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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PS4]록맨 11 플레이 후기

by Zaeito 2023.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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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록맨 11

MEGAMAN 11

 

기본정보

 

발매일 2018년 10월 02일
제작 CAPCOM
장르 액션 플랫포머
심의등급 전체 이용가

 

공식 트레일러

 

 

간단한 게임 소개

 

메가맨이 돌아왔다! 이 상징적인 시리즈의 최신작에는 고전적이고 도전적인 2D 플랫폼 액션과 신선한 모습이 결합되어 있습니다. 놀라운 새로운 시각적 스타일은 손으로 그린 ​​환경과 상세한 3D 캐릭터 모델을 결합하여 시리즈의 상징적인 다채로움을 새롭게 합니다.

상황을 구하기 위해 Blue Bomber는 Robot Master와 싸워 그들의 강력한 무기를 가져와야 하며, 이제 영웅의 외모를 새로운 수준의 세부 묘사로 변경합니다. 혁신적인 새로운 Double Gear 시스템을 사용하면 Mega Man의 속도와 파워를 높여 시리즈의 유명한 만족스러운 게임 플레이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다양한 난이도 모드는 Mega Man을 처음으로 경험할 수 있는 완벽한 기회입니다!

Mega Man 11은 또한 타임 트라이얼, 미션, 글로벌 순위표, 컨셉 아트 갤러리 등을 포함한 다양한 추가 모드를 제공합니다!

 

공식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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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타임 & 기간

 

플레이타임: 5시간 30분

플레이기간: 2018년 10월 23일 ~ 2019년 01월 09일

www.exophase.com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

1. 더블기어 시스템: 이번 작품에서 처음 등장하는 시스템입니다. 크게 스피드기어와 파워기어가 있으며 이 두 가지 기능을 같이 사용하는 더블 기어까지 해서 총 3개가 존재합니다. 스피드 기어는 주변을 느려지며 록맨도 느려져서 회피에 최적화되어 있는 기능입니다. 추후에 파츠 구입을 통해 스피드 기어를 발동해도 록맨은 원래 속도로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파워 기어는 일반 샷을 3발로 늘려주며 차지샷도 2발이 나가게 해줍니다. 더 긴 시간을 차지하면 더욱 강력한 파이널 차지샷을 발사할 수 있습니다. 더블 기어는 체력에 8 이하면 사용할 수 있는 마지막 수단 같은 시스템으로 스피드 기어의 효과와 파워 기어의 효과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필살기 같은 시스템입니다. 단점은 한번 사용하면 취소할 수 없으며 해당 효과가 끝나면 오버히트 페널티가 커지다 보니 최후의 보루 같은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시스템의 추가로 특수무기 사용뿐만이 아닌 기어 시스템도 생각해야 해서 플레이어의 선택지가 많아져서 좋았습니다.

 

2. 챌린지 모드: 엑스트라모드로 챌린지 모드를 지원해 줍니다. 챌린지는 타임어택부터 점프 횟수를 최소로하여 보스룸을 도달하는 점프 세이버, 공격 횟수를 최소로 하여 보스룸에 도달하는 버스터 브레이크 다운 등 여러 챌린지를 통해서 전 세계 플레이어와 기록을 대결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숙련자들에게는 도전할 만한 욕구가 생길 수 있는 요소라고 생각하고 다른 플레이어가 한 리플레이도 볼 수 있다보니 보는 재미도 있는 시스템이었습니다.

 

3. 다양한 난이도: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한 플레이어가 자신의 실력에 맞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어서 진입장벽을 낮추어 주는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시스템적으로 지원해주는 난이도 말고도 상점에서 여러 파츠와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데 이를 구매하여 사용하면 게임의 난이도가 낮아지는 체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초보자는 난이도와 아이템 구매를 통해서 원활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해주었고 숙련자는 자체적으로 제약을 두는 것으로 어렵게 플레이하여 도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았습니다.

 

4. 다양한 보스: 보스의 많은 노력을 들였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보스의 디자인부터 모션, 패턴, 보스를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는 특수무기까지 각 보스의 개성이 잘 표현되어 있다보니 재미있었습니다. 일반 스테이지 보스는 총 8명이며 와일리 스테이지는 총 3명의 보스가 있어서 총 보스는 11명의 보스가 있습니다. 익숙하게 보았던 옐로부터 와일리, 그리고 각자 개성 있는 보스들이 재미를 더해주었습니다.

 

아쉬웠던 점:

1. 플레이 타임: 플랫포머 장르를 감안하더라도 본편의 볼륨이 2시간 정도이다 보니 게임을 플레이하고 바로 엔딩을 볼 수  있을 정도로 볼륨이 작았습니다. 물론 챌린지모드나 난이도 조절을 통해서 같은 스테이지나 도전 요소를 만들어서 여러 번 플레이할 요소를 만들어 놓았으나 게임을 한번 클리어하면 흥미가 반감이 되다 보니 아쉬웠습니다.

 

2. 숨겨진 요소: 록맨도 시리즈를 거듭해 오면서 숨겨진 요소를 찾는 재미가 있었으나 이번 작품에서는 그런 요소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전 작품에서는 장비파츠를 다 찾으면 새로운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슈트 같은 것을 얻을 수 있었으나 이번 작품에서는 그러한 요소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3. 어색한 모션: 여러 보스와 적들의 모션에 비해서 플레이하는 록맨의 모션이 어색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옛날 시리즈에서의 록맨을 표현하고 싶었던 느낌이 들었으나 비교 대상인 보스들과 여러 몬스터들 때문에 이질감이 들어서 혼자 게임에 어울리지 못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보스전에서 화려한 보스들의 모션과 비교되다 보니 체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총평

현대적인 느낌과 기존의 록맨 느낌을 줄려고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래픽 부분부터 해서 새로운 시스템과 몬스터의 모션과 보스들의 모션등이 현대적으로 록맨을 잘 구현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랜만에 나온 시리즈이다 보니 재미있게 플레이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작품은 대중성을 중심으로 게임을 만들었다는 생각을 많이 하였습니다. 특히 난이도 부분 시스템적인 부분부터 해서 아이템의 구매에 따라 게임의 난이도가 낮아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고, 더블 기어 시스템으로 새로운 능력이 생기다 보니 초보자는 이러한 기능을 이용하면 게임을 좀 더 쉽게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숙련자는 이러한 부분을 자체적으로 제한하면서 플레이하면 어렵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록맨이 어려웠다고 느낀 플레이어는 이번 시리즈가 자신의 실력에 맞게 난이도를 설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았습니다. 그러나 대중성을 메인으로 하다 보니 기존의 록맨 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숨겨진 요소를 통해 슈트를 획득하는 요소가 없어져서 아쉬웠습니다. 숨겨진 요소들을 찾아서 맵을 탐방하는 재미가 있었으나 이번 작품은 그러한 요소가 없다 보니 정해진 길로 진행만 하면 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을 해소해 주려고 챌린지 모드를 통해 전 세계 유저와 경쟁을 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였습니다. 숨겨진 요소를 찾는 재미는 록맨 시리즈를 플레이해 왔던 숙련자 플레이어가 많았는데 이를 기록 경쟁으로 도전욕구를 더해준 점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래픽 부분도 맵부터 일반 몬스터, 보스 몬스터까지 기존의 적을 좋은 그래픽과 모션으로 구현한 부분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주인공 캐릭터인 록맨은 이와 비교되게 어색한 부분이 있다 보니 이 부분이 아쉬웠고 다른 그래픽적 요소와 비교가 플레이하면서 실시간으로 비교가 되다 보니 록맨 게임에서 록맨만 어색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래픽 부분의 발전과 여러 가지 시도, 다양한 난이도 시스템으로 진입장벽을 낮추는 등 오래 기다린 만큼 좋은 작품으로 나온 게임이었습니다.

 

평가

www.metacritic.com

추천하는 플레이어

1. 록맨 시리즈를 좋아하는 플레이어

2. 오락실 게임을 좋아하는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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