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
기본정보
발매일 | 2019년 03월 22일 |
제작 | 프롬 소프트웨어 |
장르 | 3인칭 액션 어드벤처 |
심의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공식 트레일러
간단한 게임 소개
올해의 게임 - The Game Awards 2019
50개 이상의 수상 및 2019년 최고의 액션 게임 - IGN
후보 Dark Souls 시리즈의 제작자이자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개발자 FromSoftware의 모험에서 복수를 향한 영리한 길을 개척하세요.
Sekiro™: Shadows Die Twice에서 당신은 죽음의 문턱에서 구출된 수치스럽고 훼손된 전사인 '외팔 늑대'입니다. 고대 혈통의 후예인 젊은 영주를 보호해야 하는 당신은 위험한 아시나 일족을 포함한 수많은 사악한 적들의 표적이 됩니다. 젊은 영주가 체포되면, 명예를 되찾기 위한 위험한 모험을 떠나는 당신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죽음 그 자체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둡고 뒤틀린 세상에서 인생보다 더 큰 적들과 대면하면서 끊임없는 생사 갈등의 잔혹한 시기인 1500년대 후반 일본 센고쿠를 탐험하세요. 치명적인 보철 도구와 강력한 닌자 능력을 발휘하면서 스텔스, 수직 횡단, 본능적인 정면 대결을 혼합하여 피비린내 나는 대결을 벌이세요.
공식이미지
플레이 타임 & 기간
플레이타임: 33시간
플레이기간: 2019년 04월 03일 ~ 2019년 04월 16일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
1. 부활 시스템: 소울류게임 같은 느낌을 주는 게임이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게임과의 차별성을 주는 요소가 부활 시스템이었습니다. 게임 내에서는 회생이라고 표현합니다. 회생 구슬의 개수는 전투 당 한번 사용할 수 있으며 구슬의 개수는 플레이하면서 늘릴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회생 구슬은 1개가 채워져 있고 나머지 구슬은 사용하였다면 빈 구슬이 되는데 이는 전투를 통해서 채울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보스의 체력이 3개이면 보스 체력이 하나씩 줄 때마다 회생 구슬만 있다면 다시 회생을 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다른 소울류게임과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 아쉽게 적을 쓰러뜨리지 못하거나 어이없게 공격을 당해서 죽는 경우를 방지해 주는 효과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이 시스템 덕분에 플레이어는 자기 능력을 발휘하는데 좀 더 도움이 되는 요소였고 세키로에서만 느낄 수 있는 요소였습니다.
2. 전투: 전투는 기본적으로 기본공격과 아이템 사용, 전투 기술이 있습니다. 그리고 세키로에서는 튕겨내기을 장려합니다. 플레이어와 적은 각자 체간이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해당 체간 게이지를 넘어가면 기절 상태가 걸리고 플레이어는 방어에 무방비해져서 적의 공격을 무조건 맞게 됩니다. 플레이어는 상대 체간 게이지를 다 채우면 즉사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적들과 싸울 때 체력 게이지보다 체간 게이지를 더 신경 쓰게 됩니다. 그래서 적의 공격에 대해서 맞거나 막거나 튕겨내거나 도망치거나 하는 선택지가 존재합니다. 그러나 여러 선택지 중 공격을 튕겨내는 방법이 플레이어에게 이득인 부분이 많다 보니 공격을 튕겨내는 쪽으로 플레이하게 됩니다. 튕겨내는 방법도 상대의 공격에 맞추어 방어 키를 누르면 되다 보니 타이밍만 맞춘다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방법이 쉽다고 여러 패턴을 구사하는 적들과의 상대는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튕겨내기만 하는 것이 아닌 보스들은 특정 패턴들을 수행하는데 점프해서 피하거나 앞으로 대쉬를 하여 공격의 선수를 뺏는 등의 플레이를 통해서 전투 중에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3. 스킬: 닌자라는 특성상 각종 닌자 도구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여러 닌자 도구를 사용하여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닌자 도구는 의수를 통해서 장착을 하는데 수리검부터해서 도끼, 창, 폭죽, 우산 등 여러 가지 도구가 있고 각 적들마다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도구들이 있다 보니 적절한 도구 사용으로 전투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적별로 어떤 도구가 효율적일지는 처음 만났을 때는 알지 못하기 때문에 적절한 도구를 찾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도구 말고도 인술을 장착하여 인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술은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해금을 할 수 있습니다. 각 인술은 유파를 기준으로 나누어지다 보니 유파별로 특징이 뚜렷하여 자신의 맞는 인술을 활용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닌자 도구와 인술을 활용한다면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이 가능하다 보니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4. 디자인: 맵의 디자인부터 보스 디자인과 적들의 디자인이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맵 디자인은 갈고리 훅을 이용한 이동이 많다 보니 다양한 방법으로 이동할 수 있는데 흔히 땅에서 이동하는 방식과는 다른 이동 방법이다 보니 다양한 시점에서 맵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맵 디자인도 특징이 뚜렷해서 좋았습니다. 특히 아시나 성은 스토리 진행에 따라 맵이 변하다 보니 이점이 좋았습니다. 같은 맵이라도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보스 디자인은 캐릭터의 디자인도 좋았고 튕겨내기를 사용해야 하다 보니 패턴을 많이 보게 되는데 보스별로 다양한 패턴들과 특이한 패턴들 덕분에 재미있었습니다. 몬스터도 여러 종족이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심지어 같은 종족이라도 전투 스타일과 공격방식이 다르다 보니 재미있었습니다. 보스와 몬스터 디자인은 겉으로 보이는 외견보다 게임의 특성상 전투 패턴을 많이 보게 되다 보니 패턴 부분에서 인상적인 부분이 많았습니다.
5. 스토리: 전체적인 스토리는 난잡하지 않고 뚜렷한 목표가 있다 보니 그것에 도달하기 위한 주인공의 서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스토리에 진행은 컷씬과 인물들 간의 대화를 통해서 알 수 있고 직관적이다 보니 스토리를 이해하는 데에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스토리 후반으로 갈수록 플레이어에게 선택지가 주어집니다. 이 선택을 통해서 엔딩이 달라지고 심지어는 싸워야 하는 보스들도 달라지는 선택지가 있다 보니 이러한 선택지를 고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6. 보스 러쉬: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서 여러 보스와 다시 싸울 수 있는 시스템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싸우고 싶은 보스가 있어서 회차를 거듭해야 하는 사항이 없어져서 좋았습니다. 심지어 몇몇 보스는 이 시스템에서 전투하면 새로운 패턴이 추가되어 있다 보니 새롭게 다시 전투를 한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인상 깊은 보스들이 많아서 다시 전투를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서 이 점을 만들어 준 것이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점:
1. 다회차 요소: 스토리 진행이 막바지에 따르면 플레이어에 선택으로 엔딩이 달라집니다. 엔딩은 총 4가지가 있고 심지어는 진행 분기를 선택함에 따라 싸우지 못하는 보스와 장소가 있다 보니 이 부분을 다 탐색하려면 다회 차를 해야 한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엔딩만 달라지는 것이라면 괜찮았으나 싸우지 못하는 보스와 지역이 있다는 점에서 이 게임을 전부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다회 차가 강조되다 보니 그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플레이어에 선택이 영향력이 있다는 점에서는 인상적이었습니다.
총평
소울류 계열의 게임인준 알고 이 게임을 플레이 하게되었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소울류 게임과는 다른 차별성이 확실히 존재해서 기존의 다른 소울류 게임과는 비교가 안 되었습니다. 게임 시스템상으로도 전투중에 부활을 할 수 있는 시스템과 적의 공격을 피하는 것이 아닌 타이밍에 맞추어 튕겨내는 방식으로 전투를 진행하다 보니 다른 게임에서는 느낄 수 없는 전투였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종류의 게임을 하면서 적의 패턴을 분석하는 게임은 이번 게임이 처음일 정도로 적의 패턴 분석을 하게 되는 게임이었습니다. 그러나 적의 패턴이 다양하고 참신한 패턴들이 많다 보니 새로운 패턴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주인공이 닌자이다 보니 각종 닌자 도구를 활용하여 전투 방식이 다양해지다 보니 게임을 진행할수록 새롭게 얻는 닌자 도구를 활용하여 전투에 우위를 점할 수 있고 인술을 통해서 기본공격밖에 없는 공격방식에서 인술로 자신만의 콤보를 만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스토리도 좋았고 일반 몬스터 패턴과 각종 보스의 패턴을 보는 재미가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그래서 게임 제작사도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보스들을 다시 싸울 수 있는 시스템을 추가해 준 것이 제일 좋았습니다. 클리어했던 보스들을 다시 전투하려면 회차를 넘어가야 했는데 회차를 넘어가서 다시 플레이할 필요 없이 다시 보스와 싸울 수 있고 심지어 몇몇 보스는 패턴이 추가되어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튕겨내기를 하는 손맛이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평가
추천하는 플레이어
1. 소울류 게임을 좋아하는 플레이어
2. 액션 게임을 좋아하는 플레이어
3. 리듬 게임을 좋아하는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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