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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PS4]데빌 메이 크라이 4 : Special Edition 플레이 후기

by Zaeito 2024.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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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데빌 메이 크라이 4 : Special Edition

Devil May Cry 4 : Special Edition

 

기본정보

 

발매일 2015년 06월 18일
제작 CAPCOM
장르 스타일리쉬 액션
심의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공식 트레일러

 

 

간단한 게임 소개

 

대성공을 거둔 스타일리시한 액션 게임의 궁극 버전인 Devil May Cry 4 Special Edition에서 플레이 가능한 5가지 캐릭터 중 하나를 조종하세요!

Devil May Cry 4는 게이머를 새로운 주인공이 익숙한 한 영웅과 격돌하는 고딕의 초자연적 세계에 몰입하게 합니다. 플레이어는 독특하고 새로운 게임플레이 장치이자 그의 강력한 “데빌 브링거(Devil Bringer)”를 통해 새로운 주인공인 네로의 경이로운 공격과 멈추지 않는 콤보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먼 대륙의 해안가에 성 마을인 포르투나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마검교단(Order of the Sword)이라고 알려진 무리가 수수께끼의 종교를 믿습니다. 그들은 인류를 구한 신이자 악마 전사인 스파다를 섬기며, 모든 악마의 처단을 지향합니다. 이 교단의 젊은 기사인 네로는 마검교단의 교주를 살해한 수수께끼의 암살자인 단테를 찾는 임무는 수행해야 합니다. 그와 동시에, 더 많은 악마들이 도시 전역에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네로는 머지않아 단테가 등장하게 된 동기와 마검교단의 숨겨진 의도를 알게 됩니다.

 

주요 특징
[3명의 신규 플레이 가능 캐릭터]
-버질은 강하면서도 기술적인 캐릭터로, 숙련된 베테랑은 그의 움직임을 연마해 기술을 더욱 가다듬을 수 있으며 신규 플레이어라도 자신감을 가지고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모든 스킬 레벨에 탁월합니다!
-처음으로 플레이 가능하게 된 레이디는 강력한 원거리 공격의 전문가입니다.
칼리나 앤 로켓 발사기, 갈고리 와이어, 그리고 다양한 총기류를 사용하는 그녀는 우아하고 손쉽게 전투에 임할 수 있습니다.
-트리시는 악마의 검 스파다를 사용해 다양한 콤보를 펼칩니다. 스파다는 심지어 곧장 앞으로 나아가 트리시의 공격과 동시에 자동으로 적을 공격할 수도 있습니다!

[전설의 다크 나이트 모드(Legendary Dark Knight Mode)]
극한의 난이도에서 다수의 적과 동시에 맞서 싸워 최대의 만족감을 얻으세요!

[세련된 게임플레이]
게임플레이 속도를 개선하고, 신규 및 복귀 플레이어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약간의 조정이 있었습니다.

[돌아온 기능]
-대표적인 총기류 및 검류 플레이
-깊은 콤보 시스템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적 처치
-캐릭터별 특징이 뚜렷한 무기류와 움직임

 

공식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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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타임 & 기간

 

플레이타임: 13시간 37분

플레이기간: 2018년 12월 15일 ~ 2018년 12월 29일 

www.exophase.com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

1. 새로운 캐릭터: 시리즈를 통틀어서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가 제일 많습니다. 크게 3종류로 분류할 수 있는데 단테와 네로, 버질, 레이디와 트리쉬로 나눌 수 있고 캐릭터의 수만 따져보았을 때 총 5명의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각 캐릭터의 개성이 강해서 캐릭터들 간의 중복되는 느낌도 없어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다회 차를 해보지 않은 플레이어라도 다회 차를 할 명분을 만들어주었고 그만큼 즐길 요소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2. 액션: 액션은 캐릭터가 많다 보니 더욱 화려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 5명의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음에도 각 캐릭터만의 개성 있는 액션이 좋았습니다. 네로는 자신의 악마 팔과 차지 샷을 활용한 전투가 특징이고 단테는 3에서 스타일 기능을 전투 중 마음대로 바꿀 수 있으며 보스를 쓰러뜨리고 얻은 다양한 무기도 자유롭게 바꾸면서 전투를 할 수 있습니다. 버질은 3편에서 사용하였던 무기를 사용하며 집중도 관리를 통해서 특수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트리쉬는 전기 기술을 활용한 전투를 해가며 레이디는 여러 가지 총기들을 바꾸어 가면서 전투를 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는데도 각자의 개성 있는 액션을 구현해 놓았다는 점이 인상적이었고 플레이하면서 보는 재미와 하는 재미 모두 있었습니다. 그리고 액션의 난이도도 올라가다보니 다양한 콤보 루트가 생겼고 여러 플레이어가 콤보 매드무비 같은 것들을 업로드하면서 자신만의 콤보를 만들거나 다른 플레이어의 콤보를 연습하는 등 파고들 요소가 생긴 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3. 스토리: 스토리는 처음에 기존의 주인공인 단테가 아닌 새로운 캐릭터인 네로의 등장이 의아하긴 하였습니다. 네로의 첫인상도 반항기의 청소년 같은 느낌이어서 개인적으로 좋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막상 플레이해 보고 나서는 나름 괜찮은 캐릭터의 괜찮은 스토리여서 좋았습니다. 이번 작품의 스토리로 네로라는 캐릭터가 데빌 메이 크라이 세계관에 잘 정착하였고 이번 작품에서 풀리지 않은 스토리는 후속작에서 풀릴 것 같다보니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작품이었습니다. 스페셜 에디션으로 추가된 3명의 캐릭터의 스토리도 볼 수 있지만 게임의 시작과 엔딩끝부분에서 영상만 보여주다 보니 짧았던 점은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추가된 캐릭터들의 스토리 비중이 컸더라면 메인 스토리의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오히려 짧은 분량이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4. 블러디 펠리스: 2편부터 등장한 블러디 펠리스는 3편을 거쳐서 이번 작품에서도 등장합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랜덤으로 보스가 뜨지 않고 20층, 40층, 60층 등 특정 층에서만 보스전을 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특정 캐릭터로 상대하기 힘든 보스들은 제외되어서 이 점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러 캐릭터로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스테이지의 구성은 바뀌지 않다 보니 지루할 수 있는데 여러 캐릭을 사용하기 제일 좋은 장소가 블러디 펠리스여서 다회 차를 꺼리는 플레이어도 여러 캐릭터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5. 그래픽: 전작에 비해서 그래픽이 많이 발전하였습니다. 1편부터 3편까지는 그래픽이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번 작품에는 전작과는 비교가 될 정도로 그래픽 부분이 많이 발전하였습니다. 물론 전작들은 PS4 기종이 아닌 PS2의 작품을 PS4로 이식해 준 것이다 보니 그래픽 부분에서는 한계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작품도 PS3에서 출시한 작품을 PS4로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하였지만 PS2에서의 그래픽보다는 많이 발전하였고 스페셜 에디션이 나오기 전인 최초 버전은 PS4가 나오기 전이었고 그 당시를 기준으로는 그래픽 부분에서 다른 작품에 밀리지 않는 그래픽이었습니다. 그래서 PS4로 출시 되었을 때는 HD 컬렉션보다 그래픽 부분에서 만족감이 높았습니다.

 

아쉬웠던 점:

1. 반복성: 반복성이 다른 시리즈에 비해서 매우 심했습니다. 다른 시리즈에 비해서 이번 작품이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가 제일 많습니다. 네로, 단테, 트리쉬, 레이디, 버질로 총 5명이다 보니 2명, 1명, 2명으로 게임 진행이 묶여있지만 그럼에도 같은 스테이지를 총 3번 플레이해야 하다 보니 반복성이 컸습니다. 2명이 구성된 캐릭터를 기준으로 게임이 만들어지다 보니 1명의 캐릭터가 지나온 길을 다른 캐릭터가 똑같이 지나오고 나중에 만나는 것으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그러다 보니 반복성이 더욱 심하게 느껴졌습니다. 모든 캐릭터를 한 번씩 플레이해 본다는 가정하에 총 3번을 클리어해야 하고 같은 맵을 진행하는 것은 총 6번을 진행해야 하다 보니 아쉬웠습니다.

 

총평

PS4의 새로운 기종으로 나온 작품이다 보니 그래픽 부분에서 많이 발전하였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존의 1편부터 3편은 PS4로 출시 한 것이 아닌 PS2 때 출시한 작품을 HD 컬렉션으로 다른 기종에서도 플레이해 볼 수 있게 이식해 준 것이다 보니 HD로 그래픽이 바뀌었어도 그 당시 나오던 신작 게임들과는 그래픽 부분에서 비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작품은 한단계 위에 기종인 PS3로 출시된 작품이다 보니 그래픽 부분에서는 다른 작품과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액션의 이펙트는 화려해서 보는 재미가 있었고 중간마다 나오는 영상은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다 보니 그래픽은 PS4로 와서도 어색함이 없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들도 많다 보니 다회 차가 강요되는 느낌이 있지만 각 캐릭터의 개성이 뚜렷하고 재미있다 보니 다회 차를 여러 캐릭터로 하다 보니 재미있었습니다. 메인 스토리의 다회 차가 지루하다면 여러 캐릭터로 도전할 수 있는 블러디 펠리스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 작품에서의 블러디 펠리스는 특정 층에서만 보스가 등장하면 캐릭터의 특징상 상대하기 까다롭고 어려운 보스들은 등장시키지 않아서 초보자들도 배려하여 설계한 점도 좋았습니다. 액션은 1편부터 3편까지는 큰 틀에서 변화한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이번 작품부터는 크게 변화하였습니다. 캐릭터마다 고유의 액션이 있으며 액션의 이펙트는 보는 재미와 하는 재미 모두 있었습니다. 스토리는 네로라는 새로운 캐릭터가 자연스럽게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게 설계가 되어있었고 후속작이 기대되는 떡밥들이 존재해서 후속작이 기대되는 스토리였습니다. 다회 차 요소가 다른 시리즈에 비해서 많다 보니 지루할 수 있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메인 스토리의 진행도 두 명의 캐릭터가 같이 배치된 이유가 하나의 캐릭터가 지나온 길을 다른 캐릭터가 똑같이 지나오다 보니 메인 스토리를 밀 때도 같은  같은 스테이지를 2번 보게 되고 다른 캐릭터들로 메인 스토리를 진행한다면 같은 스테이지를 총 6번 진행하다 보니 다회 차에 대한 피로도가 다른 시리즈에 비해서 컸습니다. 그럼에도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중 크게 변화를 준 작품이었고 많은 부분에서 발전한 모습을 보여서 인상적이었던 작품이었습니다.

 

평가

www.metacritic.com

추천하는 플레이어

1.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를 좋아하는 플레이어

2. 액션 게임을 좋아하는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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