만 의식하지 않는 이상 보이지 않다 보니 신경이 쓰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순간에 그럴 때는 체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동료의 죽음으로도 게임오버가 되다 보니 전투하지 않고 통과할 때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총평
이번 작품에서는 공포 요소는 감소하고 액션 요소는 증가시킨 것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액션 요소로는 적이 부위별 경직이 걸리면 구사하는 추가 공격모션의 타격감이 좋아서 액션이 늘었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기관총으로 공격하는 것 액션감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에 비해서 공포 요소는 떨어졌습니다. 검은색 기생충처럼 생긴 우로보로스가 이번에는 나오는데 사람들이 그것에 감염되었다는 배경입니다. 그러다 보니 좀비 느낌이 나지도 않으면서 이 게임 고유의 정체성을 잃어버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시도를 한 것에는 좋게 느껴졌습니다. 공포게임으로 생각하고 플레이하면 아쉬울 수 있는 작품이나 액션 게임으로 생각하고 플레이하면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그러나 전작인 바이오하자드4라는 너무 좋은 케이스가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번 작품과 비교가 되었고 그러다 보니 원래 받을 수 있는 평가보다 게임이 저평가되었던 것 같습니다. 기존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와 비교하면 게임이 추구하는 방향성이 다르다 보니 거기에 실망할 수 있으나 이번 작품도 액션 좀비 게임을 하는 느낌을 주어서 좋았습니다. 마지막 보스인 웨스커에 대한 마무리도 괜찮았습니다. 전투는 총 3번이 진행되는데 한번은 버티는 전투, 로켓 런처를 활용한 전투, 그리고 우로보로스를 흡수한 웨스커와의 전투로 해서 총 3번의 전투가 있습니다. 처음 버티는 전투는 도망치면서 공격하다 보니 대사를 하면서 쫓아오는 웨스커에 대한 압박감을 느꼈습니다. 로켓 런처를 활용하여 싸울 때는 로켓런쳐를 쏘면 웨스커가 잡는데 그거를 총으로 쏴서 데미지를 주는 것은 웨스커의 위엄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지막 전투인 우로보로스를 흡수한 웨스커와 싸울 때는 웨스커와의 전투보다 동료를 구하기 위해 엄청나게 큰 바위를 때려서 움직이게 하는 크리스가 너무 인상적이었다 보니 전투보다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작품이후로 웨스커를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쉬웠으나 잘 마무리하였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평가
추천하는 플레이어
1.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좋아하는 플레이어
2. 액션 게임을 좋아하는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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