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
기본정보
발매일 | 2020년 11월 13일 |
제작 | 레이븐 소프트웨어, 트레이아크, 하이문 스튜디오, 슬레지해머 케이스, 데몬웨어, 액티비전 상하이 스튜디오 |
장르 | FPS |
심의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공식 트레일러
간단한 게임 소개
Call of Duty®: Black Ops의 직접적인 후속작인 Black Ops Cold War는 팬들을 매료시킬 것입니다. 1980년대 초 냉전의 불안정한 지정학적 전쟁의 깊이. 플레이어가 동베를린, 베트남, 터키, 소련 KGB 본부와 같은 상징적인 장소를 통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전투를 벌이면서 역사적 인물과 엄연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흥미진진한 싱글 플레이어 캠페인에서는 보이는 것과 같은 것이 없습니다.
공식이미지
플레이 타임 & 기간
플레이타임: 7시간 30분
플레이기간: 2021년 03월 01 ~ 2021년 03월 02일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
1. 캠페인: 캠페인을 플레이할 때 재미는 여전히 있었습니다. 이번 작품이 다른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캠페인과 달랐던 점은 과거 회상을 하는 스토리가 있는데 기억의 문제가 있어서 과거 회상을 하는 부분에 영향을 주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엔딩을 보기 마지막에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볼 수 있는 엔딩도 달라지기 때문에 멀티 엔딩도 인상적이었습니다.
2. 한국어 더빙: 한국어 자막과 더불어 한국어 더빙도 지원합니다. 한국어 더빙은 여전히 성우분의 연기가 좋았으며 특히 한국어 욕설을 찰지게 하는 캐릭터가 있다 보니 해당 캐릭터가 욕설하는 것을 듣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성우의 연기와 한국어 더빙 덕분의 게임을 몰입하면서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3. 연출: 연출은 콜 오드 듀티 모던워페어 리부트부터 연출의 퀄리티가 많이 올랐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 이후 나온 작품이다 보니 이번 작품도 연출 부분에서 매우 좋았습니다. 특히 게임 진행 후반부에서 플레이어의 기억이 조작된 것을 인지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그것을 플레이하면서 이러한 연출을 생각해 냈다는 것과 그것을 게임으로 잘 표현하였고 다른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던 연출이었다 보니 이 부분은 플레이하면서 매우 인상 깊게 남았습니다.
아쉬웠던 점:
1. 멀티 엔딩: 멀티엔딩으로 엔딩 마지막 플레이어의 선택으로 총 2개의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멀티엔딩이 있다는 점은 인상적이었으나 멀티엔딩의 개수도 적을뿐더러 멀티 엔딩을 보는 과정이 동일하고 마지막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바로 엔딩이 달라지는 점이 멀티엔딩을 보기 위한 과정이 없다 보니 그 점이 아쉬웠습니다.
2. 플레이타임: 싱글 플레이 기준으로 4시간 정도의 플레이 시간이다 보니 플레이 타임이 아쉬웠습니다. 전체적으로 스토리의 볼륨이 다른 시리즈에 비해서 작다는 느낌을 받았고 마음만 먹으면 하루만의 게임을 클리어할 수 있는 분량이다 보니 그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3. 그래픽: 기존의 콜 오브 듀티 시리즈와 비교하면 좋은 그래픽이지만 앞에 나왔던 모던워페어 리부트와 비교하면 그래픽 부분에서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총기의 디테일부터 캐릭터의 모델링까지 단독으로 보았을 때는 괜찮은 그래픽이었으나 모던워페어 리부트와 비교가 되다 보니 퀄리티 부분에서는 아쉬웠습니다.
총평
이번 작품도 모던워페어 리부트와 마찬가지로 한국어 더빙을 지원해 주다 보니 성우들의 연기가 더해져서 스토리에 몰입하면서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욕설을 입에 달고 사는 캐릭터가 있는데 해당 캐릭터의 욕설을 듣는 재미가 있는 더빙이었습니다. 스토리 부분은 짧은 볼륨이라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스토리의 내용과 플레이어의 조작된 기억을 회상하는 부분에서 게임 연출이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조작된 기억을 플레이하면서 해당 기억을 진실처럼 믿었지만 게임 후반에는 해당 기억이 조작되었다는 것을 플레이어가 플레이하면서 찾아가는 과정이 좋았습니다. 이를 통해서 기억이 조작되었다는 것을 장황하게 플레이어에게 설명을 해주는 것이 아닌 플레이어가 직접 왜곡된 점을 찾아서 진짜 기억을 되찾는 과정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를 통해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총 2개의 엔딩을 볼 수 있다는 것과 연관되어서 좋았습니다. 그러나 멀티 엔딩 같은 경우는 중간의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 아닌 마지막에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바로 엔딩이 달라지다 보니 이 부분은 아쉬웠습니다. 나비효과처럼 게임을 진행해 가는 과정에서 플레이어가 선택한 선택지가 나중에 어떤 결과를 불러오는지를 보는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이러한 과정 없이 엔딩 직전 플레이어에게 A, B 선택지를 주고 해당 선택지의 엔딩을 보는 점은 아쉬웠습니다. 그래픽도 이 작품 단독으로만 보았을 때는 괜찮은 그래픽이지만 모던워페어 리부트와 비교가 되다 보니 모던워페어 리부트보다는 총기의 디테일이나 캐릭터의 모습 등이 차이가 느껴져서 아쉬웠습니다. 전체적으로 짧은 볼륨과 아쉬운 그래픽 퀄리티 등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한국어 더빙만큼은 좋은 퀄리티로 나와줘서 재미있게 플레이한 작품이었습니다.
평가
추천하는 플레이어
1. 한국어 더빙 게임을 좋아하는 플레이어
2. FPS게임을 좋아하는 플레이어
3.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좋아하는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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