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마블 스파이더맨
기본정보
발매일 | 2018년 09월 07일 |
제작 | 인섬니악 게임즈 |
장르 | 3인칭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
심의등급 | 15세 이용가 |
공식 트레일러
간단한 게임 소개
Insomniac Games가 Marvel과 협력하여 개발하고 Nixxes Software가 PC용으로 최적화한 Marvel's Spider-Man Remastered on PC에서는 Marvel의 뉴욕에서 대규모 범죄와 상징적인 악당에 맞서 싸우는 숙련된 Peter Parker가 등장합니다. 동시에 그는 마블의 뉴욕의 운명이 그의 어깨에 달려 있는 동안 혼란스러운 개인 생활과 경력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주요 특징들]
더 위대해지세요
-상징적인 Marvel 악당들이 Marvel의 뉴욕을 위협할 때 Peter Parker와 Spider-Man의 세계가 충돌합니다. 도시와 그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그는 일어나 더 강해져야 합니다.
스파이더맨이 된 느낌
-마스크 뒤에 8년을 보낸 피터 파커는 범죄와 싸우는 대가가 되었습니다. 즉흥적인 전투, 역동적인 곡예, 유동적인 도시 횡단 및 환경 상호 작용을 통해 경험이 풍부한 스파이더맨의 모든 힘을 느껴보세요.
세계의
-충돌 액션으로 가득 찬 오리지널 스토리에서 Peter Parker와 Spider-Man의 세계가 충돌합니다. 이 새로운 스파이더맨 세계관에서는 피터와 스파이더맨의 삶에 등장했던 상징적인 캐릭터들이 재구성되어 친숙한 캐릭터들을 독특한 역할에 배치했습니다.
Marvel's New York은 여러분의 놀이터입니다.
-Big Apple이 Marvel's Spider-Man에서 생생하게 살아납니다. 활기 넘치는 동네를 돌아다니며 상징적인 마블과 맨해튼 랜드마크의 숨막히는 전경을 감상하세요. 진정한 블록버스터 액션에서 주변 환경을 활용해 엄청난 테이크다운을 통해 악당을 물리치세요.
절대 잠들지 않는 도시 전체 콘텐츠를 즐기세요
-Marvel's Spider-Man Remastered의 메인 스토리 이벤트에 이어 Marvel's Spider-Man: The City That Never Sleeps에서 피터 파커의 여정이 계속되는 것을 경험하세요. 발견하다.
공식이미지
플레이 타임 & 기간
플레이타임: 32시간
플레이기간: 2021년 05월 18일 ~ 2021년 05월 21일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
1. 오픈 월드: 오픈 월드 게임으로서 맵을 이동하는 재미가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스파이더맨 게임답게 웹 스윙이나 벽 타기, 파쿠르를 이용한 이동이 스파이더맨이 된 것 같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특히 웹 스윙이 재미가 있었고 옥상을 뛰어넘어 다니거나 도로에서 높지 않게 웹 스윙을 하면 자동차 소리와 시민들이 깜짝 놀라는 소리에 현실감을 더해줘서 좋았습니다. 마블 세계관에서 볼 수 있었던 여러 건물도 볼 수 있는데 어벤져스 타워부터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나온 뉴욕 생텀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높은 건물에서 고공낙하를 하는 재미도 있었고 스토리 진행도에 따라 나오는 팟캐스터 방송을 통해서 이동 중에도 라디오를 듣다 보니 긴 이동에 피로감을 느낄 수도 있는데 그것을 완화해 주었습니다. 오픈 월드에 맞게 여러 서브 퀘스트와 수집 요소들도 있으며 해당 수집 요소들을 통해서 새로운 슈트를 구매할 수 있는 토큰을 얻을 수 있어 오픈 월드를 탐험하는 것이 나아가 전투에도 영향을 주어서 좋았습니다. 볼 것도 많았고 할 것도 많았던 오픈 월드였습니다.
2. 그래픽: 그래픽은 깨지거나 뭉개지거나 하는 거 없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에 걸맞게 포토모드를 활용하여 사진을 찍으면 사진의 퀄리티도 좋을 만큼 그래픽 안정성과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좋은 퀄리티에는 프레임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안정적인 프레임을 유지해서 게임이 버벅거리거나 그래픽이 갑자기 뭉개지거나 하는 거 없이 부드럽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3. 스토리: 영화와 코믹스와는 다른 스토리 전개 방식이 좋았습니다. 스파이더맨은 영화와 코믹스가 스토리가 다른데 이번 작품은 어느 한쪽을 따라가는 것이 아닌 새로운 스토리로 게임의 몰입감을 더해주었습니다. 스파이더맨의 스토리와 피터 파커의 스토리로 게임이 진행되다 보니 재미있었습니다. 피터 파커와 스파이더맨의 스토리가 마지막 부분에서 구분이 되지 않고 하나가 되는 부분에서 인상적이었으며 게임의 엔딩을 보고 여운이 많이 남은 스토리였습니다. 메인 빌런 하나만 나오는 것이 아닌 다수의 빌런들이 나와서 게임의 몰입에 좋았고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존 조나 제임스가 팟캐스트의 방송을 통해서 도시의 발생하는 사건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방송을 합니다. 스파이더맨에 대해서 비방을 하는 방송이 주 방송이나 같은 사건에 대해서 여러 가지 시각으로 해당 사건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심지어 후속작을 암시하는 내용도 있다 보니 다음 작품이 기대되었습니다.
4. 다양한 슈트: 영화와 코믹스에서 보던 슈트부터 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슈트까지 다양한 슈트가 있습니다. 슈트는 서브 퀘스트를 클리어하여 해금하거나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면 해금되는 슈트가 있습니다. 슈트를 얻게 되면 해당 슈트가 가고 있던 슈트 파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슈트 파워는 해당 슈트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다른 슈트를 착용한 상태에서 슈트 파워를 장착하는 것으로 해당 슈트 파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많은 슈트가 이 게임에 존재하고 그만큼 많은 슈트 파워가 있다 보니 여러 가지 슈트를 얻는 재미가 있으며 그것을 얻기 위해 서브 퀘스트를 클리어해야 하는 목표도 생기다 보니 좋았습니다.
5. 전투: 전투는 기본공격으로 콤보를 쌓고 각종 장비와 슈트 파워 등을 활용하여 전투를 진행합니다. 웹 슈터를 활용하여 물건을 적에게 던질 수도 있으며 일반적 같은 경우는 벽에 거미줄로 붙여서 리타이어 시킬 수 있습니다. 공격이 계속 성공하면 포커스 게이지가 채워지는 데 이를 활용하여 피니쉬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적을 공중에 띄워서 공중에서 공격하는 방식도 존재하다 보니 많은 적이 있는 곳에서는 적을 띄워서 공격하면 지상에서보다 공격당할 확률이 적어지다보니 좋았습니다. 그리고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슈트 파워를 활용하면 자신에게 유리하게 전투를 이끌어 갈 수 있으며 스토리 진행에 따라 해금되는 여러 장비를 통해서 많은 적과의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장비는 기본 장비인 웹 슈터부터 함정 장치부터 같이 싸우는 드론 등 여러 가지 장비가 있다 보니 상황에 맞게, 적에게 맞게 활용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스파이더맨이라는 특성상 수적 열세나 불리한 장소면 싸울 수도 있지만 해당 지역을 이탈한 다음에 적들이 인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다시 싸울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다른 게임은 해당 전투 상황에서 해당 지역을 벗어나기 힘든 경우가 있는데 스파이더맨이다 보니 웹 스윙을 통해서 적들의 시야에서 벗어난 다음 스텔스 제압을 하거나 각개격파를 하는 등 상황을 유리하게 바꿀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공격을 받을 것 같으면 스파이더 센스가 표시되어서 플레이어에게 알려주다 보니 적의 공격 상황에 대처하기에도 좋았습니다.
6. DLC: 총 3개의 DLC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편의 엔딩이후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다 보니 게임 클리어 후 할 수 있는 콘텐츠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DLC별로 블랙 캣, 해머헤드, 실버 세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DLC별로 새로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스토리를 볼 수 있었고 새로운 슈트와 미션으로 어느 정도 클리어를 한 서브 퀘스트와 수집 요소를 보충해 주는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본편 못지않게 좋은 스토리와 새로 나오는 캐릭터나 기존의 캐릭터 깊이를 더해주는 DLC였습니다. 본편의 엔딩을 보고 추가로 할 수 있는 콘텐츠가 있으나 추가로 플레이할 명분이 적었는데 DLC를 통해서 엔딩 이후의 세계를 탐험하는 명분도 생기고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점:
1. 잦은 전투: 스파이더맨으로 맵을 이동하다 보면 생각보다 자주 전투가 발생합니다. 강제적인 전투는 아니라 스파이더맨 세계관처럼 가게를 털고 있는 범죄자나 불법 거래를 하는 범죄자 집단 등 다양한 범죄 현장이다 보니 게임 세계관에 맞는 전투 발생이다 보니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러나 발생하는 횟수가 너무 많았고 게임 특성상 체크포인트를 활성화하기 전까지는 빠른 이동이 불가하다 보니 직접 이동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이동하면서 잦은 전투가 발생하여 피로도를 느끼게 되었고 어디 목표지점을 정하고 이동하다가도 전투가 발생하여 전투를 하러가면 오히려 목표지점에 멀어지는 순간을 마주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전투를 스킵할 수도 있지만 스파이더맨이라는 캐릭터에 이입하여 플레이하면 범죄 현장을 보고 무시한다는 것이 스파이더맨의 가치관과 맞지 않다 보니 전투를 건너뛴다는 선택지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다 보니 게임 초반과 중반에는 전투를 스킵하는 것이 어려웠고 캐릭터가 어느 정도 성장하고 메인 스토리의 진행이 어느 정도 되다 보니 나름의 우선순위가 정해지다 보니 그때부터는 메인 스토리의 집중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투하지 않는다는 선택지는 확실히 존재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플레이어 성향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총평
영화와 코믹스와는 다른 스토리에 영화와 코믹스의 내용을 알아도 게임을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스파이더맨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이 많다면 게임을 즐기는 데에 오히려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블의 세계관에서의 스파이더맨이다 보니 어벤져스 타워나 뉴욕 생텀 등 익숙한 건물을 볼 수 있었으며, 게임의 배경인 뉴욕시 또한 구현이 잘 되었습니다. 스토리는 피터 파커와 스파이더맨의 스토리가 구분되었으며 스토리의 막바지에 다다르면 구분되었던 스토리가 하나가 되는 스토리 전개 방식이 좋았습니다. 스토리는 스파이더맨을 위주로 진행하며 특정 구간에서 피터 파커로 진행하거나 MJ, 마일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의 진행은 자연스러웠으며 사건의 진상이나 실마리가 풀려가면서 게임의 몰입도를 더해주는 스토리였습니다. 본편의 엔딩을 보았을 때 여운이 많이 남았으며 피터 파커의 정체성과 스파이더맨으로서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주인공의 느낌을 잘 표현하여서 좋았습니다. 전투는 기본공격이 메인이었으며 상대의 공격을 회피하고 반격을 할 수 있으며, 슈트 파워와 각종 장비, 주변 환경을 활용하여 전투를 다양한 방식으로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슈트 파워와 각종 장비를 활용하면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전투를 플레이할 수 있다 보니 좋았습니다. 예를 들어 난투의 적합한 슈트 파워와 장비를 활용하여 전투할 수 있고, 스텔스를 활용하여 적에게 들키지 않고 각개격파를 할 수 있다 보니 플레이어의 성향에 맞게 전투 스타일도 다양하게 정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적을 공중에 띄워서 공격하는 방식과 일반 적들은 벽에 거미줄로 붙여서 리타이어 시키는 방식 등 적을 죽이는 것이 아닌 제압이라는 점에서 스파이더맨의 세계관과 잘 맞아떨어지는 전투도 좋았고 전투 중 포커스 게이지를 채우면 사용할 수 있는 피니쉬는 적을 효율적으로 쓰러뜨리면서 연출을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서브 퀘스트 클리어와 수집 요소를 모으는 것으로 토큰을 얻을 수 있는데 이를 통해서 슈트를 해금한다는 시스템은 서브 퀘스트와 수집 요소를 모으게 해주는 동기가 되어주었고 새로운 슈트는 외형뿐 아니라 사용할 수 있는 슈트 파워를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게임의 효율을 중시하는 플레이어나 외형을 중시하는 플레이어 둘 다를 만족시키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물론 잦은 전투 발생이나 본편을 클리어하고 할 수 있는 콘텐츠가 적은 부분은 아쉬웠으나 엔딩 이후에는 DLC로 해소해 주었고 잦은 전투는 플레이어가 전투에 개입하지 않으면 되는 등 아쉬운 점은 해소가 되었습니다. 스토리 내에서도 후속작을 암시하는 내용이 있다 보니 후속작이 기대되는 작품이었습니다.
평가
추천하는 플레이어
1. 스파이더맨을 좋아하는 플레이어
2. 액션 게임을 좋아하는 플레이어
3. 오픈 월드를 좋아하는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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