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바이오하자드 RE:3 플레이 후기

[PS4] 바이오하자드 RE:3

BIOHAZARD RE:3

 

기본정보

 

발매일	2020년 04월 03일
제작	CAPCOM
장르	액션 어드벤처, 서바이벌 호러
심의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공식 트레일러

 

 

간단한 게임 소개

합중국 중서부에 위치하는 라쿤 시티의 교외에서 수수께끼의 행방불명 사건이 발생.사건의 조사에 나선 경찰 특수부대 S.T.A.R.S.는 괴멸 상태로 까지 몰리면서도, 제약회사 엄브렐러사의 생물 병기인 T-바이러스 누설로 인한 생물 재해(바이오하자드)가 원인임을 밝혀낸다. 질 발렌타인을 포함한 살아남은 대원들은 진상을 고발하려 하지만, 경찰 조직조차도 엄브렐러사에게 장악되어, 그들의 고발은 묵살당하게 된다. 그러나 도시에서는 "식인종병"의 변이가 발생하기 시작하며, 흉폭한 들개가 배회하기 시작한다.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이 도시 전체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질은 생존에 대한 결의를 새롭게 다진다. 하지만 질은 아직 모르고 있다. 모든 것을 소멸시키기 위해, 최강의 사자가 이미 내보내졌다는 것을...

 

공식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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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타임 & 기간

 

플레이타임: 5시간 30분

플레이기간: 2021년 04월 07일 ~ 2021년 04월 07일

www.exophase.com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

1. 난이도: 난이도가 좀 더 세분화가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난이도를 제일 낮게 플레이하게 되었는데 게임을 클리어하고 보니 제일 쉬운 난이도는 클리어 도전과제가 없어서 이 게임을 클리어했는지 순간 의문이 들었던 순간도 있었습니다.

2. 그래픽: RE 엔진 덕분에 발전된 그래픽이 이번 작에서도 빛을 발하였습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몬스터 디자인과 배경 등 그래픽 부분에서 현실감이 느껴질 정도로 리얼하였습니다.

3. 연출: 중간마다 있는 컷씬과 연출은 전작인 RE:2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장면은 질 발렌타인이 거울을 볼 때 자신이 좀비가 된 것 같은 연출이 제일 기억에 남았고, 마지막 네메시스와의 사투에서 레일건을 발사하는 장면 또한 연출이 좋아서 기억에 남았던 것 같습니다.

 

아쉬웠던 점:

1. 플레이타임: RE 엔진으로 개발을 한 RE:2와 플레이타임이 비교되었습니다. 전작에서는 DLC 플레이를 포함하였을 때 13시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작에서는 6시간에 못 미치는 플레이타임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전작과 비교하였을 때 게임 볼륨에 대해서 아쉬웠습니다.

2. 스토리: 스토리가 좋았다 안 좋았다의 문제보다는 개연성의 문제가 컸습니다. 스토리의 몇몇 구간에서 의문이 드는 구간이 많고 억지로 해둔 설정 때문에 스토리에 몰입감이 깨지는 부분이 몇몇 존재하였습니다. 게임의 볼륨이 작아서 스토리에 분량도 크지 않은데 개연성 문제로 스토리의 몰입감까지 깨지다 보니 아쉬웠습니다.

 

총평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 전체적인 만족도는 높았습니다. 그러나 스토리 부분에서 개연성이 부족하여 스토리의 몰입감이 깨지는 부분이나 다른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와 비교해도 짧은 플레이타임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이번 작품에서는 DLC로 멀티플레이를 하는 다른 콘텐츠를 넣었다 보니 본편보다는 멀티플레이 콘텐츠에 투자를 많이 하지 않았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RE 엔진을 처음 사용한 RE:2가 너무 기대치를 높였다 보니 이번 RE:3에서 더욱 높아진 기대치 때문에 전작에 비해서 평가가 낮아졌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적은 볼륨을 제외하면 만족스러운 작품이었습니다. 처음 도전하는 바이오하자드 멀티 콘텐츠 도입도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부분에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평가

www.metacritic.com

추천하는 플레이어

1.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좋아하는 플레이어

2. 좀비 게임을 좋아하는 플레이어

3. 짧은 플레이타임을 원하는 플레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