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리마스터드
기본정보
발매일 | 2016년 11월 04일 |
제작 | 레이븐 소프트웨어, 비녹스 |
장르 | FPS |
심의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공식 트레일러
간단한 게임 소개
역사상 가장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게임 중 하나인 Call of Duty: Modern Warfare가 개선된 텍스처, 물리적 기반 렌더링, HDR(High Dynamic Range) 조명 등을 특징으로 진정한 HD로 리마스터링되어 돌아왔습니다. Infinity Ward가 개발한 Call of Duty® 4: Modern Warfare®는 출시와 동시에 강렬하고 영화 같은 액션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세웠으며 역대 가장 영향력 있는 비디오 게임 중 하나로 전 세계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수많은 올해의 게임상을 수상한 Call of Duty 4: Modern Warfare는 1인칭 슈팅 게임의 기준을 세운 즉시 고전적이고 세계적인 현상이 되었으며 이제 새로운 세대의 팬을 위해 돌아왔습니다.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임무인 "All Ghillied Up", "Mile High Club" 및 "Crew Expendable"을 포함하여 전 세계를 여행하며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캠페인 중 하나를 다시 경험해보세요. 당신은 잊을 수 없는 캐릭터 Sgt로 변신하게 될 것입니다. John "Soap" MacTavish, John Price 대위 등이 동유럽과 러시아 시골 지역부터 중동까지 전 세계의 핫스팟을 가로질러 불량 적군과 싸우게 됩니다. 우여곡절로 가득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통해 속도와 정확성이 승리에 필수적인 전장에서 지상 및 공습을 조율하면서 정교한 기술과 뛰어난 화력을 요구하세요.
또한 사용자 정의 가능한 클래식 멀티플레이어 모드에서 킬스트릭, XP, 프레스티지 등을 도입하여 Call of Duty를 재정의한 온라인 모드에서 친구들과 팀을 이루세요.
공식이미지
플레이 타임 & 기간
플레이타임: 5시간 30분
플레이기간: 2019년 04월 28일 ~ 2019년 05월 1일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
1. 그래픽: 그래픽은 리마스터라는 말보다 리메이크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많이 발전하였습니다. 기존의 그래픽을 업그레이드했다는 느낌보다는 텍스쳐를 다시 만든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분명 맵의 구조나 배경, 무기 등 여러 가지는 오리지널과 동일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래픽의 개선 정도가 리마스터 수준이 아닌 리메이크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많이 바뀌었고 무기 같은 경우는 무기를 관찰할 수 있는 기능도 생겨서 무기를 세세하게 보면 감탄이 나올 정도로 구현이 잘 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리얼한 그래픽 덕분에 게임의 리얼함을 더해주었습니다.
2. 현실감: 그래픽과 사운드, 스토리가 한데 어우러져서 현실감을 극대화해 주었습니다. 특히 현실감 있는 부분은 직접 조종은 못 하지만 다른 게임에 컷 신처럼 플레이어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스토리 구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작전하러 이동하는 헬기 안에서 동료들의 모습이나 멀리서 핵이 터지는 것을 헬기에서 지켜보는 모습 등 컷 신으로 3자의 입장에서 보여주는 것이 아닌 1인칭으로 보여주는 것이 게임을 좀 더 현실감 있게 해주었던 연출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래픽, 사운드, 스토리, 연출이 한데 모여서 게임의 현실감을 더해주었고 그로 인해 게임의 몰입감을 좋아지게 해주었습니다.
3. 사운드: OST도 좋았지만 총 쏘는 소리와 총에 맞아 아파하는 플레이어, 수류탄 터지는 소리 등 여러 사운드들이 진짜 전장에 있는다는 느낌을 줄 정도로 좋았습니다. 헤드셋을 끼고 플레이하면 총알이 스치는 소리를 들을 때는 짜릿한 느낌을 받았고 수류탄의 위력을 화면과 소리로 들으니 수류탄의 화력이 체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탱크나 미사일 등 여러 무기와 탈것들의 사운드도 게임을 몰입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4. 한국어 지원: FPS 게임이다 보니 다양한 옵션을 건드릴 때가 상당히 많았는데 그럴 때 편리하였습니다. 그리고 영어만 지원할 경우 스토리를 번역하면서 플레이하다 보니 스토리를 집중도가 떨어질 수도 있는데 한국어를 지원해 줌으로써 이러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습니다.
5. 스토리: 스토리는 흥미진진하면서도 현대에 전쟁이 일어난다면 볼 수 있는 모습을 게임을 통해서 보여주는 느낌이 었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전체적인 스토리와 흐름이 현실감 있다 보니 게임의 몰입도도 좋았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상황이 점점 심각해지는 스토리이다 보니 게임의 몰입도가 점점 올라갔습니다. 챕터를 클리어할 때마다 다음 작전을 브리핑해 주는 연출은 직접 작전에 뛰어들기 전 브리핑을 듣는 느낌을 주는 것 또한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점:
1. 멀티플레이: 오리지널버전에서는 기본 24명에 최대 64명까지 같이 플레이할 수 있었는데 리마스터에서는 기본 12명에 최대 18명을 지원하다 보니 멀티플레이 인원 감소는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많은 인원이 하나의 전장에서 전쟁 같은 싸움을 할 수 있었던 반면에 인원이 줄어들다 보니 전쟁 같은 분위기보다는 분대끼리의 전투를 하는 느낌을 받아서 다양한 모드를 제외하면 다른 FPS와의 차별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총평
오리지널에 추억을 다시 느껴볼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오리지널은 PC로 플레이를 해보았었는데 그 당시에는 국내에 FPS 게임의 종류가 많지 않았던 시기였다 보니 선택지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나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로 리얼한 FPS 게임을 경험할 수 있어서 그 당시에는 좋은 경험이었고 싱글 플레이를 하면서 경험한 현실감과 스토리는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PS4에 리마스터로 나와서 좋았습니다. 일단 크게 그래픽 부분에서 리메이크 수준으로 변하여서 좋았습니다. 그렇게 발전한 그래픽으로 다시 경험한 리마스터 작품은 여전히 좋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픽부터 사운드, 스토리가 한데 모여서 게임의 몰입감을 더해주었습니다. 그러나 PC로 플레이하였던 시절 하였던 멀티플레이는 모드들의 변화는 없었으나 최소, 최대 플레이어가 많이 줄어들었다 보니 그 부분에서 아쉬웠습니다. 전쟁하는 느낌을 주었던 오리지널 멀티플레이와는 다르게 이번 리마스터에서는 최대 18명이다 보니 중대 싸움에서 분대 싸움으로 축소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싱글 플레이는 여전히 좋았고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던 작품을 더욱 좋은 그래픽으로 다시 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평가
추천하는 플레이어
1. FPS게임을 좋아하는 플레이어
2.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좋아하는 플레이어
3. 현대 전쟁에 관심이 있는 플레이어
'PS4' 카테고리의 다른 글
[PS4]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 플레이 후기 (0) | 2023.11.18 |
---|---|
[PS4]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리부트 플레이 후기 (0) | 2023.11.17 |
[PS4]라쳇 앤 클랭크 플레이 후기 (0) | 2023.11.11 |
[PS4]로코로코2 플레이 후기 (0) | 2023.11.07 |
[PS4]로코로코 플레이 후기 (0) | 2023.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