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바이오뮤턴트
기본정보
발매일 | 2021년 05월 25일 |
제작 | Experiment 101 |
장르 | 오픈 월드, 포스트 아포칼립스, 액션 RPG1 |
심의등급 | 12세 이용가 |
공식 트레일러
간단한 게임 소개
BIOMUTANT®는 종말 이후의 오픈 월드 쿵푸 우화 RPG로, 근접전, 사격 및 돌연변이 능력 액션을 혼합할 수 있는 독특한 무술 스타일의 전투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염병이 땅을 황폐화시키고 생명나무가 뿌리에서 피를 흘리고 있습니다. 부족들은 분열되어 있습니다. 혼란에 빠진 세계를 탐험하고 그 운명을 정의하십시오. 당신은 세상의 구원자가 될 것입니까, 아니면 더 어두운 운명으로 이끌 것입니까?
[주요 특징들]
새로운 3인칭 전투
-무술 스타일 전투 시스템을 통해 사격, 근접 공격, 돌연변이의 힘을 혼합하면서 최대한의 자유로움과 민첩성을 누릴 수 있습니다. 진행을 통해 새로운 Wung-Fu 전투 형태를 배우고 만나게 될 마스터로부터 배우면 지속적으로 선택 사항이 추가되고 전투가 결코 구식이 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게임 플레이를 발전시키세요
-유전 구조를 다시 코딩하여 외모와 플레이 방식을 바꿀 수 있습니다. 이것은 물론 당신의 속성에 영향을 미치며, 이 외에도 세계의 생체 오염에 노출되면 Turtleform 및 Mucus Bubble과 같은 돌연변이가 발생하며, 구세계의 벙커에서 발견된 방사능에 노출되면 정신에 영향을 미치고 psi가 잠금 해제됩니다.
제작의 다음 단계
-무기 제작은 완전히 자유입니다. 부품을 혼합하고 매치하여 자신만의 고유한 1H 또는 2H 슬래시 및 분쇄 무기를 만드세요. 리볼버, 소총, 산탄총과 코르크 나사, 배터리로 구동되는 전기톱 모듈과 같은 개조품을 생물학적으로 오염된 슬러지 약병에 추가하여 전투 무기고에 추가하세요. 생체 공학 날개, 점프 팩, 심지어 고철 장난감 조수인 오토마톤을 개조할 수 있는 캐릭터 등 멋진 물건을 만들어 주는 캐릭터도 만날 수 있습니다!
모험을 위해 준비하세요
-캐릭터를 장착하는 것은 완전히 무료입니다. 당신이 만든 무기를 선택할 때뿐만 아니라 어떤 유형의 장비를 착용할 것인지도 중요합니다. 데드존 탐험을 위한 방독면과 산소 탱크, 극저온 지역 탐험을 위한 보온복, 생물에 오염된 생명체를 처치하기 위한 보호 장비를 갖추세요. 선택은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생동감 넘치는 오픈 월드에서 살아남으세요.
-도보, 기계, 제트 스키, 공기 풍선 또는 지역 고유 탈것을 이용해 세계와 그 표면 아래에 무엇이 있는지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습니다. 죽어가는 황무지, 지하 세계의 터널과 벙커 네트워크를 탐험하고 산 위로 올라가거나 군도에서 나가는 길을 찾으세요. 이 활기차고 다채로운 세계에는 수많은 발견, 풀어야 할 미스터리, 맞서야 할 생물, 만나야 할 이상한 캐릭터가 있습니다.
특이한 결말이 있는 특이한 이야기
-신세계에 종말이 다가오고 있는 이야기를 전개하는 데 당신의 행동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전염병이 땅을 황폐화시키고 생명나무가 뿌리에서 피를 흘리고 있습니다. 부족들은 분열되어 있으며, 그들을 통합하거나 모두 무너뜨릴 수 있을 만큼 강한 누군가가 필요합니다... 당신은 여행의 모든 단계를 설명하는 스토리텔러의 안내를 받지만, 어떻게 될지는 당신의 행동과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당신의 생존 이야기는 끝납니다.
공식이미지
플레이 타임 & 기간
플레이타임: 18시간 30분
플레이기간: 2023년 09월 21일 ~ 2023년 10월 11일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
1. 오픈 월드: 오픈 월드이다 보니 맵의 규모가 매우 큽니다. 18시간 30분을 플레이하면서 가보지 못한 구역이 있을 만큼 맵의 규모가 컸습니다. 맵도 세력별로 지역이 정해져 있다 보니 점령하면서 자연스럽게 맵 탐방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맵도 오염된 공간이 따로 있어서 해당 공간을 탐험하기 위해 의상의 내성을 조합하여 해당 오염된 공간의 내성을 100%로 맞추어서 탐색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해당 내성이 100%가 되지 않으면 파밍을 통해서 내성 100%를 맞추어서 다시 탐색하게 되는 파밍의 이유도 만들어 주는 요소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맵도 구역별 분위기가 다르고 사는 생물도 다르다 보니 새로운 환경과 생물 등을 만나는 기대감으로 탐험할 수 있었습니다.
2. 제작 시스템: 근접 무기와 방어구를 제작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근접 무기도 한손 검부터 양손 검, 둔기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검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무기 스타일을 정하고 무기를 손잡이, 몸체, 칼날로 구분하여 검을 제작합니다. 부품은 파밍과 상점에서 구매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얻을 수 있으며 부품별로 희귀도가 다르다 보니 파밍을 하는 재미와 그렇게 파밍한 부품을 다시 조합하여 새로운 무기를 만드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심지어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무기는 강한 무기를 찾기 어렵다 보니 제작하여 자신만의 강한 무기를 만드는 것이 게임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무기뿐만 아니라 방어구도 제작이 가능하여서 자신만의 방어구도 제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3. 커스터마이징: 커스터마이징의 선택지가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동물을 커스터마이징하는 것은 처음이었으나 다양한 컬러를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었으며 정해진 색깔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 RGB 값으로 플레이어가 세세하게 설정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캐릭터 외형을 정하는 데에 있어서 캐릭터의 스텟에 영향을 주는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머리를 크게 하면 지능이 상승하고 몸의 크기를 키우면 힘이 증가합니다. 반대로 몸을 작게 하면 스피드가 증가하는 등 캐릭터의 외형 설정이 캐릭터의 스텟에 영향을 주다 보니 외형에만 신경 쓰는 커스터마이징이 아닌 캐릭터의 스텟도 고려해야 하는 커스터마이징으로 새로운 느낌을 주었습니다.
4. 파밍 요소: 게임 내에서도 재활용하여 무기와 방어구를 제작하는 튜토리얼을 시행합니다. 그러다 보니 제작하기 위해서 필요한 부품들을 맵에서 파밍을 하게 됩니다. 파밍을 하는 과정에서 완성품도 찾을 수 있지만 부품들을 찾아서 자신만의 무기와 방어구를 만드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러한 제작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맵을 탐험하면서 여러 아이템을 파밍을 하게되고 해당 지역에 파밍할 수 있는 요소를 UI로 알려주다 보니 해당 맵에 있는 아이템을 찾는데 수월하였고 해당 지역에 아이템을 다 찾으면 맵에 따로 표시되는 등 해당 지역에 파밍할 목록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벽에 가려진 아이템은 동그라미를 초음파 형태로 플레이어에게 보여주면서 해당 지역에 파밍할 요소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어서 좋았습니다. 파밍을 하면서 부품뿐 아니라 회복 아이템이나 완성품을 얻을 수 있다 보니 좋은 아이템을 얻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아쉬웠던 점:
1. 스토리: 스토리는 처음에는 부족을 통합하고 세계수의 뿌리를 먹어 치우는 세계 포식자를 제거하고 방주를 타고 떠난다는 이야기입니다.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선과 악의 길이 정해집니다. 그것에 따라 부족을 통합하는 세력이나 방주에 태울 동료가 바뀌고 선이냐 악이냐에 따라 NPC들의 반응도 달라지니 초반에는 플레이어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게임 진행도가 중반 정도 되었을 때는 선과 악의 횟수에 따라 배울 수 있는 스킬이 따로 있다 보니 플레이어가 선과 악을 골고루 선택하다 보니 선택지의 의미를 잘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부족 통합도 2개의 부족을 통합하였더니 나머지 부족이 항복 선언을 하여 나머지 부족을 점령하는 과정도 스킵할 것인지 플레이어에게 선택권을 주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게임의 전체 분량이 줄어드는 느낌이었고 세계 포식자 4마리를 처치하고 방주에 태울 동료를 찾는 미션을 수행하면 게임은 엔딩을 맞이합니다. 서브퀘스트를 진행하면서 게임의 배경과 여러 가지 몰랐던 사실을 알 수 있으나 게임을 진행하면서 기억에 남는 것은 부족 통합, 세계 포식자 처치, 방주 탑승 말고는 기억이 남지 않을 정도로 스토리의 몰입도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2. 타격감: 패드에 진동이 오지 않는다면 타격감이 거의 없는 것과 마찬가지일 정도로 타격감이 없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는 적절한 패드 진동으로 타격감이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는 것이 아닌 3자 입장에서 보게 되면 진동이 없다 보니 화면으로 전해지는 타격감은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PC로 플레이를 하게되면 직접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도 타격감을 느끼지 못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전투가 지루해질 수 있고 더 나아가 게임에 흥미까지 떨어질 수 있다 보니 아쉬웠습니다.
3. 난이도: 시스템적으로 난이도는 설정할 수 있습니다. 난이도 설정에 따라 변경되는 점은 개인적으로 받는 데미지에 대해서만 차이를 느꼈고 다른 점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무기가 얼마나 강하냐에 따라 체감하는 난이도가 매우 차이가 났습니다. 예를 들어 공격력 100의 무기가 있고 공격력 500의 무기가 있으면 공격력이 높은 쪽이 적을 처치하기 위해 공격하는 횟수가 줄어들다 보니 체감되는 난이도가 줄어드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공격방식은 근거리 무기와 원거리 무기, 스킬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게임 초반에는 근접 공격과 원거리 공격 스킬을 다양하게 사용하여 전투하였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접근이 어려워서 원거리 공격의 면역이 있는 적을 제외하면 원거리 무기를 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패시브 스킬 중에 원거리 공격력 향상이나 전투 중 탄약이 무한이 되는 패시브가 있는 등 원거리 무기의 패널티적인 부분이 패시브 스킬로 해소가 되었고 파밍을 통해서 좋은 원거리 무기를 얻었다 보니 해당 무기 하나로 게임의 엔딩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떠한 무기를 사용하고 해당 무기가 얼마나 좋냐에 따라 게임 난이도의 편차가 너무 크게 느껴지다 보니 아쉬웠고 좋은 무기를 얻으면 더 이상 파밍할 이유를 찾지 못하다 보니 그 부분도 아쉬웠습니다.
4. 내레이션: 게임 내에 성우가 있으나 알 수 없는 언어로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내레이션이 해당 내용은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설명해 주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그러나 NPC와의 대화뿐 아니라 맵을 탐험하는 과정에서나 아이템 습득, 전투 중 시도 때도 없이 내레이션이 정해진 대사 목록에서 반복적으로 말을 하다 보니 오히려 게임의 몰입에 방해가 되었습니다. 설정에서 대화 중 나오는 내레이션을 제외한 평소에 나오는 내레이션의 빈도를 조절할 수 있으나 체감이 크게 되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캐릭터 간의 대화는 성우를 통해서 하였으면 게임 몰입의 도움이 되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5. 서브 퀘스트: 서브 퀘스트의 양이 매우 많았습니다. NPC에게 대화를 통해서 수행하는 서브 퀘스트부터 맵 탐색을 하면서 발생하는 서브 퀘스트, 돌아다니는 NPC에게 정보를 얻어 수행하는 서브 퀘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서브퀘스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서브 퀘스트를 클리어하지 않고 메인 스토리만 진행하게 되면 어느 순간 맵을 보았을 때 수많은 느낌표를 보게 될 수 있습니다. 서브 퀘스트를 수행하다 보면 제작에 필요한 부품이나 플레이어의 장비를 강화해 주다 보니 좋았습니다. 하지만 서브퀘스트의 양이 너무 많으며 서브 퀘스트의 내용은 중복되는 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특히 장비 강화를 하기위한 서브퀘스트가 번거로웠습니다. 예를 들어 문을 여는 데 필요한 크로우바가 있는데 크로우바를 강화해야 해당 문을 열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해당 장비를 강화하기 위해 NPC에게 가면 선행으로 클리어해야 하는 서브 퀘스트가 주어집니다. 그런데 해당 퀘스트가 여러 곳을 들려야 하는 퀘스트이다보니 가보지 않은 지역인 경우도 발생하였으며 투자해야 할 시간이 자연적으로 많아졌습니다. 그렇게 강화해야 할 무기가 하나가 아니다 보니 이러한 작업을 반복하다 보니 피로도를 느끼게 되었고 게임을 진행할수록 서브 퀘스트의 보상이 적다고 느껴지다 보니 자연적으로 서브 퀘스트를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서브 퀘스트를 수락하지 않으면 진행하지 못하는 맵도 존재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하수구 맵이 있는데 물을 빼는 밸브가 해당 구역에 퀘스트를 알아 오지 않으면 상호작용이 불가능하였고 어떤 지역에 지역 대장 같은 적이 있는데 이 또한 관련된 퀘스트를 알아 오지 않으면 해당 지역에 나타나지도 않는 등 맵 탐색을 하는 부분에서도 제한이 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나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을 처치하는 퀘스트 같은 경우는 미리 다 처치하면 퀘스트가 발생하는 것이 게임의 흐름상 맞지 않는다 보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은 하였으나 다른 방법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6. 편의성: 체크 포인트나 해당 지역의 파밍해야 할 아이템을 알려주는 등 편리한 기능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체크포인트의 위치는 체크포인트 간 위치가 너무 멀리 배치되어 있던가 너무 가깝게 배치된 경우가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가까운 경우는 탈것을 타고 이동하는 것이 빠른 이동을 하는 것보다 빠를 정도로 가까웠고 너무 먼 경우에는 가지 않은 지역을 탐험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거리가 너무 멀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서브퀘스트를 수행하거나 파밍하지 않은 아이템을 찾으러 갈 때 불편하였고 그로 인해 해당 지역의 방문을 잘 안 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지역의 파밍해야 할 아이템을 알려주는 기능도 해당 지역에 있어야 알 수 있으며 다른 곳에서 맵을 통해 해당 지역에서 파밍 하지 않은 아이템이 무엇인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파밍을 완료하지 않은 지역은 파밍하지 않은 아이템의 개수를 알지 못하다 보니 새로운 지역을 찾는 것이 더 효율적이어서 파밍이 100% 완료되지 않은 지역은 다시 방문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7. 한글 번역: 번역기를 돌려서 게임에 이식해 놓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글을 보면서도 지금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특히 대답하는 선택지에서 이상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단편적으로 보면 어색하지 않으나 해당 선택지를 입력하여 대화하면 해당 말과는 맞지 않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NPC가 뭐에 관해 이야기했고 주어진 선택지에서 긍정적인 선택지를 골랐는데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는 등 중간에 플레이어의 선택이 오히려 방해되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스토리에 몰입감도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총평
전체적인 느낌은 많은 것을 도전하여 게임에 많은 요소를 넣었지만 어느하나 100%의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없는 게임이었습니다. 그래서 좋았던 점도 많았지만 아쉬운 점도 많은 게임이었습니다. 커스터마이징 부분에서는 다양한 색깔을 선택할 수 있어서 선택지가 넓었으며 캐릭터의 외형에 따라 캐릭터의 스텟에까지 영향을 주다 보니 이 부분은 인상적이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트레일러에서 보던 장면을 인 게임을 통해서 보여주는데 거기서부터 그래픽 부분에서 아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튜토리얼을 통해서 게임의 시스템을 배워갈 수 있습니다. 조작법부터 무기와 방어구를 제작하는 방법 등 여러 가지를 배우고 본격적인 게임을 시작하게 됩니다. 월드의 규모는 생각보다 컸고 그만큼 탐험할 요소가 많다는 점에서 기대를 많이 하였습니다. 메인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발생하는 여러 서브 퀘스트를 클리어하는 재미도 있었으며 그 과정에서 여러 부품과 완성품을 파밍하고 서브 퀘스트를 통해서 배경 스토리도 알게 되고 좋았습니다. 새로운 지역에 도달하면 해당 지역에 숨겨진 아이템 등이 무엇이 있는지 UI를 통해서 알려주다 보니 찾는데 수월하였고 벽에 가려진 곳은 원으로 플레이어에게 보여주다 보니 찾는데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전투도 근접 공격과 원거리 공격, 스킬과 탈 것을 통한 전투도 재미있었습니다. 그러나 게임을 진행하면서 이러한 요소들도 적으면 하나부터 많게는 여러 개의 아쉬운 점이 있었고 그 외적으로 편의성이나 내레이션도 게임을 진행할수록 아쉬운 점이 있어서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이 구분되는 것이 아닌 각 요소가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이 공존하는 게임이었습니다.
평가
추천하는 플레이어
1. 오픈월드 게임을 좋아하는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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