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라쳇 앤 클랭크
기본정보
발매일 | 2016년 04월 12일 |
제작 | 인섬니악 게임즈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
심의등급 | 12세 이용가 |
공식 트레일러
간단한 게임 소개
영화 원작의 게임, 게임 원작의 영화
오리지널 Ratchet&Clank(PlayStation®2)의 리메이크 버전으로 새롭게 태어난 Ratchet&Clank(PS4™).
2016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와 함께 개발된 PlayStation®2 최고 영웅들의 PlayStation®4 데뷔작.
라쳇 & 클랭크, 캡틴 쿼크, 그리고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솔라나 은하계를 사악한 드렉 회장으로부터 수호하세요.
게임이미지
플레이 타임 & 기간
플레이타임: 18시간 30분
플레이기간: 2022년 06월 10일 ~ 2022년 06월 17일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
1. 플레이 타임: 적절한 탐험 요소와 수집품, 호버보드 레이스 등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지 않더라도 게임을 즐길 요소가 많았으며 메인 스토리의 불량도 길다 보니 게임을 클리어하였을 때 게임이 짧다고 느껴지지 않았을 정도로 분량이 많았으며 메인만 플레이한다고 가정해도 평균적으로 10시간 정도 소요되다 보니 플레이타임에 만족하였습니다.
2. 탐험 요소: 스토리 진행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장비들이 있습니다. 해당 장비들을 통해서 이전에 들렸던 행성에 다시 방문해 특정 장비가 있어야 갈 수 있었던 장소에 갈 수 있게 되면서 수집품을 수집할 수 있는 것과 동시에 한 번 클리어하여 갈 이유가 없는 행성을 다시 방문하는 명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단순히 수집품만 모으는 것이라면 의욕이 떨어질 수 있으나 수집품을 통해서 새로운 무기를 얻을 수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해당 무기는 게임의 체감 난이도를 많이 낮추어줄 정도로 강한 무기이고 시리즈 대대로 유명한 무기 시리즈이다 보니 이번에도 어느 정도 강한 무기일지 기대하면서 수집품을 수집할 명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것 말고도 맵을 탐험하기 위한 여러 장비가 생기면서부터 맵을 탐험하는 재미가 증가하였고 초반에 가지못하는 지역에 대해서 궁금증도 생겼기 때문에 수집품을 모아서 강한 무기를 얻는 것 말고도 맵을 탐험하거나 미니게임 형식의 호버보드 레이스를 체험하는 등 여러 가지 할 요소들이 많아서 단순 탐험 목적으로 맵을 돌아다니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3. 다양한 무기: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근접 무기가 있지만 수류탄부터 화염방사기 등 다른 게임에서도 볼 수 있는 무기부터 범위에 있는 캐릭터를 춤추게 하는 미러볼 형태의 투척 무기인 그루비트론부터 적을 쓰러뜨리면 픽셀이 되는 픽셀라이저 등 라쳇 & 클랭크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무기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그 밖에도 여러 무기가 있으나 스토리 진행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과 게임을 하면서 수집품을 수집하여 조건을 충족하면 얻을 수 있는 무기도 있다 보니 수집품을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수집품을 모아야 한다는 명분도 주어서 좋았습니다.
4. 그래픽: 그래픽은 PS4 기종에 맞게 좋았습니다. 이번 작품은 PS2에서 나왔던 작품을 리부트한 작품이다 보니 전작을 플레이해 본 플레이어라면 그래픽 부분에서 많은 부분이 바뀌어서 체감이 많이 되었을 것입니다. PS2와 PS3에서도 라쳇 & 클랭크 시리즈는 있었지만 그래픽 부분은 PS4 때 더욱 선명해지고 뚜렷해져서 좋았습니다.
5. 스토리: 스토리가 재미있었으나 직관적이어서 좋았습니다. 마지막에 플레이어에게 스토리를 강요하거나 억지로 스토리를 끼워서 맞추는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스토리가 진행되었으며 스토리를 이해하기에도 좋았습니다. 라쳇과 클랭크로 여정을 떠나면서 마지막에는 은하계를 수호한다는 간단하지만 재미있는 스토리로 게임을 재미있게 해주었습니다.
아쉬웠던 점:
1. 캐릭터성: 기존의 캐릭터들이 밋밋해진 느낌이었습니다. 라쳇과 클랭크가 옥신각신하는 모습이 없어지고 캐릭터들도 원작에 비해서 정상적으로 묘사가 되어있다 보니 원작을 플레이해 본 플레이어는 그러한 묘사가 빠지거나 변경된 것이 아쉽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캐릭터들의 개성이 원작보다는 약해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총평
시리즈 팬들에게는 아쉬울 수 있는 작품이나 라쳇 &클랭크 시리즈를 처음으로 입문하는 플레이어에게는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토리나 전투 방식, 수집 요소 등 장점인 요소들이 많은 작품이었습니다. 스토리는 이해하는 데에 어려움이 생기는 요소도 없었으며 억지로 끼워서 맞추는 스토리도 아닌 이해하기 쉽고 간단하지만 재미있는 스토리였습니다. 전투방식은 기본적인 근접 공격부터 각종 투척 무기나 원거리 무기들을 활용하여 전투를 하나 무기들이 흔히 볼 수 있는 무기부터 라쳇 & 클랭크에서만 볼 수 있는 무기들도 있다 보니 다양한 무기를 활용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래픽은 PS2에서 PS3로 기종이 바뀌었을 때도 많이 발전하였지만 이번 PS4로 넘어왔을 때는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뚜렷한 그래픽이 좋았습니다. 수집 요소도 게임을 진행함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장비를 활용하여 갈 수 있는 장소도 있다 보니 클리어한 행성을 다시 방문하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다가 한 번쯤 쉬어 간다는 의미로 할 수 있는 서브 퀘스트들이 많았습니다. 그것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무기도 있다 보니 무기를 얻기 위해 수집품을 모으는 플레이어를 고려하면서 단순히 맵을 탐험하는 것을 좋아하는 플레이어에게도 개성 있는 맵을 탐험하는 재미를 만들어서 다른 목적의 플레이어들도 맵을 체험하게 만들게 설계한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라쳇 & 클랭크 시리즈보다 약해진 캐릭터들의 개성이 약해진 것은 아쉬웠습니다. 라쳇과 클랭크가 옥신각신하는 모습이라던가 다른 인물들의 개성도 극단적인 모습이 많았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비교적 정상적인 범주에 맞추어져 있다 보니 그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점 때문에 기존의 라쳇 & 클랭크 시리즈를 좋아하는 플레이어에게는 아쉬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평가
추천하는 플레이어
1. 라쳇 & 클랭크 시리즈를 좋아하는 플레이어
2. 어드벤처 게임을 좋아하는 플레이어
'PS4' 카테고리의 다른 글
[PS4]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리부트 플레이 후기 (0) | 2023.11.17 |
---|---|
[PS4]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리마스터드 플레이 후기 (0) | 2023.11.13 |
[PS4]로코로코2 플레이 후기 (0) | 2023.11.07 |
[PS4]로코로코 플레이 후기 (0) | 2023.11.06 |
[PS4]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워 플레이 후기 (0) | 2023.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