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로코로코
기본정보
발매일 | 2006년 6월 23일(최초 출시일) |
제작 | SIE 재팬 스튜디오,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
장르 | 플랫폼 게임, 퍼즐 비디오 게임, 어드벤처 게임 |
심의등급 | 전체 이용가 |
공식 트레일러
간단한 게임 소개
로코로코가 PlayStation으로 돌아왔습니다! 로코로코스의 즐겁고 생동감 넘치는 애니메이션 세계를 경험해 보세요. 행복한 방울 모양의 생물을 기울이고, 구르고, 튕겨서 안전하게 보호하세요. LocoRoco는 쉽게 집어 들고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이용 가능! PlayStation®4 Pro 시스템과 호환되는 4K 디스플레이에서 네이티브 4K로 LocoRoco를 활용해 보세요. 또한 HD 디스플레이 장치를 사용하여 PlayStation®4 시스템에서 1080p 해상도로 LocoRoco를 즐겨보세요.
공식이미지
플레이 타임 & 기간
플레이타임: 6시간
플레이기간: 2022년 10월 14일 ~ 2022년 10월 15일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
1. 간단한 조작: 조작은 오른쪽 기울이기, 왼쪽 기울이기, 점프, 합치기가 있습니다. 조작 방법도 간단하다 보니 버튼도 3개만 사용을 합니다. 게임도 직관적으로 설계가 되어있다 보니 간단한 조작으로 어린아이들이 플레이하는 데에도 무리가 없을 정도라고 생각할 정도로 쉬웠습니다.
2. 캐릭터: 동글동글한 캐릭터로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한 느낌이었습니다. 여러 캐릭터가 있으며 추가 캐릭터는 게임을 진행함에 따라서 자연적으로 해금하는 방식입니다. 캐릭터는 색깔과 외향, 목소리가 변경되는데 게임을 진행함에 따라 캐릭터가 커지다 보니 이를 더욱 뚜렷하게 볼 수 있으며 1개로 분할이 될 때도 있는데 그 모습이 아기자기해서 좋았습니다. 목소리는 상호작용할 때나 뭉칠 때, 노래할 때 등 생각보다 말하는 것을 들을 기회가 많다 보니 여러 캐릭터를 변경하면서 하는 듣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3. 그래픽: 동글동글하고 그림책에 나올듯한 그래픽이다 보니 그림책 세계를 탐험하는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배경도 스테이지별로 달라지고 해당 배경에 맞는 사물과 맵의 구조도 조화를 이루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맵의 구조에 따라 이동을 도와주는 도구가 있으며 이동하면서 숨겨진 요소를 찾는 재미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4. 배경음: 배경음은 맵에 분위기와 잘 맞으며 단순하고 반복적인 리듬으로 구성된 배경음이 많다 보니 중독되는 느낌도 들면서 자연스럽게 리듬을 느낄 수 있는 곡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가끔 조작을하는 캐릭터들도 노래를 부르는 타이밍이 있는데 캐릭터의 목소리가 다 다르고 개성적이다 보니 노래를 듣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5. 미니게임: 인형 뽑기 같은 미니게임이 있습니다. 잡아야 하는 로코로코도 모양과 크기가 다양하다 보니 뽑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미니게임을 플레이하면 여러 아이템을 얻을 수 있어서 게임을 진행하면서 얻은 재화로 도전하여 여러 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2개의 미니게임이 있으며 총 3개의 미니게임이 있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얻은 재화를 사용할 수 있다 보니 상부상조하는 관계라서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점:
1. 어지러움 유발: 캐릭터를 움직이기 위해서 화면을 오른쪽으로 기울이거나 왼쪽으로 기울이게 됩니다. 초반에는 급격하게 방향을 바꾸거나 하는 경우가 없어서 서서히 움직이는 경우에는 괜찮았으나 갑자기 움직여야 하는 상황이나 빠르게 방향 전환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어지러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플레이를 해야 넘어갈 수 있는 구간이 있다 보니 피할 수 없었고 게임이 후반으로 갈수록 등장하다 보니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길게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것이 아니어서 중간에 게임을 멈추고 휴식을 취해야 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물론 어지러움 정도는 플레이어에 따라서 다르게 느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총평
PSP로 최초 출시된 게임이다 보니 휴대용 게임으로서는 좋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PSP를 생각하면 오른쪽으로 기울이거나 왼쪽으로 기울일 때 게임기기를 같이 기울일 수 있다 보니 어지러움이 덜 하였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부분이 PS4로 이식이 되면서 모니터 화면을 직접 돌리지 못하다 보니 보고 있는 시선을 돌리기 위해 목을 기울이지 않는 한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러한 점을 제외하면 전체이용가라는 특징답게 어린아이도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조작 방식부터 그림책 같은 그래픽, 흥을 돋아주는 배경음 등 게임의 분위기가 긍정적인 분위기다 보니 좋았습니다. 제일 단순하지만 이러한 종류의 게임이 많지 않다 보니 폭력적이고 어려운 게임만 플레이하다가 이 게임을 플레이하니 약간 쉬어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게임의 진행 방식도 로코로코를 굴려서 목적지에 도달하기만 하면 되다 보니 어렵지 않았으며, 스테이지별 플레이 시간도 길지 않아서 가볍게 플레이하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게임 진행을 통해 얻은 재화는 미니게임을 통해서 여러 아이템을 얻을 수 있게 마련되어 있어서 메인 게임을 진행하다가 쉬고 싶을 때 미니게임으로 한번 쉬어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간단한 조작 방식과 단순한 게임의 목표 덕분에 가볍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으며,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힐링을 할 수 있었습니다.
평가
추천하는 플레이어
1. 로코로코 시리즈를 좋아하는 플레이어
2. 동심을 느끼고 싶은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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