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둠(2016) 플레이 후기

[PS4] 둠(2016)

DOOM(2016)

 

기본정보

 

발매일	2016년 05월 13일
제작	id software
장르	고전 FPS, 액션, 고어
심의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공식 트레일러

 

 

간단한 게임 소개

 

1인칭 슈팅 장르를 개척하고 멀티플레이어 Deathmatch를 제작한 스튜디오인 id Software에서 개발한 DOOM이 잔인할 정도로 재미있고 도전적인 현대 슈팅 게임으로 돌아왔습니다. 잔인한 악마, 파괴력이 뛰어난 총, 빠르고 유연한 움직임은 강렬한 1인칭 전투의 기반을 제공합니다. 싱글 플레이어 캠페인에서 지옥 깊은 곳을 통해 악마 무리를 제거하든, 수많은 멀티 플레이어에서 친구들과 경쟁하든 상관없습니다. 모드. DOOM SnapMap 게임 편집기를 사용하여 게임 플레이 경험을 확장하면 콘텐츠를 쉽게 만들고, 플레이하고, 전 세계와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야기]
당신이 여기에 온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Union Aerospace Corporation의 화성 대규모 연구 시설은 사납고 강력한 악마들에게 압도당하고 있으며, 그들의 세계와 우리 세계 사이에 단 한 사람만이 서 있습니다. 고독한 DOOM 해병으로서 당신은 한 가지 일을 하도록 활성화되었습니다. 바로 그들을 모두 죽이는 것입니다.

 

[주요 특징들]
가차없는 캠페인
-지옥의 맹렬한 악마 무리를 물리치면서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엄폐하거나 멈출 필요가 없습니다. 미래 지향적이고 상징적인 총, 업그레이드, 이동 및 고급 근접 시스템을 결합하여 창의적이고 폭력적인 방식으로 악마를 쓰러뜨리고, 베고, 짓밟고, 부수고,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Return of id 멀티플레이어
-DOOM 특유의 빠르게 진행되는 경기장 스타일 전투에서 상대를 제압하세요. 클래식 모드와 완전히 새로운 게임 모드에서 개인 기술, 강력한 무기, 수직 이동, 악마로 플레이할 수 있는 독특한 파워업을 활용하여 적을 몰살시키세요.

무한한 가능성
-강력하면서도 사용하기 쉬운 게임 및 레벨 편집기인 DOOM SnapMap을 사용하면 모든 플랫폼에서 무한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전 경험이나 특별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모든 플레이어는 빠르고 쉽게 결합하여 지도를 시각적으로 맞춤 설정할 수 있고 사전 정의되거나 완전히 맞춤화된 게임 플레이를 추가할 수 있으며 게임 로직을 편집하여 새로운 모드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게임 내에서 버튼 하나만 누르면 창작물을 즉시 플레이하고, 친구와 공유하거나, 전 세계 플레이어에게 공개할 수 있습니다.

 

공식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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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타임 & 기간

 

플레이타임: 10시간

플레이기간: 2019년 02월 15일 ~ 2019년 02월 21일

www.exophase.com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

1. 고어: 이 게임의 최대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플레이어는 악마들을 찢어발길 수 있는데 거기에서 나오는 고어한 표현이 특징입니다. 처음에 게임을 접하였을 때는 너무 잔인한 연출에 이질감이 들었으나 막상 플레이해보면 이러한 연출이 오히려 게임에 몰입감을 더 주었습니다. 

2. OST: 상황에 맞게 적절한 OST가 게임에 몰입감을 높여 주었습니다. 전투에 들어서기 전 음악을 통해서 전투할 준비를 시켜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음악에 몸을 맡기며 플레이하다 보면 어느새 몰입하게 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3. 몬스터 디자인: 몬스터는 하나같이 개성이 뛰어났으며 전에 나왔던 익숙한 적들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부 개성 있는 공격과 모션들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적들마다 약점이 있다 보니 해당 약점을 공략하여 적을 무력화하는 재미 또한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양쪽 손에 거대한 총을 장착하고 있는 맨큐버스라는 적이 있는데 장착하고 있는 총을 공격하여 해당 무기를 무력화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적들마다 약점이 있고 상대법이 있다 보니 그러한 점을 알아가고 이용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4. 피니쉬 기술: 게임에서는 글로리 킬이라는 기술이 있습니다. 적이 체력이 적어지면 발동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 적마다 모션도 다르고 액션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해당 기술을 사용하면 체력과 방어구, 탄약이 나오다 보니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스킬입니다. 그리고 위기의 순간에 글로리 킬을 이용하여 해당 기술을 시전하는 동안 무적인 점을 이용하여 위기를 극복할 수 있어서 전략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위기의 순간에 적에게서 도망치는 것이 아닌 더욱 적을 몰아붙여서 글로리 킬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더 좋은 상황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점:

1. 한글 미지원: 한글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스토리를 이해하는 데에는 어렵지 않아서 텍스트 문서 같은 것을 제외하면 게임을 하면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스토리를 이해하거나 문서를 읽는 부분에서 이해할 수 있는 정보가 적어지다 보니 아쉬웠습니다.

 

총평

현대전을 배경으로 한 FPS나 여러 사람과 팀을 이루어서 대결하는 FPS가 주를 이루던 시기에 혼자서 즐길 수 있는 FPS가 나와서 좋았습니다. 둠의 명석은 예전부터 유명해서 알고 있었으나 직접 플레이해 본 적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악마와 싸운다는 점과 FPS로 무쌍 게임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게임은 이 게임이 처음이었습니다. 호쾌한 액션부터 게임에 집중을 더해주는 OST, 다양한 적들과 적들마다 다른 글로리 킬 모션까지 무엇 하나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굳이 아쉬운 점이라면 한글을 지원하지 않아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어려울 수 있다는 점 말고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스토리에 대한 이해보다는 눈앞에 있는 악마들을 부신다라는 느낌으로 게임을 플레이해도 재미있게 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게임의 주인공과 동기화가 되는 게임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 게임은 그중 하나일 정도로 게임에 몰입감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FPS 게임으로 무쌍을 하고 싶다거나 기존과는 다른 FPS 게임을 하고 싶은 플레이어에게 추천하고 싶은 게임이고 FPS 게임을 좋아하는 플레이어라면 한 번쯤은 해봤으면 하는 게임이었습니다.

 

평가

www.metacritic.com

추천하는 플레이어

1. 둠 시리즈를 좋아하는 플레이어

2. 고어 게임을 좋아하는 플레이어

3. FPS 게임을 좋아하는 플레이어

4. FPS로 무쌍 게임을 하고 싶은 플레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