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마블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
기본정보
발매일 | 2020년 11월 12일 |
제작 | 인섬니악 게임즈 |
장르 | 3인칭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
심의등급 | 15세 이용가 |
공식 트레일러
간단한 게임 소개
Marvel의 Spider-Man Remastered 이벤트 이후 10대 Miles Morales는 새로운 Spider-Man이 되어 멘토인 Peter Parker의 발자취를 따르며 새 집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치열한 권력 투쟁이 그의 새로운 고향을 파괴할 위기에 처했을 때, 야심찬 영웅은 큰 힘에는 큰 책임도 따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Marvel의 뉴욕 전체를 구하기 위해 Miles는 Spider-Man의 역할을 맡아 그것을 소유해야 합니다.
[주요 특징들]
마일즈 모랄레스의 부상
-마일스 모랄레스는 자신의 멘토인 피터 파커와는 다른 폭발적인 힘을 발견합니다. 그의 독특한 생체 전기 독 폭발 공격과 은밀한 위장 능력과 함께 화려한 거미줄 던지기 곡예, 장치 및 기술을 마스터하세요.
권력을 위한 전쟁
-사악한 에너지 기업과 첨단 기술 범죄 군대 사이에 마블의 뉴욕 지배권을 위한 전쟁이 발발했습니다. 새로운 보금자리가 전투의 중심에 있는 마일즈는 영웅이 되기 위해 드는 비용을 배우고 더 큰 이익을 위해 무엇을 희생해야 하는지 결정해야 합니다.
활기 넘치는 새 집
-Miles가 소속감을 찾으면서 새롭고 활기차고 분주한 동네의 눈 덮인 거리를 횡단합니다. 개인적인 삶과 범죄와 싸우는 삶 사이의 경계가 모호해질 때 그는 자신이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그리고 진정한 집에 있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알게 됩니다.
공식이미지
플레이 타임 & 기간
플레이타임: 11시간
플레이기간: 2021년 08월 09일 ~ 2021년 08월 16일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
1. 전투: 전투 방식은 전작인 마블 스파이더맨과 비슷한 방식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작품의 주인공인 마일스는 특별한 능력이 있어서 해당 능력을 가지고 전투를 해가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전작의 스파이더맨은 슈트 파워와 각종 장비를 활용하여 전투를 해갔다면 이번 작품의 마일스는 전기 능력과 투명화 능력이 가능해서 기존의 전투와는 다른 느낌을 주었습니다. 특히 전기 능력을 사용하다 보니 전기 이펙트라던가 전기를 활용한 전투 기술이 타격감을 더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2. 그래픽: 그래픽 부분과 프레임은 전작도 훌륭하였기 때문에 이번 작품도 좋았습니다. 게임 내에서는 배경이 뉴욕인 것은 전작과 동일하나 계절이 겨울인 점에서 겨울 느낌을 잘 주었습니다. 마블 스파이더맨에서는 계절 느낌을 느끼지 못했으나 이번 작품은 겨울이라는 계절이 잘 느껴졌습니다.
3. 스토리: 전체적인 스토리는 마블 스파이더맨에서 이어지는 내용으로 제2의 스파이더맨이 되어가는 마일스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성장하는 마일스와 사건의 진상을 파악해 가는 스토리라인은 이번 작품도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작품은 마일스가 정식으로 게임에 등장하기 위한 초석이 되는 작품이었고 추후에 피터 파커의 스파이더맨과 마일스의 스파이더맨이 같이 활동하는 작품도 다음에 기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 작품도 다음 후속작에 대한 떡밥을 뿌렸다 보니 더욱 후속작이 기대되었습니다.
4. 이동 관련: 이번 작품도 웹 스윙이 좋았습니다. 특히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고공낙하시에 누워서 휴대전화를 하는 마일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서조차 피터 파커의 스파이더맨과 차별성을 두었다는 점에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블 스파이더맨에서도 나왔지만 빠른 이동시에는 지하철을 타고 가는 스파이더맨을 볼 수 있어서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이라는 별명에 맞는 연출이다 보니 인상적이었습니다.
5. OST: OST는 마블 스파이더맨에서도 좋았지만 이번 작품도 좋았습니다. 이번 작품의 OST가 힙합풍의 장르가 많다 보니 게임을 하면서 OST에 자연스럽게 몸이 들썩거리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지역을 이동할 때 지루할 수 있다 보니 이것을 완화해 주는 것이 OST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힙합풍의 장르가 마일스와 잘 어울려서 게임의 몰입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6. 다양한 슈트: 마블 스파이더맨과 마찬가지로 슈트를 얻을 때마다 새로운 슈트 모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외형의 변경과 슈트 모드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았으나 마블 스파이더맨과 비교하였을 때 획기적으로 바뀌지는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마일스 슈트도 좋았고 개인적으로 고양이 관련 서브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는 슈트가 있는데 해당 슈트가 있으면 피니쉬 기술을 사용할 때 가방에서 고양이가 나와서 펀치를 날리는 장면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래서 해당 피니쉬를 보기 위해서라도 얻을 만한 슈트였다고 느끼면서 플레이하게 되었고 얻지 못한 플레이어라면 얻기를 추천할 정도로 인상적인 슈트였습니다.
아쉬웠던 점:
1. 플레이 타임: 마블 스파이더맨과 비교하였을 때 짧은 플레이 타임이 아쉬웠습니다. 스토리만 진행하였을 때 플레이타임이 7~8시간 일정도로 마블 스파이더맨과 비교하면 짧은 플레이 타임이 었습니다. 그렇다고 DLC가 있지않았다보니 서브 퀘스트와 수집요소를 얻는다고 하여도 짧다보니 아쉬웠습니다.
2. 오픈월드: 오픈 월드는 좋았지만 마블 스파이더맨에서 획기적으로 변한것이 없다보니 아쉬웠습니다. 처음하는 입장에서는 좋을 수 있으나 맵의 배경도 뉴욕이라는 점에서 비슷하다보니 아쉬웠습니다. 획기적인 변화가 없다는 점에서 아쉬웠으나 오픈월드는 확실히 볼것도 많았고 서브 퀘스트부터 수집요소도 있다보니 탐험하는 재미는 있었습니다.
총평
마블 스파이더맨의 확장판 같은 느낌이면서 마일스라는 캐릭터를 후속 작품에 등장시키기 위한 작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작품을 통해서 마일스라는 캐릭터의 깊이를 더해주면서 마일즈라는 캐릭터의 성장해 나가는 과정과 또 한명의 스파이더맨이 되어가는 과정이 좋았습니다. 스토리도 피터 파커가 없는 뉴욕에서 마일스가 스파이더맨으로 활동하는데 처음에는 어설프고 한 모습에서 성장해 가면서 마지막에는 한명의 스파이더맨이 되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지막에는 영화 스파이더맨 2의 오마주를 한 연출로 마일스도 한명의 스파이더맨으로 인정받게 되는 모습에서 영화를 봤던 플레이어라면 감회가 새로운 장면이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전투와 서브 퀘스트, 수집 요소는 종류와 세세한 부분에서 차이가 있지 큰 틀에서는 마블 스파이더맨과 비슷하다 보니 익숙하였고 전투는 마일스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보니 전투는 새로운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나 서브 퀘스트나 수집 요소는 나오는 적들이 다를 뿐 크게 차이를 못 느껴서 아쉬웠습니다. OST는 마일스의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져서 좋았으며, 슈트는 고양이가 나와서 펀치를 날리는 장면 때문에 슈트를 얻은 보람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일스라는 캐릭터가 하나의 스파이더맨으로 성장해서 추후에 피터 파커와 같이 활동하는 작품이 나오는 것을 기대하게 되는 작품이었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마블 스파이더맨도 재미있게 플레이하였다면 확장판 같은 이번 작품도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고 후속작을 기다리게 하는 작품이었습니다.
평가
추천하는 플레이어
1. 스파이더맨을 좋아하는 플레이어
2. 액션 게임을 좋아하는 플레이어
3. 오픈 월드를 좋아하는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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