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스컬: 더 히어로 슬레이어
기본정보
발매일 | 2021년 10월 21일 |
제작 | 사우스포게임즈 |
장르 | 로그라이크, 플랫포머, 액션 |
심의등급 | 12세 이용가 |
공식 트레일러
간단한 게임 소개
[폐허가 된 마왕의 성]
마왕의 성을 공격하는 인류는 전혀 새로운 일이 아니며 이전에도 수없이 일어났던 일이다. 하지만 이번이 다른 점은 모험가들이 악마를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제국군 및 '칼레온의 영웅'과 힘을 합쳐 전면적인 공격을 지휘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입니다. 압도적인 숫자로 마족의 본거지를 공격해 완전히 파괴하는데 성공했다. '스컬'이라는 외로운 해골 한 마리를 제외하고 성 안의 악마들은 모두 포로로 잡혔습니다.
[횡스크롤 플랫폼 게임 액션]
'스컬: 더 히어로 슬레이어(Skul: The Hero Slayer)'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도전적인 맵 등 로그라이크 기능을 자랑하는 액션 플랫폼 게임입니다. 당신은 무엇을 기대해야 할지 결코 알 수 없기 때문에 당신을 긴장하게 할 것입니다.
[수많은 해골, 수많은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
Skul은 평범한 해골이 아닙니다. 그의 강력한 전투 기술 외에도 그는 어떤 해골을 착용하고 있는지에 따라 새롭고 흥미로운 능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한 번에 최대 2개의 해골을 사용할 수 있으며, 각 해골은 고유한 공격 범위, 속도 및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콤보를 선택하고 전투의 열기 속에서 콤보를 전환하여 적들을 굴복시키세요. 힘은 당신의 손에 있습니다!
[모험가들]
스컬이 모험가 파티와 마주쳤습니다! 그들은 스포츠를 위해 악마를 사냥하는 강력한 적입니다. Skul은 작지만 여전히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누가 진짜 사냥꾼이고 누가 사냥당하는지 기다려 보세요....
[암흑석영에 의해 타락한 보스들]
모든 챕터가 끝날 때마다 Dark Quartz로 오염되고 믿을 수 없을 만큼 강력한 거대 보스와 정면으로 대결하게 됩니다. 삶 자체의 고통과 증오에서 파생된 암흑 석영은 닿는 모든 것을 오염시키고 통제합니다.
공식이미지
플레이 타임 & 기간
플레이타임: 27시간
플레이기간: 2022년 04월 22일 ~ 2022년 05월 19일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
1. 그래픽: 도트로 찍은 그래픽은 처음에 아기자기한 느낌을 주어서 게임도 그러할 것이라는 추측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게임이 진행될수록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전부가 아니었습니다. 다양한 적들의 디자인과 NPC들의 디자인, 여러 스컬들의 디자인과 배경 디자인 등 다양한 부분에서 도트로 구현하였는데 그 부분에서 정성이 느껴질 정도로 세세하게 구현이 잘 되어있습니다. 도트로 찍는 게임이 확실히 많은 시간과 정성이 들다 보니 도트 게임이 흔하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도트로 구성된 게임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 다양한 스컬: 다양한 등급과 종류의 스컬들을 총 2개를 장착하여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등급은 일반, 레어, 유니크, 레전더리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등급이 높을수록 더욱 강하고 스킬이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모든 플레이어는 더 좋은 등급의 스컬만을 쓰게 될 것이기 때문에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스컬을 각성시킬 수 있습니다. 레전더리를 제외한 모든 등급의 스컬은 레전더리로 각성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일반 등급의 스컬은 레어를 거쳐서 유니크, 레전더리까지 각성이 가능하며 마찬가지로 레어와 유니크도 레전더리로 각성이 가능합니다. 그렇다 보니 단순히 좋은 등급의 스컬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과 게임의 흐름에 맞는 스컬을 선택하여 각성을 통해서 끝까지 사용할 수 있게 해주어서 좋았습니다. 외형도 각성을 거듭할수록 멋있게 변화하다 보니 여러 스컬의 강화를 보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3. 스토리: 스토리는 직관적이면서 반전도 있었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동화를 설명해 주듯이 내레이션과 그림들이 나오면서 한편의 동화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스토리의 이해도 쉬웠으며 각 스테이지들마다 스테이지의 배경도 설명해 주다 보니 스토리에 점점 몰입되었고 스토리의 마무리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4. 아이템 시너지: 이 작품의 데미지 시스템은 물리 데미지와 마법 데미지로 나누어집니다. 그래서 아이템들도 물리 데미지를 올려주는 아이템이 있고 마법 데미지를 올려주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스컬도 물리 데미지 계수를 갖는 스컬이 있고 마법 데미지 계수를 갖는 스컬이 있다 보니 구분하여서 아이템을 얻어야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아이템은 각자 각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해당 각인의 아이템이 여러 개 모이면 해당 각인의 효과가 발생하여서 플레이어에게 이로운 효과를 줍니다. 예를 들어 마도구라는 각인이 있는데 2개 이상 시 마법 공격력이 45% 증가합니다. 4개 이상 시에는 6초마다 마법 데미지를 주는 운석을 떨어뜨리고 6개 이상 시에는 5번째로 운석이 떨어질 시 다수의 운석이 떨어지게 합니다. 이처럼 각인의 조건을 만족함으로써 능력치뿐만 아니라 새로운 공격 스킬도 생기는 시너지가 있다 보니 아이템을 좀 더 다양하게 그리고 사용할 각인의 아이템도 찾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각인도 다양하게 있고 각인도 물리 데미지와 마법 데미지 계열로 나뉘다 보니 마법 데미지 계열로 게임을 진행할 때와 물리 데미지 계열로 진행할 때 전혀 다른 아이템과 스컬을 얻게 되다 보니 게임을 새롭게 해주었습니다.
5. 업그레이드: 게임을 진행하면서 얻은 검은 마석으로 여러 능력치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체력 증가부터 물리 공격력 증가, 마법 공격력 증가, 정수 쿨타임 감소 등 여러 업그레이드 진행하여 게임의 체감 난이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초보자들은 많은 시도를 통해서 검은 마석을 모아서 더욱 강해진 상태로 다시 도전할 수 있다 보니 시간만 들인다면 초보자들도 게임을 클리어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점:
1. 반복성: 로그라이크 장르의 특성상 한번 게임의 엔딩을 보고 나면 그 이후부터는 플레이해 온 과정을 다시 반복하다 보니 엔딩을 보고 나서는 가볍게 게임을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엔딩을 보기 전에는 하루에도 많이 시도를 많이 했으나 클리어를 한 후에는 하루에 한판, 두판 정도 하다가 안 하게 되는 장르의 한계가 있었습니다.
총평
PC로 앞서 해보기가 공개되었을 때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PC로만 출시가 되었으나 나중에는 PS4, XBO, N/S인 콘솔 게임으로도 출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PC로도 즐길 수 있지만 콘솔로도 내준다는 소식을 듣고 PS4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픽 부분에서는 흔히 보지 못하는 도트 그래픽으로 세세하게 구현이 되어있어서 그래픽 부분에 정성과 노력을 들였다는 것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각성으로 스컬의 등급이 올라갈 때마다 변하는 외향이 매력적이었습니다. 게임은 플레이어가 물리 데미지로 갈 것이냐, 마법 데미지로 갈 것이냐를 상황이나 플레이어의 결정으로 정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해당 계열의 아이템과 스컬들이 정해져 있다 보니 새롭게 게임을 시작하여 물리 데미지 계열로 게임을 진행하였다가 이번 판에 마법 데미지 계열로 진행하게 되면 새로운 스컬과 아이템을 접하다 보니 새로운 재미가 있었습니다. 아이템들도 각인을 통해서 서로 시너지를 발휘하다 보니 효율적으로 여러 각인 효과를 얻거나 6개의 각인을 소지하면 발동되는 각인을 얻는 등 아이템도 모으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전투는 나름대로 어렵지만 전투하면서 얻을 수 있는 검은 마석을 통해서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서 초보자들도 시간만 들인다면 클리어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스토리도 동화책을 보는 듯한 연출이면서 직관적이고 어렵지 않다 보니 스토리도 재미있었습니다. 이 작품도 아쉬운 점이라면 로그라이크라는 장르의 특성상 반복하면서 게임을 플레이하게 되는데 스토리의 끝을 보게 되면 그 뒤로는 플레이하는 횟수가 줄어든다는 장르의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적인 부분이다 보니 개인적인 부분을 제외하면 아쉬운 점이 없는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평가
추천하는 플레이어
1. 로그라이크를 좋아하는 플레이어
2. 게임을 가볍게 즐기고 싶은 플레이어
'PS4' 카테고리의 다른 글
[PS4]디 이블 위딘 2 플레이 후기 (0) | 2023.12.13 |
---|---|
[PS4]디 이블 위딘 플레이 후기 (0) | 2023.12.12 |
[PS4]하데스 플레이 후기 (0) | 2023.12.08 |
[PS4]헬다이버즈 플레이 후기 (0) | 2023.12.07 |
[PS4]그라비티 러쉬2 플레이 후기 (0) | 2023.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