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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PS4]바이오하자드 RE:4 플레이 후기

by Zaeito 2023.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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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바이오하자드 RE:4

Resident Evil 4

 

기본정보

 

발매일 2023년 03월 24일
제작 CAPCOM
장르 서바이벌 호러, 액션 어드벤처
심의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공식 트레일러

 

 

간단한 게임 소개

 

생존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Raccoon City의 생물학적 재해로부터 6년이 지났습니다.
사건의 생존자 중 한 명인 레온 S. 케네디 요원이 납치된 대통령의 딸을 구출하기 위해 파견되었습니다.
그는 그녀를 한적한 유럽 마을로 추적하는데, 그곳에서 현지인들에게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삶과 죽음, 공포와 카타르시스가 교차하는 이 대담한 구조와 처절한 공포의 이야기에 막이 오른다.

현대화된 게임 플레이, 재구상된 스토리라인, 생생하고 상세한 그래픽을
특징으로 하는 Resident Evil 4는 업계 거물의 재탄생을 의미합니다.

서바이벌 호러에 혁명을 일으킨 악몽을 재현하세요.

 

공식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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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타임 & 기간

 

플레이타임: 16시간 30분

플레이기간: 2023년 07월 26일 ~ 2023년 08월 06일

www.exophase.com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

1. RE 엔진: RE 엔진을 사용하였던 RE:2와 RE:3처럼 게임 퀄리티는 좋았습니다. 엔진을 그대로 사용하다 보니 새로운 엔진에서의 장점은 이번 작품에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 편의성 개선: 편의성이 많이 개선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많이 느낀 부분은 UI 부분과 맵 부분이었습니다. UI 부분도 직관적이고 상호작용하는 부분 또한 판정이 여유 있다 보니 좋았습니다. 특히 맵 부분에서 좋았던 점은 게임 내에 진행하는 퀘스트인 파란 메달이 있습니다. 리메이큰 전인 원작에서는 해당 파란 메달이 맵에 표시되지 않았으나 이번 작품에서는 맵에 표시가 되고 막혔던 길이나 열지 못한 보물 등 또한 표시되다 보니 해당 맵에서 무엇을 하지 않았고 다음에 어디로 진행해야 할지 알기 쉬워서 좋았습니다.

3. 한국어 지원: 원작에서는 한글 패치를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아 내용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대략적인 스토리를 알 수 있었으나 문서나 전문용어 등 자세한 배후의 이야기가 나오는 문서는 한국어 지원을 하지 않았을 때는 따로 번역기를 돌리거나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작품에서는 공식적으로 한국어 지원을 하다 보니 스토리 이해와 이러한 문서를 보는데 어려움이 없다 보니 몰입감에도 좋았습니다.

4. 리메이크: 리메이크한 작품이고 RE:2와 RE:3는 원작을 해보지 못하였으나 이번 작품은 원작을 해보았다 보니 원작과 비교를 하면서 플레이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원작의 장점이나 좋은 점은 좋게 이식하였고 그 밖에 부족한 점이나 새로운 요소들의 도입 덕분에 성공적인 리메이크라고 생각합니다.

5. 커스텀 요소: 캐릭터 스킨도 있지만 이와는 별개로 아타셰케이스에 추가할 수 있는 장식품이 있습니다. 이 장식품은 상인 근처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사격장을 이동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사격장에서 점수를 얻어 코인을 얻은 뒤 뽑기 기계를 통해서 장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케이스에는 총 3개의 장식을 달 수 있으며 각 장식은 게임에 영향을 끼치는 버프를 줍니다. 예를 들어 특정 탄약 만들 시 추가 탄약 만들어질 확률 증가나 이동속도 증가 등 장식의 희귀도에 따라 얻을 수 있는 버프 또한 좋다 보니 좋은 장식을 얻기 위하여 사격장을 공략하는 재미 또한 있었습니다.

6. 전투 스타일: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서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패링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맞는 공격을 패링을 통해 데미지를 무마하거나 오히려 적에게 공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패링에 익숙해지면 회피보다는 패링을 고려한 플레이를 진행하게 되다 보니 기존의 바이오하자드와는 또 다른 플레이를 통해 색다른 게임을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쉬웠던 점:

1. 난이도: 아쉬웠던 부분은 없던 것 같습니다. 굳이 뽑자면 몇몇 구간에서 난이도가 갑자기 상승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점 또한 상인에게 보물을 포인트와 교환하여 무기를 구매하거나 무기를 강화하면 체감 난이도 또한 낮아지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이 문제도 해결이 쉬웠습니다.

 

총평

아쉬웠던 점이 없는 성공한 리메이크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작의 장점과 요소, 그리고 새로운 요소들이 잘 조합되어서 원작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같은 게임이지만 다른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PS4를 통해서 원작을 플레이 해보았다 보니 이번 리메이크작과 비교하면서 플레이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게임 시스템이 개편되어서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했습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기술인 패링이 있습니다. 기존에는 없었던 시스템으로 상대의 공격을 맞추어 가드를 하면 상대방의 공격을 튕겨내고 칼의 내구도가 감소합니다. 패링도 완벽하게 할 경우 오히려 추가 공격을 할 수 있다 보니 기존의 전투 스타일과는 다른 새로운 전투가 가능하여 상대가 다가오면 피해야 했던 다른 시리즈와 달리 상대방의 공격을 보고 패링을 통해 다시 공격권을 가지고 오는 플레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것 말고도 기존에 있던 퀘스트 중에 파란 메달을 파괴하는 퀘스트의 편의성이 좋아졌습니다. 기존에는 파란 메달의 위치가 보이지 않았으나 이번 작품에서는 맵을 통해 파란 메달의 위치가 나와서 찾는 노력이 기존보다 덜 들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원작에서는 지원이 안 된 한국어 지원을 통해 대략적으로만 알고 있던 스토리를 제대로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RE 엔진을 사용하여 바이오하자드 리메이크가 계속해서 성공하고 있다 보니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좋게 보고있고 다음에는 어떤 작품을 RE 엔진을 통해서 제작될지 기대가 되는 작품이었습니다.

 

평가

www.metacritic.com

추천하는 플레이어

1.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좋아하는 플레이어

2. 액션 게임을 좋아하는 플레이어

3. 좀비와는 다른 느낌의 적을 상대해보고 싶은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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