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베요네타 플레이 후기

[PS4] 베요네타

Bayonetta

 

기본정보

 

발매일	2020년 05월 28일
제작	플래티넘 게임즈
장르	논스톱 클라이맥스 액션
심의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공식 트레일러

 

 

간단한 게임 소개

베요네타. 빛과 어둠 그리고 혼돈 사이의 균형을 지키는 고대 마녀 집단의 마지막 생존자.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묻혀 있다가 500년이 흐른 뒤 재앙에 가까운 일련의 사건들과 함께 부활하였습니다.

그녀의 과거에 대한 유일한 단서를 가지고 전투에 뛰어듭니다. 베요네타는 진실을 찾아내고 미래를 위해 싸워야 합니다. 화끈한 액션으로 가득한 게임에서 셀 수 없이 많은 천사들과 거대 적들과 대면하고 목적을 이루어 보십시오.

 

게임 특징

[미치도록 우아한]
이전의 게임들에서 볼 수 없었던 매혹적이고 스타일리쉬한 여성 액션 영웅, 베요네타는 액션의 극한을 보여줄 것입니다.

[클라이맥스 액션]
극한의 환경에서 펼치는 최고의 액션은 긴장과 흥분의 연속입니다 - 베요네타는 짜릿함의 새로운 영역에 도전합니다.

[화려한 전투]
베요네타는 직관적이면서 유동적인 전투 시스템을 통해 무기들을 사용하여, 치명적인 콤보와 스페셜 어택을 구사, 파괴적인 결과를 보여줄 것입니다.

 

[초자연적 능력]
아이언 메이든, 길로틴과 같은 섬뜩한 고문 공격을 비롯한 여러가지 처형 기술로 적들을 지옥으로 보내 버립니다.

 

[영어와 일본어 보이스 오버]
언어와 자막을 언제나 자유롭게 전환 가능합니다.

 

공식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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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타임 & 기간

 

플레이타임: 10시간 58분

플레이기간: 2022년 06월 30일 ~ 2022년 07월 05일

www.exophase.com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

1. 액션: 액션은 머리카락과 총을 활용한 액션이 인상적이면서 새로웠고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저 자세로 어떻게 총을 쏘지? 하는 자세들로 공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어떻게 보면 발레하는 듯한 모습도 보여서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머리카락으로 고대의 마수들로 변화시켜서 공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피니쉬 기술을 사용할 때는 버튼 액션도 발생하고 단순히 모션만 보여준다면 액션이 끊길 수 있는데 이를 잘 방지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2. 스토리: 나름 코믹한 부분도 있고 패러디 및 오마주한 요소들도 있으며 진지하고 반전 스토리도 있어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액션과 더불어 스토리를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특히 패러디 부분은 다른 작품들을 플레이하면 알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게임을 플레이하고 나중에 패러디인 것을 알고 난 후 생각보다 세세한 부분을 신경을 많이 썼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스토리의 전개가 계속 무겁고 진지한 스토리로 이어지는 것이 아닌 한 번씩 코믹한 부분으로 환기를 시켜주어서 피로도도 줄여주어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토리의 내용이나 전개 부분에서는 흠잡을 곳이 없다고 느꼈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3. 한글 지원: 공식적인 한글 지원을 해주었습니다. 리마스터판으로 나오면서 이번 작품에 공식적으로 한글 지원을 해주다 보니 좋았습니다. 영어를 어느 정도 알아도 제대로 된 이해가 되지는 않는 문제와 스토리를 실시간으로 무슨 내용인지 번역하면서 플레이하면 게임에 대한 몰입도가 떨어지게 되는데 이번에 리마스터를 출시하면서 한글화까지 해주어서 게임을 더 몰입감 있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4. 난이도: 시스템적인 난이도도 잘 나누어져 있지만 전체적인 난이도의 설계가 잘 되어 있습니다. 쉽게 즐기면서 플레이하고 싶은 플레이어에게는 쉬운 난이도를 제공하지만 어렵고 집중하면서 게임을 플레이하고 싶은 플레이어에게는 그만큼의 어려움을 제공하기 때문에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고려한 난이도 설계가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점:

1. 독점 작품: 이번 작품은 리마스터를 통해서 PC와 PS4,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후에 나온 2편과 3편은 닌텐도 스위치 독점이다 보니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닌텐도 스위치를 구매해야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작품을 재미있게 즐겨서 다음 작품까지 하고 싶어도 새로운 게임 기기를 구매해야 하다 보니 다음 작품을 하고 싶다는 욕구가 감소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다양한 플랫폼으로 나중에라도 출시가 되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총평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를 좋아하다 보니 이 작품도 처음 보았을 때 비슷한 느낌이 나아서 관심이 갔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데빌 메이 크라이 디렉터였던 카미야 히데키가 베요네타 시리즈에서도 디렉터를 맡았다는 소식을 접하였습니다. 그래서 플레이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으나 게임 플랫폼에 제한이 있어서 플레이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리마스터를 통해서 PS4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되어서 재미있게 플레이 하였습니다. 액션부터 스토리, 연출 등 여러 부분에서 흠잡을 곳이 없었던 작품이었습니다. 액션은 총과 머리카락을 활용한 액션이 화려하면서도 춤을 추는 듯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스토리는 진지하게 진행되다가 가끔 개그적인 요소를 넣어주면서 너무 무겁게만 흘러가지 않게 스토리가 진행되지 않고 환기를 시켜주다 보니 스토리의 몰입이 잘 되었습니다. 리마스터로 넘어오면서 공식 한글 지원도 해주다 보니 스토리 이해나 편의성 부분에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흠잡을 만한 것이 없는 작품이었습니다. 하나 아쉬운 점이라면 이번 작품 이후로 나온 2편과 3편은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하다 보니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닌텐도 스위치를 구매해서 플레이해야 합니다. 그래서 나중에라도 리마스터 사례처럼 다른 플랫폼에서도 즐길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평가

www.metacritic.com

추천하는 플레이어

1. 액션 게임을 좋아하는 플레이어

2. 베요네타 시리즈를 좋아하는 플레이어

3.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를 좋아하는 플레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