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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PS4]뱅퀴시 플레이 후기

by Zaeito 2024.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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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뱅퀴시

VANQUISH

 

기본정보

 

발매일 2020년 5월 28일(리마스터)
제작 플래티넘 게임즈
장르 TPS
심의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공식 트레일러

 

 

간단한 게임 소개

 

SEGA에서 Resident Evil로 유명한 마스터 디렉터 Shinji Mikami가 감독을 맡은 PlatinumGames의 혁신적인 공상과학 액션 슈팅 게임을 PC에서 선보입니다. 잠금 해제된 프레임 속도, 잠금 해제된 HD 화질, 확장된 그래픽 옵션으로 최적화된 플레이 방식을 경험해보세요. 더욱 가속화된 전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정부 요원 샘 기디온이 되어 반응 강화 수트를 착용하고 궁극의 무기가 되어 보세요. 슈퍼휴먼 속도와 민첩성 그리고 강력한 화력을 조합해 치명적인 로봇을 처치하세요.

주요 특징
[빠르고 부드러우며 열광적인 전투]

PlatinumGames의 특징을 그대로 담고 있는 액션 메카닉을 슈팅 장르에 접목했습니다: 강화, 회피, 반응 강화 모드 등

[키네틱 근접 기술]

다양한 장비로 특별한 공격 기술과 방어 기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치명적인 화력]

DLC 무기를 포함해 다양한 최첨단 무기를 사용하세요

[적 군단]

뛰어난 AI를 장착한 로봇에서 거대한 보스 전투까지 다양한 적을 처치하세요

[멋진 장관을 연출하는 배경]

미래의 최첨단 공상과학 전장인 SC-01 Providence 우주 콜로니에서 전투를 벌이세요

[도전과 경쟁]

리플레이 기능을 갖춘 보상 점수 시스템과 다수의 난이도 모드의 온라인 순위표에서 최고의 자리를 두고 경쟁하세요

 

공식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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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타임 & 기간

 

플레이타임: 7시간

플레이기간: 2021년 01월 29일 ~ 2021년 01월 30일

www.exophase.com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

1. 액션: TPS 장르이다 보니 슈팅을 자주 사용하지만 슈트의 기능을 활용한 액션이 좋았습니다. 슈트를 통해 부스터를 사용할 수 있는데 캐릭터가 거의 눕다시피 한 상태에서 부스터를 앞뒤 좌우 가릴 거 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보니 좋았습니다. 부스터를 사용할 때 화면에도 변화를 주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이 잘 전달되었습니다. 그래서 부스터를 사용해 엄폐물로 빠르게 이동하거나 적에게 빠르게 이동, 후퇴를 할 수 있어서 상황에 맞게 부스터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스터 덕분에 게임의 템포가 빨라지다 보니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2. 한글 지원: 리마스터로 PS4로 출시하면서 공식 한글 지원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번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좋았고 스토리 이해도 번역의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되다 보니 스토리 이해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3. 무기 업그레이드: 무기 업그레이드 시스템이 독창적이었고 인상적이 었습니다. 여러 총기들이 나오고 2개의 총기를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총기는 적을 쓰러뜨리면 해당 적의 총기를 얻을 수 있으며 지역 곳곳에 총기가 배치되어 있어서 보급을 통해 탄약을 채울 수 있습니다. 다른 작품에서는 탄약이 가득차면 더 이상 탄약을 얻을 수 없게 설계가 되어 있는데 이 작품은 탄약이 가득찬 상태에서 탄약을 일정치 먹으면 해당 총기가 업그레이드가 됩니다. 그래서 총기를 번갈아가면서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플레이를 진행하거나 아니면 하나의 총기를 최대치까지 강화하여 게임을 진행하거나 하는 여러 플레이 방법을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무기의 성능으로만 무기를 선택하는 것이 아닌 원하는 무기를 강화하여 게임 클리어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았습니다.

 

4. 스토리: B급 영화를 보는 듯한 무난한 스토리였습니다. 스토리가 중점이 아닌 게임 플레이가 중점이다 보니 가볍게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게임 플레이 자체도 빠른 템포이고 나름 유쾌하고 빠르게 스토리가 진행되어서 게임에 집중을 더 잘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토리는 취향에 맞았습니다.

 

아쉬웠던 점:

1. 무기 업그레이드: 무기 업그레이드 때문에 오히려 자신이 사용하고 싶은 총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무기의 업그레이드 조건은 탄약이 가득찬 상태에서 해당 총기의 탄약을 일정치를 먹어서 업그레이드를 하는 방식입니다. 그러면 해당 총기를 사용하면 탄약이 닳기 때문에 오히려 사용하고 싶은 총기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서 초중반에 사용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물론 게임 설계상 2개의 총기의 탄약을 다 사용해야 잡을 수 있는 보스가 있기 때문에 사용을 해야하지만 업그레이드를 위해 사용하고 싶은 총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2. 반복성: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크게 변화하는 점이 없었습니다. 나오는 적을 처리하고 진행하고 새로운 무기를 습득하거나 기존의 총을 업그레이드하고 강해지기를 반복하다 보니 큰 변화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게임의 템포가 빠르다 보니 반복성에 지루함을 느낄 때쯤 게임을 클리어할 수 있어서 그나마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2회차를 생각하는 플레이어는 데이터가 이어지지 않을뿐더러 2회차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크게 들지는 않았습니다.

 

총평

베요네타와 함께 리마스터를 통해서 하나의 CD로 2개의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리마스터가 되면서 한글도 지원을 해주다 보니 언어가 달라서 불편했던 부분이나 스토리의 이해에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 게임의 큰 특징은 슈트를 활용한 액션과 무기 업그레이드 시스템입니다. 슈트는 부스터 기능을 활용하여 앞뒤 좌우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카메라 효과를 통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플레이하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부스터를 활용하다 보니 이동이 빨라지고 그에 따라 게임의 스피드도 빨라지다 보니 게임의 진행도 빨라져서 좋았습니다. 무기 업그레이드는 해당 무기의 탄약이 가득 찬 상태이면 그 이후부터 얻는 해당 무기의 탄약은 업그레이드에 사용이 됩니다. 특히 무기 업그레이드 방법은 다른 작품에서는 보지 못한 모습이다 보니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러나 무기 업그레이드에만 너무 신경을 쓰다 보면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지 못핳 수도 있고, 사용하고 싶은 무기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사용하고 싶은 무기는 실질적으로 게임의 중반부나 후반부에 사용하게 되는 상황도 발생하였습니다. 그렇게 되다 보니 실질적으로 업그레이드가 끝난 무기를 사용할 시간이 적었고 업그레이드 만족도를 느낄 때쯤에 게임을 클리어하게 되어서 아쉬웠습니다. 스토리는 B급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면서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스토리를 즐겼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크게 변화하는 것 없이 무기 업그레이드와 적을 처치하는 것의 반복이다 보니 이 점은 아쉬웠습니다. 가볍게 즐기기에는 좋은 작품이나 2회차까지 즐길 생각이 들지는 않는 작품이었습니다. 

 

평가

www.metacritic.com

추천하는 플레이어

1. TPS 장르를 좋아하는 플레이어

2. 빠른 템포의 게임을 좋아하는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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