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S4

[PS4]DMC 데빌 메이 크라이 Definitive Edition 플레이 후기

by Zaeito 2024. 1. 15.
반응형

[PS4] DMC 데빌 메이 크라이 Definitive Edition

DmC: Devil May Cry

 

기본정보

 

발매일 2015년 3월 10일
제작 닌자 시어리
장르 스타일리쉬 액션, 핵 앤 슬래시
심의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공식 트레일러

 

 

간단한 게임 소개

 

단테의 기원을 재해석한 이야기를 다루는 DmC Devil May Cry™는 스타일리시한 액션, 물 흐르듯 부드러운 전투, 그리고 대표 시리즈를 정의한 자신감 있는 주인공을 유지함과 동시에 잔인하고 본능적인 측면을 더했습니다.

DmC의 단테는 당국 또는 이 사회를 존중하지 않는 젊은이입니다. 단테는 자신이 인간도 아니지만, 자신을 평생 괴롭힌 악마도 아니라는 것을 압니다. 두 세계 사이에 갇힌 그는 버림받은 느낌을 받습니다.
단테는 쌍둥이 형제이자 체제에 반하는 무리인 “디 오더(The Order)”의 수장인 버질 덕분에 악마와 천사 사이에서 낳은 자식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알게 되어 타협을 보게 됩니다. 이렇게 나누어진 성격은 게임플레이에 영향을 줍니다. 리벨리온 검을 그때그때 전환해 전투와 움직임에 극적인 영향을 미쳐 원하는 대로 천사와 악마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Capcom은 DmC를 위해 칭찬하지 않을 수 없는 캐릭터와 높은 생산 가치가 결부된 이야기 전개 방식의 액션 타이틀로 유명한 영국의 개발 스튜디오인 Ninja Theory와 협업했습니다. Ninja Theory의 전문성과 전투 기반 액션 타이틀 제작에 있어 Capcom의 위대한 유산의 조합은 1,100만 판매 시리즈의 최신판에 팬들이 사랑했던 Devil May Cry DNA가 남아 있으면서도 새로운 수준의 시네마틱 품질을 제공합니다.


주요 특징
[림보에서 살아남기]

림보 세계는 단테를 죽이기 위해 살아 숨 쉬는 독립체입니다. 이 세계는 실시간으로 변형해 우리의 영웅을 막고 심지어는 죽이려고 합니다. 주인공은 악마의 힘을 마스터해 림보를 올바른 방향으로 다듬음과 동시에 위험하고 뒤틀린 세계를 횡단하기 위한 천사의 기술을 완벽히 알아야 합니다.


[단테는 누구인가?]

단테의 쌍둥이 형제 버질을 포함한 새로운 캐릭터와 기존 시리즈의 익숙한 얼굴을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이야기 전개 방식을 통해 단테의 기원을 재해석한 이야기를 탐험하세요.


[격렬한 액션]

격렬하고 대표적인 검/총기류 기반의 전투가 다시 지옥으로 보내기 위해 제작된 새로운 엔젤 및 데몬 무기와 기술과 함께 멋지고 당당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무기 구성:
-“리벨리온”: 단테가 아버지인 스파다에게서 받은 믿음직한 검으로, 강력한 콤보와 공격 조합을 제공해 적을 날려버리는 데 탁월합니다.
-에보니&아이보리 : 이 총은 콤보를 유지하고 적을 공중으로 던진후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데 탁월합니다.
-아비터 : 강타를 날리고 적 방패를 관통하는 악마의 도끼입니다.
-오시리스 : 빠른 공격과 넓은 범위에 효과적인 천사의 낫입니다.
-에릭스 : 강한 공격도 받아넘기고 가장 무거운 적도 공중에 띄울 수 있는 강력한 악마의 건틀릿입니다.


[Devil May Cry의 DNA 유지

DmC가 Devil May Cry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받을 수 있도록 Devil May Cry 전작을 제작한 팀과 Capcom 직원들이 시작부터 이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습니다.
독보적인 제작 기술 - Ninja Theory는 최신 성능 캡처 기술을 활용해 DmC의 강력한 전투 수준에 완벽히 걸맞은 캐릭터 디자인, 스토리텔링, 시네마틱을 제공합니다.

 

공식이미지

 

반응형

 

플레이 타임 & 기간

 

플레이타임: 10시간 5분

플레이기간: 2021년 06월 20일 ~ 2021년 07월 19일

www.exophase.com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

1. 맵 디자인: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맵 디자인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게임 설정상 기존의 세계와 다른 공간인 림보라는 것이 하나의 장소에 있습니다. 그래서 림보의 세계에서는 현실 세계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일어나는데 맵이 자유자재로 갈라지고 변하거나 알수 없는 물질이 길을 막거나 하는 등 맵이 변화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현실 세계의 도움을 받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장면을 통해서 림보에서 맵이 이상하게 변해도 현실 세계에서는 변화가 없다는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실시간으로 맵이 변화하는 구간도 있다 보니 맵이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2. 스토리: 기존의 작품과는 다른 스토리 전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스토리의 전개 방식과 버질과의 협력 등 같은 캐릭터이지만 새로운 느낌이어서 신선한 느낌이 컸고 나름 깔끔한 전개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토리 전개 방식도 기존의 방식인 챕터별 시작과 끝에 영상으로 스토리를 이어 나가는 것이 아닌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실시간으로 게임이 진행되다 보니 그러한 부분도 좋았습니다.

 

3. 액션: 새로운 스타일의 무기들과 능력으로 액션은 여전히 하는 재미와 보는 재미 모두 챙겼습니다. 마인화는 기존의 캐릭터가 강해지는 느낌이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마인화 시간 동안 적들이 무력화가 되는 연출은 신선하였습니다. 기존의 작품과는 다른 스타일의 액션이지만 기존의 작품에서 볼 수 있었던 액션과 외전에서만 볼 수 있는 액션의 조화가 생각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4. 난이도: 다른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에 비해서 난이도가 쉬운 편이었습니다. 처음 접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진입장벽이 낮아진다는 점에서는 좋았습니다. 기존의 작품들이 난이도가 있다보니 이번 작품으로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에 익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는 좋았습니다. 기존 작품에서 어려웠던 구간들이 몇 부분 있었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그러한 부분 없이 매끄럽게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5. 무기 디자인: 악마 컨셉의 무기와 천사 컨셉의 무기가 나누어져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악마 컨셉의 무기는 빨간색과 검은색의 디자인과 이펙트이고 천사 컨셉의 무기는 파란색과 하얀색의 디자인과 이펙트였습니다. 그런 점에서 게임의 컨셉도 잘 살리고 기존의 데빌 메이 크라이와는 다른 무기 디자인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쉬웠던 점:

1. 기존 작품과의 비교: 외전 작품으로는 괜찮았으나 기존의 작품과 너무 동떨어지다 보니 어색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른 이름으로 이 작품이 나왔다면 더욱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으나 기존의 데빌 메이 크라이라는 시리즈가 주는 사람들에게 준 이미지와 다른 느낌이다 보니 어색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작하는 회사도 CAPCOM이 아닌 닌자 시어리에서 만들었다 보니 기존의 작품을 플레이해 본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이번 작품이 기존의 작품과 여러 부분에서 다른 부분이 많아서 아쉬웠습니다. 외전이긴 하지만 기존의 작품과의 차이가 너무 크게 나다 보니 아쉬웠습니다.

 

2. 그래픽: 그래픽 부분은 어색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기존의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와는 다른 그래픽이다 보니 퀄리티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어색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번 작품이 외전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둔 것일 수도 있고 제작한 회사 자체가 기존 회사와 다르다 보니 다르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게임을 하다 보면 익숙해졌지만 처음에는 이질감이 들 정도로 어색하였습니다.

 

총평

데빌 메이 크라이라는 타이틀이 주던 이미지랑은 다른 느낌이다 보니 어색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데빌 메이 크라이 외전으로 나오지 않고 다른 작품으로 출시가 되었다면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맵 디자인은 플레이어가 림보라는 세계에서 전투를 진행하는데 림보가 살아있다는 표현이 되어있어서 그것을 잘 표현하였습니다. 맵이 갈라지거나 플레이어의 진행을 방해하기도 하며, 단어들로 플레이어에게 경고하거나 위협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한 연출에서 맵이 살아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을 잘 받을 수 있었습니다. 스토리도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캐릭터들의 모습에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기승전결도 억지스러운 부분 없이 자연스러웠습니다. 액션은 다른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좋았습니다. 보는 재미와 하는 재미 모두 있는 액션이었고 무기 디자인도 천사 컨셉의 무기와 악마 컨셉의 무기가 있다 보니 두 가지를 조합하여 전투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난이도는 이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플레이어도 쉽게 할 수 있게 레벨 디자인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 여러 좋은 점도 있었지만 이러한 점보다 원래 시리즈와의 괴리감이 들어서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는데 못 받은 것이 나름 아쉬웠습니다. 기존의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를 생각하고 플레이하면 어색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작 회사도 기존의 회사가 아닌 다른 회사에서 만들었다 보니 그 부분도 영향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기존의 데빌 메이 크라이의 위상이 있다 보니 이번 외전이 비교적 저평가받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만족을 하는 작품이었지만 기존의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를 좋아하는 플레이어에게는 기존 작품과의 괴리감 때문에 어색하다고 느끼거나 기존의 이미지와 부조화 되면서 이번 작품이 아쉽게 느껴졌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작품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점에서 인상적인 작품이었습니다. 

 

평가

www.metacritic.com

추천하는 플레이어

1. 액션 게임을 좋아하는 플레이어

2.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를 좋아하는 플레이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