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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PS4]디 이블 위딘 플레이 후기

by Zaeito 2023.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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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디 이블 위딘

THE EVIL WITHIN

 

기본정보

 

발매일 2014년 10월 14일
제작 탱고 게임웍스
장르 TPS, 서바이벌 호러
심의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공식 트레일러

 

 

간단한 게임 소개

 

레지던트 이블(Resident Evil) 시리즈의 제작자인 미카미 신지(Shinji Mikami)와 Tango Gameworks의 유능한 팀이 개발한 The Evil Within은 순수한 생존 공포의 의미를 구현합니다. 고도로 제작된 환경, 소름끼치는 불안, 복잡한 스토리가 결합되어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는 몰입감 넘치는 세계를 만들어냅니다. 제한된 리소스를 사용하여 생존을 위해 싸우고 공포와 액션이 완벽하게 조화된 이 게임에서 깊은 공포를 경험하게 됩니다.

스토리:
끔찍한 대량 살인 현장을 조사하던 중 세바스티안 카스테야노스 형사와 그의 동료들은 신비롭고 강력한 힘을 마주하게 됩니다. 동료 장교들이 학살되는 것을 본 세바스찬은 매복 공격을 받고 의식을 잃습니다. 그가 깨어났을 때, 그는 끔찍한 생물들이 죽은 자들 사이를 배회하는 이상한 세계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상상할 수 없는 공포에 직면하고 생존을 위해 싸우는 세바스찬은 이 사악한 세력 뒤에 숨어 있는 것을 밝히기 위해 무서운 여행을 시작합니다.

 

주요 특징들:
[순수한 서바이벌 호러의]
귀환 서바이벌 호러의 아버지인 미카미 신지가 잊혀지지 않는 서사로 둘러싸인 소름 끼치는 새 게임을 감독하기 위해 돌아왔습니다. 게임의 고통스러운 세계를 탐험하면서 긴장감과 불안감이 극적으로 높아집니다.

[잔인한 함정과 뒤틀린 생물]
압도적인 역경에 맞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상상할 수 없는 공포와 잔인한 함정에 직면하세요. 압도적인 치명적인 생물에 대해 동일한 악마적인 장치를 사용하여 악을 스스로에게 돌리십시오.

[불확실한 세상의 알려지지 않은 위협]
당신을 둘러싸고 뒤틀린 세상에서 신비하고 사악한 두려움이 다가옵니다. 복도, 벽, 문, 건물 전체가 실시간으로 변화하며, 언제, 어느 방향에서든 위협이 나타날 수 있는 현실에서 플레이어를 함정에 빠뜨립니다.

[공포의 새로운 얼굴]
가장 끔찍한 세계에만 존재할 수 있는 뒤틀린 계략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면서 충격적인 현실을 경험해 보세요. The Evil Within를 발견하여 극복할 수 없는 공포를 물리치고 최고의 스릴을 경험하세요 .

 

공식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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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타임 & 기간

 

플레이타임: 15시간

플레이기간: 2023년 10월 22일 ~ 2023년 10월 27일

www.exophase.com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

1. 호러: 호러 장르의 게임들을 여러 가지 플레이해 보았지만 공포 느낌이 나는 게임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작품은 맵 디자인부터 몬스터 디자인, 게임의 분위기 등 여러 가지 플레이어가 압박 받을만한 요소도 많았고 그러한 상황에서 공포를 느낄만한 구간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2. 맵 디자인: 맵은 게임 진행을 하면서도 변화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시간대부터 현대적인 느낌의 배경과 과거 시대의 배경 등 다양한 곳에서 게임이 진행되다 보니 좋았습니다. 특히 캐릭터를 강화하거나 게임을 진행하면서 얻은 열쇠를 사용하는 공간인 정신병원 폐쇄 병동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해당 장소에서 나오는 음악소리부터 캐릭터 강화에 사용되는 구속 의자, 얻은 열쇠로 잠긴 영안실 문을 여는 공간 등 다른 게임에서 보지 못한 맵이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스토리 진행에 따라 폐쇄 병동에도 변화가 생겨서 변경 점을 찾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3. 몬스터 디자인: 기본적인 적조차도 외향이 다양합니다. 피부가 벗겨진 적부터 철사에 몸이 감겨있는 적, 심각한 상처가 있는 적까지 기본적인 적도 다양한 외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눈에서 안광이 나오는 것도 인상적이었고 무기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보니 제일 흔한 적이지만 중복이 되는 느낌은 없어서 좋았습니다. 보스 중에서는 머리에 금고를 쓰고 돌아다니는 키퍼와 로라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키퍼는 금고가 본체여서 해당 몸이 죽으면 다른 장소에 있는 금고에서 부활하는 컨셉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지뢰와 망치를 활용하여 플레이어를 공격하다 보니 장소를 이탈해도 쫓아오는 압박감이 좋은 보스였습니다. 로라는 시체를 통해서 순간이동이 가능한 여성형 보스로 체력도 많으면서 4개의 팔에 긴 손톱으로 압박해 오는 모습에서 압박감을 많이 받았습니다. 무기로 처치하기에는 1회차에서는 시도하기 힘들 정도로 체력도 많고 잡히면 한 번에 죽는다는 특징 때문에 제일 많은 게임오버를한 보스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일반 몬스터부터 보스까지 디자인이 인상적이었습니다.

 

4. 무기: 여러 무기가 나오는데 애고니 쇠뇌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총은 리볼버, 샷건, 스나이퍼 라이플이 있습니다. 다른 게임에서도 볼 수 있는 무기이다 보니 특이하지 않았고 탄약이 적은 게임이다 보니 상황에 맞게 효율적으로 무기를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였습니다. 여기서 탄약을 아낄 수 있는 수단이 있는데 그것이 애고니 쇠뇌입니다. 마치 석궁같이 생긴 무기로 석궁의 화살은 여러 종류가 있고 여러 함정을 해제하고 얻은 부품들을 통해서 화살을 만들 수 있습니다. 화살의 종류는 폭발 화살, 전기 화살, 작살 화살, 섬광 화살, 얼음 화살 등 다양한 화살 종류가 있습니다. 그래서 애고니 쇠뇌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탄약을 아낄 수 있다 보니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5. 스토리: 스토리는 무난하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스토리가 예상될 정도로 무난하였으나 그 과정과 설정이 좋아서 만족하는 스토리였습니다. 강제적으로 플레이어를 설득하는 스토리가 아닌 자연스럽게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으면서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문서들로 스토리의 깊이를 더해주는 방식으로 스토리가 진행되어서 좋았습니다. DLC를 통해서 스토리의 다른 부분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DLC까지 있어야 스토리가 완성된다는 부분에서는 아쉬웠습니다.

 

아쉬웠던 점:

1. 자원: 비슷한 장르의 게임 중에서 제일 자원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공격도 근접 공격이 존재하나 근접 공격으로 적을 처치하기에는 데미지가 너무 적다 보니 은신킬이나 총으로 적을 처치해야 합니다. 그런데 나오는 탄약의 양이 너무 적다 보니 총은 신중하게 사용해야 하며 은신킬은 가능한 구간이 정해져 있다 보니 총을 쏠 때 다른 게임에 비해서 매우 신중하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탄약과 관련해서 피로도가 많이 쌓이게 되었고 탄약을 잘 못 관리하면 탄약이 부족해서 게임 진행이 안 되다 보니 클리어한 스테이지라도 탄약의 소모를 줄이기 위해 다시 플레이 하는 경우도 발생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점이 게임 후반부까지 발생하다 보니 이 부분에서 피로도를 느꼈습니다.

 

총평

몇 년 전에도 PC를 통해서 플레이해 보았지만 지금 플레이해도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게임의 컨셉이 마음에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몬스터 디자인부터 맵 디자인, STEM이라는 시스템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스토리 등 다른 작품에서는 보지 못한 요소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호러라는 장르 중에서 호러 분위기를 잘 표현하지 못한 작품들이 많은데 이 작품은 호러라는 장르라는 타이틀을 달아도 될 정도로 호러 분위기를 잘 내주었습니다. 플레이한 경험이 있었음에도 재미있게 플레이하였습니다. 그래도 아쉬운 점이라면 비슷한 장르의 다른 작품들에 비해 탄약 수급이 어렵다 보니 게임의 난이도를 어렵게 플레이할 때 탄약과 관련해서 스트레스를 게임의 초반부터 게임의 후반부까지 계속 받게 되는 점에서 이 부분은 아쉬웠습니다. 은신 처치가 가능하고 애고니 쇠뇌를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전투를 하면 탄약을 아낄 수 있지만 매 전투를 효율과 신중을 더하다 보니 이 부분에서 피로도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DLC로 다른 캐릭터 관점에서의 스토리 진행은 완전한 스토리를 보기 위해서는 DLC를 구매해야 한다는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평가

www.metacritic.com

추천하는 플레이어

1. 공포게임을 좋아하는 플레이어

2. 어려운 게임을 좋아하는 플레이어

3. TPS 장르를 좋아하는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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