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로코로코2
기본정보
발매일 | 2008년 11월 21일 |
제작 | SIE 재팬 스튜디오,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
장르 | 플랫폼 게임, 퍼즐 비디오 게임, 어드벤처 게임 |
심의등급 | 전체 이용가 |
공식 트레일러
간단한 게임 소개
모든 생명체를 죽이는 치명적인 노래로 무장한 사악한 모하 군대가 로코로코를 노예로 삼기 위해 돌아왔습니다! 이 흥미진진한 새 속편에서 LocoRoco가 지구에 생명과 음악을 다시 가져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즉시 클래식으로 만든 중독성 있는 "틸트 앤 롤" 게임플레이를 경험하고 새로운 능력과 도전 과제를 발견하세요.
아래에서 LocoRoco 2의 멋진 새 기능을 모두 확인하세요.
숨겨진 도전 과제가 포함된 25개의 다채로운 새 스테이지
음표를 수집하여 LocoRoco 강화
6개의 흥미진진한 새 미니 게임
친구에게 도전하기 임시 4인 전투
새로운 LocoRoco 액션:
- 껍질 위로 올라가서 장애물 굴리기 및 파괴하기
- 덩굴 위에서 스윙하기 및 풀잎 위로 점프하기
- 함께 노래하고 음표 모으기
- 수중 수영
공식이미지
플레이 타임 & 기간
플레이타임: 8시간
플레이기간: 2022년 10월 15일 ~ 2022년 10월 17일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
1. 스토리: 단순한 스토리라인이 추가되어서 행성을 먹으려는 모쟈로부터 행성을 지켜내는 간단한 스토리입니다. 스토리를 진행함에 따라 컷 신을 통해서 스토리를 볼 수 있다 보니 스토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간단한 스토리로 그림책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다 보니 어린아이들도 쉽게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2. 미니게임: 기존 로코로코1에서도 3개의 미니게임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총 6개의 미니게임이 생겨났습니다. 미니게임은 새로운 것이 대부분이었고 없어진 미니게임도 존재하였습니다. 미니게임을 고를 수 있는 종류가 상대적으로 많아졌다 보니 미니게임을 전부 플레이하는 것만으로도 미니게임 모음집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3. 상호작용 요소: 맵에서 상호작용을 할 요소들이 많습니다. 전작에도 그러하였지만 단순히 지켜본다는 의미의 상호작용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짧은 리듬 게임 같은 것도 있다 보니 인상적이었습니다. 리듬 게임은 어렵지 않았으며 성공적으로 클리어하면 추가적인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리듬 게임 요소도 게임 진행도에 따라 점점 어려워지는 것을 체감하였습니다.
4. 간단한 조작: 전작과 동일하게 게임의 조작은 총 3개의 버튼을 활용하며 조작 방식도 왼쪽, 오른쪽 기울이기, 점프, 뭉치기로 간단한 조작 방식이었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게임을 진행하면서 맵의 물체와 상호작용하여 간단한 리듬 게임을 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러한 부분도 음표가 움직이는 것에 따라 버튼을 누르는 방식으로 어렵지 않았습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번 작품도 간단한 조작 방식 덕분에 어린아이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쉬운 난이도 였습니다.
5. 컷 신: 나름의 스토리의 틀이 짜여진 이번 작품은 게임을 진행함에 따라서 컷 신을 통해서 스토리를 보여주며 새로운 로코로코의 등장 때에도 보여주다 보니 게임의 챕터가 바뀌었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전작에서는 스테이지 클리어 후 다음 스테이지로 바로 이동하다 보니 챕터가 바뀌어도 맵이 바뀐다는 느낌만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작품은 레벨 클리어할 때마다 컷 신을 넣어서 스토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와 새로운 로코로코의 등장을 보여주다 보니 좀 더 몰입감 있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었으며 스토리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6. 보스전: 전작에도 보스전이 있었지만 똑같이 스테이지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보스전을 한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작품은 보스전이라고 느껴질 만한 스테이지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 작품의 보스전은 보스의 약점을 공격하여 쓰러뜨리는 방식입니다. 보스의 공격을 피하면서 보스의 약점으로 직접 로코로코를 움직여서 정해진 횟수만큼 보스를 공격하면 쓰러뜨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작보다 보스전을 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으며 이러한 부분 때문에 게임의 난이도도 올라갔다고 생각하며 쉬운 스테이지만 진행하다가 비교적 어려운 보스전을 진행하다 보니 쉬운 난이도의 게임이라는 인식을 바꾸어 주는 요소로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쉬웠던 점:
1. 어지러움: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번 작품도 어지러움을 유발하는 구간이 있습니다. 전작에 비해서 난이도가 올랐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많았으며 이에 따라 급격하게 움직이는 구간이 증가하였습니다. 그로 인해서 어지러움을 느끼는 횟수가 증가하였고 스테이지수도 전작에 비해서 많이 늘어났다 보니 비교적 어지러움을 유발하는 스테이지가 많았습니다. 물론 어지러움의 정도는 플레이어에 따라서 다르게 느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총평
전체적으로 전작에 비해서 많은 점이 발전한 작품이었습니다. 전작부터 있었던 어지러움 유발은 여전히 있었으나 그 점을 제외하면 많은 부분이 개선되고 좋아졌습니다. 스토리 라인부터 스테이지 수, 캐릭터의 수 증가, 미니게임의 수 증가 등 많은 점이 좋아졌고 추가되었습니다. 스토리는 컷 신의 도입으로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텍스트가 나오는 것이 아닌 캐릭터들의 행동으로 스토리를 보여주다 보니 이해하기 편했으며 내용도 어렵지 않다 보니 어린아이도 이해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하였습니다. 본 게임은 전작에 비해서 스테이지 수도 증가를 하였고 맵과 상호작용하는 요소도 많아졌습니다. 숨겨진 요소는 여전히 많았고, 다양한 환경을 탐험하다 보니 재미있게 플레이하였습니다. 미니게임은 전작에 비해서 많이 늘어난 총 6개가 있습니다. 전작에 있던 미니게임도 있지만 새롭게 등장한 미니게임도 존재하다 보니 미니게임을 골라서 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미니게임도 인형 뽑기부터 두더지 잡기, 경주 게임 등 다양하면서 간단한 게임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니 재미있었습니다. 전작에 비해서 많은 점이 발전하였고 추가된 요소도 많은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평가
추천하는 플레이어
1. 로코로코 시리즈를 좋아하는 플레이어
2. 동심을 느끼고 싶은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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