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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PS4]플래그 테일: 이노센스 플레이 후기

by Zaeito 2023.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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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플래그 테일: 이노센스

A Plague Tale:  Innocence

 

기본정보

 

발매일 2019년 06월 04일
제작 ASOBO STUDIO
장르 액션 어드벤처, 서바이벌 호러
심의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공식 트레일러

 

 

간단한 게임 소개

 

어린 아미시아와 그녀의 남동생 휴고의 암울한 이야기를 따라 역사의 가장 어두운 시간을 통해 가슴 아픈 여정을 떠나십시오. 인퀴지션 병사들에게 쫓기고 멈출 수 없는 쥐 떼에 둘러싸여 Amicia와 Hugo는 서로를 알고 신뢰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압도적인 역경에 맞서 생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이 잔인하고 용서할 수 없는 세상에서 목적을 찾기 위해 싸울 것입니다.

1348. 전염병이 프랑스 왕국을 황폐화시킵니다. Amicia와 그녀의 남동생 Hugo는 질병으로 황폐화 된 마을을 통해 종교 재판소에 의해 추적됩니다. 가는 길에 그들은 다른 아이들과 힘을 합쳐 불과 빛을 사용하여 쥐 떼를 피해야 합니다. 그들의 운명을 함께 묶는 연결 고리의 도움으로 그들은 살아남기 위한 투쟁에서 말할 수 없는 공포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의 모험이 시작되면서… 순수의 시간이 끝납니다.

 

공식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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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타임 & 기간

 

플레이타임:  10시간

플레이기간: 2022년 07월 08일 ~ 2022년 07월 16일

www.exophase.com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

1. 스토리: 중세 시대 배경인 것과 역병을 메인으로 하여 만들어진 게임이다 보니 이러한 요소만으로도 이 게임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른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역경을 헤쳐 나간다는 스토리가 각종 그래픽과 게임의 분위기, 각종 적에 의해 스토리의 이입이 잘 되었습니다. 주인공의 동생이 역병을 퍼트리는 쥐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을 메인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컨트롤이 안 되는 어린애다 보니 플레이하는 사람에 따라 이 부분에서 답답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을 제외하면 인상적인 스토리였습니다.

2. 전투방식: 접근을 한 번도 허용하면 안 된다는 요소 때문에 주변 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거나 자신의 에임을 믿을 수밖에 없습니다. 주변 환경을 이용하는 경우는 사람을 공격하는 쥐가 불을 무서워해서 적은 횃불을 들고 플레이어를 쫓아옵니다. 그래서 플레이어는 횃불을 돌팔매로 맞추어 불을 끄면 쥐들이 적을 공격하는 메커니즘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무기로 돌팔매를 쓰는 것이 보통은 활과 화살을 쓰는 게임이 많았는데 이 게임은 돌팔매를 무기로 사용하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3. 맵 디자인: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것과 역병으로 인해 한 마을이 거의 살 수 없게 된 환경과 병에 걸린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학살하여 처참한 거리는 게임을 이입하는 데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맵은 구석구석 구현이 잘 되어 있으며, 특히 역병이 퍼진 마을에 대한 묘사가 잘되어 있어서 스토리 이입에도 좋았습니다. 특히 개활지에 널브러진 시체들이 제일 기억에 남았습니다.

 

아쉬웠던 점:

1. 난이도: 전체적인 난이도보다는 몇몇 구간에서 난이도가 급격하게 올라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찰나의 순간 판단으로 게임 클리어가 좌지우지되는 구간이 있다 보니 갑작스럽게 난이도가 올라가는 부분은 스토리에 몰입감을 어렵게 하였습니다.

총평

중세 시대 배경에 역병을 퍼트리는 쥐들을 소재로 하여 만든 게임이다 보니 그러한 요소를 사용한 것부터 이 게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적이 접근하면 한 번에 게임오버 하는 것 또한 현실적이었고, 주변 맵 디자인과 적들의 디자인 등이 현실감을 더해줘서 스토리와 게임에 이입하기에 좋았습니다. 그리고 플레이어는 보통 게임에서 흔히 사용하는 활과 화살이 아닌 돌팔매라는 무기를 채택한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래서 돌팔매라는 무기의 위력을 게임을 하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스토리 부분도 좋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어른의 도움 없이 청소년 시기의 아이들이 역경을 이겨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주인공의 동생이 답답한 모습을 보여서 플레이하는 사람에 따라 이 부분에서 답답함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부분 말고는 다음 스토리가 이어질 것을 암시하게 게임이 끝나다 보니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작품이었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난이도가 급격하게 올라가는 구간이 있어서 많은 시도를 해야 하다 보니 게임의 흐름이 끊기는 느낌이어서 아쉬웠고 몇몇구간은 너무 쉬웠습니다. 이처럼 구간별 난이도가 매끄럽지 않아서 이 부분은 아쉬웠습니다.

 

평가

www.metacritic.com

추천하는 플레이어

1. 중세 배경에 공포게임을 좋아하는 플레이어

2. 역병을 메인으로한 공포게임을 좋아하는 플레이어

3. 잠입게임을 좋아하는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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